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 지방의원 70% 겸직, 심사 강화해야
이민재
입력 : 2023.07.27 20:51
조회수 : 1232
0
0
<앵커>
시*구의원은 지자체의 입법과 예산심의, 감사 등 업무를 하는 주민의 파수꾼이죠.
그런데 대부분 다른 직업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해충돌 가능성이 큰 임대업 등을 하고 있는지는 제대로 확인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강주택 부산시의원은 시의원 외에도 직업이 8개로 건물을 가지고 있는 임대업자이기도 합니다.
{강주택/부산시의원/"(건물 때문에) 적자가 많이 났죠.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그거(임대업)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박희용 의원은 시의원 연봉 6천만 원 보다 많은 1억 원을 겸직으로 벌고 있습니다.
{박희용/부산시의원/"처음에 기획재경쪽으로 가려고 하다가 예산 지원받고 이런 부분은 없는데 이해충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가 기획재정부 쪽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부산 경실련은 부산시*구의원 겸직현황 분석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부산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 외 겸직을 신고한 의원은 70%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는 의원은 45%, 1명당 평균 3천 8백만 원을 따로 받고 있는 겁니다.
평균 2개 이상 직업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용언/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공동대표/"자기 이익이 걸려 있으면 제도를 개정 안하려는 성향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게 바로 이익충돌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는거죠."}
이익충돌 가능성이 큰 임대업 등 겸직여부는 자진신고하지 않는 이상 걸러내기도 힘듭니다.
관련 법은 지방의원의 겸직여부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적된 적이 없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뒤늦게 겸직 여부 재조사와 검증과정울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시*구의원은 지자체의 입법과 예산심의, 감사 등 업무를 하는 주민의 파수꾼이죠.
그런데 대부분 다른 직업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해충돌 가능성이 큰 임대업 등을 하고 있는지는 제대로 확인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강주택 부산시의원은 시의원 외에도 직업이 8개로 건물을 가지고 있는 임대업자이기도 합니다.
{강주택/부산시의원/"(건물 때문에) 적자가 많이 났죠.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그거(임대업) 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박희용 의원은 시의원 연봉 6천만 원 보다 많은 1억 원을 겸직으로 벌고 있습니다.
{박희용/부산시의원/"처음에 기획재경쪽으로 가려고 하다가 예산 지원받고 이런 부분은 없는데 이해충돌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제가 기획재정부 쪽으로 가지 않았습니다."}
부산 경실련은 부산시*구의원 겸직현황 분석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부산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 외 겸직을 신고한 의원은 70%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겸직을 통해 보수를 받는 의원은 45%, 1명당 평균 3천 8백만 원을 따로 받고 있는 겁니다.
평균 2개 이상 직업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용언/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공동대표/"자기 이익이 걸려 있으면 제도를 개정 안하려는 성향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게 바로 이익충돌 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보는거죠."}
이익충돌 가능성이 큰 임대업 등 겸직여부는 자진신고하지 않는 이상 걸러내기도 힘듭니다.
관련 법은 지방의원의 겸직여부를 공개하도록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지적된 적이 없습니다.
부산시의회는 뒤늦게 겸직 여부 재조사와 검증과정울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이민재 기자
mash@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김해 공장 화재' 산불로 확대...강풍 탓 진화 어려움2026.01.29
-
[KNN속보]저녁 6시 50분 경남 김해시 생림면 산불발생ㅡ소방 대응 2단계 발령2026.01.29
-
의사 없는데 공보의까지...경남 의료 공백 '비상'2026.01.29
-
국내 송환된 '홍후이 그룹' 일당..넉달 간 71억 원 편취2026.01.29
-
헌혈 비수기는 없다...카페의 '두쫀쿠' 기부에 헌혈 열풍2026.01.29
-
급성 장염 '노로바이러스' 유행, 환자 급증 주의2026.01.28
-
외국인 관광객 특수에 짝퉁도 기승2026.01.28
-
경남 방문 관광객 역대 최고 기록 세웠다2026.01.28
-
응급실 뺑뺑이에 10세 여아도 결국 숨졌다...안타까운 죽음 언제까지?2026.01.28
-
탈원전 유턴한 정부..신규 원전 유치 경쟁 서막2026.01.2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