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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강승영 물금고 야구부 감독

조다영 입력 : 2023.09.13 09:21
조회수 : 1863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7월, 제78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첫 준우승을 차지한 물금고 야구부.

전국에 지역 야구의 새 역사를 알려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강승영 물금고 야구부 감독과 함께 기적의 준우승, 그 이후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준우승 축하드리고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A.
저희들 청룡기 준우승 이후에 축하와 격려의 말씀들을 많이 듣고, 우리 선수들이 학교에 가면 학생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선수들이 많이 즐거워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전국고교선수권대회는 끝이 났고요, 지금은 어떤 대회 또 어떻게 준비 중인가요?

A.
얼마 전에 끝난 봉황대기에서 이 대회는 전국의 95개 팀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인데 거기서 저희들이 16강에 진출을 했고, 대구상원고에 아깝게 8강 진출까지는 실패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저희들이 한 단계 더 성숙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사실 물금고 야구부의 이번 준우승이 더 값진 이유 환경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동안 우리 물금고 야구부 학생들이 준비를 할 때 환경이 조금은 열악한 편이 아니었나 이런 얘기가 있었거든요.

A.
아무래도 저희들이 쓰고 있는 야구장은 지금 부산대 부지에 임시로 사용하는 야구장이다 보니까 시설 투자를 지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까 선수들이 제일 중요한 인조잔디 구장에서 대비 훈련을 해야 되는데, 아무래도 노후가 되다 보니까 부상의 염려도 있고 그런 부분에서 연습 경기를 타 지역에서 해야 되는 상황이 있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좀 개선 사업으로 저희들이 시장님한테 말씀을 드렸고,

또 시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좀 더 우리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조만간 시장님이나 시에서 생각하는 부분에서 잘 해결이 된다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물금고등학교가 다음에 우승을 목표로 할 수 있는 그런 준비는 좋은 환경에서 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Q.
감독님 보시기에 우리 물금고 야구부의 강점 또 보완해야 할 점은 어떤 점이라고 보시나요?

A.
다른 팀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선수들은 정말 형과 동생처럼 끈끈하게 형들을 믿고 또 동생을 또 잘 챙기는 그런 선수들인데, 아무래도 그런 힘들이 시합을 통해서 강한 팀워크를 강조를 하고 있고, 또한 우리 팀이 그런 부분에 정말 강점인 것 같습니다.

Q.
반면에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요?

A.
저희들은 투수력이 조금 아직까지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물론 지금 야구가 스피드를 요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보완을 해야 되겠고, 타자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기동력이 좀 중요하기 때문에 기동력에 대한 어떤 부분도 실전에서 좀 많이 준비를 해야 되지 않을까, 그 부분들을 좀 보완을 많이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물금고 야구부의 다음 목표도 궁금한데요?

A.
다음 목표는 저희들이 생각하는 전국 체전이 남아 있습니다. 전국체전은 10월 13일부터 경상남도 대표로 저희들 물금고등학교가 출전하게 되어 있는데요, 일단 10월 15일 청주고하고 1회전 대전이 있는데 아무래도 저희들이 이 대회 통해서 메달을 한번 따보고 싶습니다. 일단 동메달 목표로 하고 있고, 일단 동메달을 확정된다면 결승전까지 가서 우승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그리고 우승이라는 다음 목표를 위해서 극복해야 할 강팀도 있습니까?

A.
아무래도 첫 번째는 우리 지역 경남에서 마산고등학교나 용마고가 있는데 아무래도 그 두 팀은 명실상부한 명문팀이다 보니 우리가 이런 팀을 통해서 경기력이 강화되어야 되고 항상 이길 수 있다는 어떤 자신감, 그리고 그걸 통해서 전국대회 가면 아무래도 강팀인 덕수고라든지 아무래도 이번에 최강 야구를 통해서 알려진 중앙고가 있듯이

그런 팀들하고 대등한 경기를 해야지만이 우승에 근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목표를 이제는 조금 더 높게, 우승을 위해서 그런 강팀하고 대등한 경기를 하기 위해서 많은 훈련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준우승을 계기로 선수들도 또 욕심이 좀 더 생겼을 것 같아요.

A.
지금은 선수들이 어떤 청룡기 이후에 한 경기 한 경기 하면서 조금 더 실력이 향상이 많이 되었고 그를 통해서 저희들 선수들이 좀 부족한 부분도 서로가 잘 메꿔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지금 전국체전에 있는 어떤 그런 큰 대회에 저희들 선수들이 단합을 해서 하여튼 도 대표로 해서 이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저희들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물금고 선수들에게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올 겨울부터 해서 이렇게 동계 훈련을 통해서 참 많이 선수들이 힘들고 고생을 했는데, 시즌을 통해서 환자 없이 올 시즌을 정말 잘 준비했고, 또 좋은 성적까지 나니까 우리 선수들한테 한번 칭찬을 한번 해 주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물금부 야구부의 활약, 앞으로도 많이 기대하겠고요, 오늘 출연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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