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건강

[건강365] 노화로 찢어진 어깨 힘줄? 이 신호 위험

노경민 입력 : 2023.12.18 09:39
조회수 : 895

<앵커>
중노년층의 어깨 통증은 찢어진 힘줄에서 시작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줄어들거나 관절 움직임에는 지장이 없어서 방치되기 쉬운데요.

후유증이 생기기 전에 이상 신호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365입니다. }

회전근개파열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 오, 육십대인데요.

오십견으로 착각하고 저절로 나을 때까지 기다리는 분들도 많습니다.

(조일제 구포성심병원 정형외과 과장 / 부산 백병원 외래교수, 근로복지공단 산재 자문의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회전근개 자체에 혈액 공급이 줄어들거나 힘줄 섬유의 퇴행성 변화, 외부적 원인과 충돌증후군이나 반복적 사용, 운동 역학 이상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다치지 않아도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어깨 힘줄이 찢어진 정도와 통증이 꼭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또 팔을 들기 힘든 것은 거의 모든 어깨 질환에서 생기는 증상이라서 세심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가장 흔한 증상은 팔 위쪽 삼각근 부근에 생기는 어깨 통증이며 많은 경우 특별한 손상이 없거나 경미한 손상 후에도 증상이 뒤늦게 나타납니다.

보통 회전근개파열이 있어도 통증이 없어지는 시기도 있으며 운동 범위는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서 영상검사 없이 정확한 진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잠잠해질 수 있지만, 회전근개파열은 그렇지 않습니다.

더 많이 찢어지고 힘줄 탄력이 떨어지면 합병증을 부르기도 합니다.

{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힘줄이 다시 붙거나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기에 진단 시기를 놓치거나 파열이 진행되면 회전근개 관절 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치료 방법은 어깨 힘줄이 어느 부위에서 얼마나 찢어졌는지 확인한 다음, 나이와 직업까지 고려해서 결정합니다.

일단은 보존치료를 6개월 정도 충분히 해 봅니다.

{ 부분층 파열의 경우 일차적으로 약물 요법, 운동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 치료를 6개월 이상 시행하였으나 증상 호전이 없거나 힘줄 전층 파열이 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날씨가 추워질수록 어깨 스트레칭은 더 자주 해야 합니다.

자세가 경직되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힘줄 탄력도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특히 다칠 위험이 높은 운동 전후에는 필수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