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름밤 광안대교 걷고 뛴다 '나이트레이스 성황'
이태훈
입력 : 2023.07.30 18:34
조회수 : 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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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여름밤, 부산 상징, 광안대교 위를 걷거나 달릴 수 있는 '2023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이 어제(29)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2만명의 참가자가 모여 부산의 밤바다를 즐겼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작. 5.4.3.2.1. 출발.}
나이트레이스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광안리 해변을 달립니다.
참가자들은 정전 70주년 기념 티셔츠를 입고 옛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밤바다를 만끽합니다.
{윤도현 윤인호/부산 남구/"같이 활동적인게 없을까 해서 왔는데 마침 6.25 70주년 기념한다 해서 좋은 뜻으로 참가하게 됐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2만명이 몰렸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광안리 해변과 보라빛으로 물든 광안대교는 구름인파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많은 인파가 광안대교 위를 걷거나 달리며 여름밤의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소율 김소연 서수빈/" 부산 북구/힘들기는 한데 이런 추억을 친구들끼리 쌓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요."}
참가자들은 화려한 광안대교 주탑을 배경삼아 추억쌓기에 한창입니다.
광안대교에서 바라본 야경은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최병두/경남 창원시/"부산은 뭐니뭐니해도 야경이 제일 멋지니까 야경을 대표하는 이 광안대교가 아마 부산의 상징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그 어느해보다 의미있었던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한여름밤, 부산 상징, 광안대교 위를 걷거나 달릴 수 있는 '2023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이 어제(29)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2만명의 참가자가 모여 부산의 밤바다를 즐겼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작. 5.4.3.2.1. 출발.}
나이트레이스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에 맞춰 광안리 해변을 달립니다.
참가자들은 정전 70주년 기념 티셔츠를 입고 옛 피란수도였던 부산의 밤바다를 만끽합니다.
{윤도현 윤인호/부산 남구/"같이 활동적인게 없을까 해서 왔는데 마침 6.25 70주년 기념한다 해서 좋은 뜻으로 참가하게 됐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전국에서 2만명이 몰렸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광안리 해변과 보라빛으로 물든 광안대교는 구름인파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많은 인파가 광안대교 위를 걷거나 달리며 여름밤의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소율 김소연 서수빈/" 부산 북구/힘들기는 한데 이런 추억을 친구들끼리 쌓을 수 있는 것에 대해 너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요."}
참가자들은 화려한 광안대교 주탑을 배경삼아 추억쌓기에 한창입니다.
광안대교에서 바라본 야경은 탄성을 자아내기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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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을 맞아 그 어느해보다 의미있었던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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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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