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브리핑>창사 이후 최대 위기에 빠진 카카오
노경민
입력 : 2023.10.26 11:08
조회수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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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M 엔터의 시세 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카카오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자격도 잃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관련된 자세한 이야기, 이은혜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
한때 시가총액 3위까지 오르며 국민주로 등극했던 카카오가 시세조종의혹에 실적부진까지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월 SM인수전 당시 2400억원을 투입해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보다 높였다는 혐의입니다. 당시 SM주가가 과도하게 오르자 하이브는 인수 중단을 선언했고 카카오는 SM인수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세조종 의혹의 불똥이 카카오뱅크로 튈 가능성도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지분 27.17%를 보유중인 대주주인데,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행 특례법의 사회적 신용 요건은 대주주가 최근 5년간 조세범 처벌법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공정거래법 등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만약 이번 시세조종 혐의로 법인 카카오가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게 될 경우 대주주 자격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 악재속에 카카오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카카오의 주가는 한때 15만원도 돌파하며 국민주로 등극했었지만 4만원도 붕괴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카카오의 주가 회복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사법리스크가 존재하는데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것도 성장주에 불리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도 10%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내년까지 체질개선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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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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