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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계>갑진년 새해 첫 일출, 천성산 정상 인파 북적

강기성 입력 : 2023.12.31
조회수 : 302
<앵커>
일출 명소로 잘 알려진 이곳 천성산에는 올해 새로운 일출 전망대가 조성됐습니다.

갑진년, 새해를 여는 첫 해가 떠올랐는데요.

천성산 정상에 나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황보 람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천성산 정상에 마련된 일출 전망대, 천성대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막 2024년 새해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하늘은 떠오르는 해와 함께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천성산은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도 이미 많은 인파가 새해 시작을 알리는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이곳에 모였습니다.

{김준성/양산시 "친구들이랑 다 같이 올해 일출 보러 왔는데 이번 연도 다 잘 됐으면 좋겠고 모두 파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송강용/성남시 "새해에도 아버지 어머니 더 건강하시고 우리 가족 모두 원하는 바 다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양산시는 이 천성산을 유리시아에서 가장 해를 먼저 볼 수 있는 일출 명소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천성산 정상에 일출 전망대가 지어졌고, 그동안 명칭이 없었던 봉우리에 명칭을 지정하는 등 본격적인 관광 자원화에 나섰습니다.

이곳 천성산 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 곳곳의 일출 명소에도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붉게 떠오른 새해 첫 해를 보며 2024년 갑진년,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양산 천성산 정상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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