사회
무리한 공공기관 통폐합? 새해에도 잡음
표중규
입력 : 2024.01.06 20:29
조회수 :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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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가 지난해 공공기관 25곳 가운데 4곳을 통폐합했습니다.
경영효율화를 위해서라고 했는데 무리한 구조조정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그탓일까요? 아직도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연구원들이 정상화 촉구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통폐합 과정에서 여성정책과 여성가족 연구기능이 붕괴됐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하정화/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연구부장/연구자에게 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수행하라는 강요는 여성가족정책 연구기능을 주기능으로 두고 연구에 파생되는 사업을 일부 수행하는 여성가족 정책연구기관에 대한 정체성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인하는 것으로 여평원의 원장 자격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해를 넘긴 갈등은 원장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 신고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여평원측은 충분히 의사를 수렴해 통합했고 괴롭힘 신고도 모두 소명됐으며 해결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는 이미 구조조정 시작단계부터 어느정도 예상된게 사실입니다. 여성가족을 평생교육과 묶고 국제교류를 영어방송과 묶는등 과연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통합인지에 대한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통폐합 전에 예비비를 소진하거나 한 해에 두 번 임금을 인상하는 등 비정상적인 과정도 시의회에서 지적됐습니다
시의회의 쏟아지는 비판에 글로벌도시재단 대표가 취임 9개월만에 사퇴하는등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양미숙/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기관장의 문제도 첨예하게 지금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사실은 공공기관 통폐합이 좀 소통과 공감대 없이 졸속으로 진행된데서 발생했다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 3년째, 하지만 경영효율화의 효과 대신 아직도 구조조정의 후폭풍이 더 거셉니다.
KNN표중규입니다.
부산시가 지난해 공공기관 25곳 가운데 4곳을 통폐합했습니다.
경영효율화를 위해서라고 했는데 무리한 구조조정이라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그탓일까요? 아직도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연구원들이 정상화 촉구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통폐합 과정에서 여성정책과 여성가족 연구기능이 붕괴됐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하정화/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연구부장/연구자에게 사업을 우선순위에 두고 수행하라는 강요는 여성가족정책 연구기능을 주기능으로 두고 연구에 파생되는 사업을 일부 수행하는 여성가족 정책연구기관에 대한 정체성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인하는 것으로 여평원의 원장 자격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해를 넘긴 갈등은 원장에 대한 직장내 괴롭힘 신고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여평원측은 충분히 의사를 수렴해 통합했고 괴롭힘 신고도 모두 소명됐으며 해결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는 이미 구조조정 시작단계부터 어느정도 예상된게 사실입니다. 여성가족을 평생교육과 묶고 국제교류를 영어방송과 묶는등 과연 모두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통합인지에 대한 의문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통폐합 전에 예비비를 소진하거나 한 해에 두 번 임금을 인상하는 등 비정상적인 과정도 시의회에서 지적됐습니다
시의회의 쏟아지는 비판에 글로벌도시재단 대표가 취임 9개월만에 사퇴하는등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양미숙/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기관장의 문제도 첨예하게 지금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사실은 공공기관 통폐합이 좀 소통과 공감대 없이 졸속으로 진행된데서 발생했다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 3년째, 하지만 경영효율화의 효과 대신 아직도 구조조정의 후폭풍이 더 거셉니다.
KNN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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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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