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부종과 비만' 동시에 잡는 선순환 치료법?
이아영
입력 : 2023.08.03 11:04
조회수 :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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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독 몸이 잘 붓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다는 신호이고, 그냥 두면 비만을 부르기도 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봅니다.
<리포트>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피곤할 때마다 몸이 붓는 이유는 뭘까요?
당장은 콩팥 기능을 의심할 수 있지만 사실은 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
(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 한방내과 전문의, 대한한방비만학회 정회원 )
{Q.우리 몸이 붓는 이유, 다양하다고요? }
{몸이 붓는 것은 체내에 불필요한 과잉 수분이 몸 어딘가에 오래 머물면서 붓게 되는데 체중이 증가해도, 몸이 피곤하거나 수면이 부족해도, 또 열이 한 곳에 몰리거나 몸이 냉해도 잘 붓습니다. }
================================
부종은 우리 몸에 필요 없는 수분이 머물면서 생기는 겁니다.
종아리와 발처럼 주로 하체 부위가 잘 붓는데 밤사이 얼굴, 특히 눈두덩이가 자주 붓기도 합니다.
================================
{Q.부종이 오래 가면 왜 문제가 될까요? }
{몸 어딘가가 붓는다는 것은 그 부위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또 피로도가 높게 되며 몸이 무겁고 체중이 잘 증가하게 됩니다. }
================================
부기는 수분이 쌓인 것이고 살은 체지방이 쌓인 겁니다.
그래서 부기를 그대로 두면 살이 된다고 보기는 힘든데요.
그렇지만 서로 연관은 있습니다.
================================
{Q.부종과 비만, 악순환 고리를 끊어라? }
{과잉 수분의 정체는 수독이라고 하는 체내 노폐물로,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살을 찌게 만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살을 빼기 힘든 악순환을 만들게 됩니다. }
================================
한의학에서는 부종을 해결하려면 몸속에 쌓인 노폐물부터 다스려야 한다고 진단합니다.
그대로 두면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해서 살이 더 잘 찌는 체질을 만든다고 봅니다.
================================
(김효진 / 진한의원 원장 )
{Q.부종과 과체중을 동시에 치료하려면? }
{한의학에서는 부종을 해결하려면 먼저 '체내 노폐물을 처리하라' 하였고 이를 위해서 맞춤 해독과 침, 한약을 통해서 체내 환경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하게 된다면 부종과 체중을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
================================
부기를 빨리 뺄 욕심에 이뇨제를 남용하다 중단하면 위험합니다.
이전보다 소변이 더 안 나오거나, 콩팥에 석회질이 쌓여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유독 몸이 잘 붓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 몸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다는 신호이고, 그냥 두면 비만을 부르기도 하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할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봅니다.
<리포트>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피곤할 때마다 몸이 붓는 이유는 뭘까요?
당장은 콩팥 기능을 의심할 수 있지만 사실은 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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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진한의원 원장 / 한방내과 전문의, 대한한방비만학회 정회원 )
{Q.우리 몸이 붓는 이유, 다양하다고요? }
{몸이 붓는 것은 체내에 불필요한 과잉 수분이 몸 어딘가에 오래 머물면서 붓게 되는데 체중이 증가해도, 몸이 피곤하거나 수면이 부족해도, 또 열이 한 곳에 몰리거나 몸이 냉해도 잘 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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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은 우리 몸에 필요 없는 수분이 머물면서 생기는 겁니다.
종아리와 발처럼 주로 하체 부위가 잘 붓는데 밤사이 얼굴, 특히 눈두덩이가 자주 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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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부종이 오래 가면 왜 문제가 될까요? }
{몸 어딘가가 붓는다는 것은 그 부위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또 피로도가 높게 되며 몸이 무겁고 체중이 잘 증가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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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는 수분이 쌓인 것이고 살은 체지방이 쌓인 겁니다.
그래서 부기를 그대로 두면 살이 된다고 보기는 힘든데요.
그렇지만 서로 연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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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부종과 비만, 악순환 고리를 끊어라? }
{과잉 수분의 정체는 수독이라고 하는 체내 노폐물로, 신진대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살을 찌게 만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살을 빼기 힘든 악순환을 만들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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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부종을 해결하려면 몸속에 쌓인 노폐물부터 다스려야 한다고 진단합니다.
그대로 두면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해서 살이 더 잘 찌는 체질을 만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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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 진한의원 원장 )
{Q.부종과 과체중을 동시에 치료하려면? }
{한의학에서는 부종을 해결하려면 먼저 '체내 노폐물을 처리하라' 하였고 이를 위해서 맞춤 해독과 침, 한약을 통해서 체내 환경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하게 된다면 부종과 체중을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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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를 빨리 뺄 욕심에 이뇨제를 남용하다 중단하면 위험합니다.
이전보다 소변이 더 안 나오거나, 콩팥에 석회질이 쌓여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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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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