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심하면 사망 '급성 콩팥 손상' 증상은?
이아영
입력 : 2023.06.16 10:32
조회수 :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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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콩팥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콩팥에 갑자기 이상이 생기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뒤따르는데요.
어떤 증상을 유심히 살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콩팥 기능이 며칠에서 몇 주 만에 갑자기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소변으로 빠져나가야 되는 노폐물이 몸 안에 그대로 쌓이면서 여러 합병증을 부릅니다.
================================
(박시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 / 의학 박사, 세계 신장학회 정회원)
{Q.콩팥이 갑자기 손상되는 원인은? }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탈수, 설사, 고열, 대량 출혈이 있고요.
방광이나 요관이 갑자기 막혔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콩팥은 다른 장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기인데요.
예를 들어 간이나 심장, 폐가 좋지 않을 경우 급성 콩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급성 콩팥 손상은 65세 이상, 특히 80대 발병률이 높습니다.
또 나이가 같은 노인이라도 신체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더 위험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Q.콩팥이 갑자기 손상됐을 때 생기는 증상은? }
{폐부종, 전신부종, 전해질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손상이 경미한 경우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평소 본인의 소변 색이나 양을 잘 살펴보시고 평소와 다르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 검진으로 신장 기능을 살펴야 하는데요.
혈액과 소변 검사, 초음파 같은 영상 촬영으로 진단합니다.
================================
{Q.방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
{심할 경우에는 폐 부종이라든지 대사 산증(산성 물질 쌓여 장기 훼손), 고칼륨혈증 등이 발생해서 20%~40% 환자들은 사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평생 투석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치료는 먼저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고,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대처도 필요합니다.
동시에 콩팥 기능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예방 조치도 합니다.
================================
(박시형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 )
{Q.급성 콩팥 손상, 어떻게 치료하나요? }
{갑자기 나빠진 콩팥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그래서 나빠지게 만든 원인을 잘 찾아서 제거해주고 콩팥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합병증을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평소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시고 약물 남용은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
급성 콩팥 손상,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까요?
당뇨와 고혈압을 오래 앓았다면 정기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 질환 치료 전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잘못 먹거나 과하게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콩팥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노폐물과 독성 물질을 걸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콩팥에 갑자기 이상이 생기면 치명적인 합병증이 뒤따르는데요.
어떤 증상을 유심히 살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콩팥 기능이 며칠에서 몇 주 만에 갑자기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소변으로 빠져나가야 되는 노폐물이 몸 안에 그대로 쌓이면서 여러 합병증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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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형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 / 의학 박사, 세계 신장학회 정회원)
{Q.콩팥이 갑자기 손상되는 원인은? }
{콩팥이 갑자기 나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탈수, 설사, 고열, 대량 출혈이 있고요.
방광이나 요관이 갑자기 막혔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콩팥은 다른 장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장기인데요.
예를 들어 간이나 심장, 폐가 좋지 않을 경우 급성 콩팥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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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콩팥 손상은 65세 이상, 특히 80대 발병률이 높습니다.
또 나이가 같은 노인이라도 신체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더 위험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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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콩팥이 갑자기 손상됐을 때 생기는 증상은? }
{폐부종, 전신부종, 전해질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손상이 경미한 경우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평소 본인의 소변 색이나 양을 잘 살펴보시고 평소와 다르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셔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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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 검진으로 신장 기능을 살펴야 하는데요.
혈액과 소변 검사, 초음파 같은 영상 촬영으로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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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방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
{심할 경우에는 폐 부종이라든지 대사 산증(산성 물질 쌓여 장기 훼손), 고칼륨혈증 등이 발생해서 20%~40% 환자들은 사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경우에는 평생 투석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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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먼저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고,
합병증에 대한 적절한 대처도 필요합니다.
동시에 콩팥 기능이 더 이상 떨어지지 않도록 예방 조치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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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형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신장내과 교수 )
{Q.급성 콩팥 손상, 어떻게 치료하나요? }
{갑자기 나빠진 콩팥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습니다.
그래서 나빠지게 만든 원인을 잘 찾아서 제거해주고 콩팥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합병증을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데요.
평소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시고 약물 남용은 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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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콩팥 손상,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까요?
당뇨와 고혈압을 오래 앓았다면 정기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 질환 치료 전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잘못 먹거나 과하게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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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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