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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시 노린 해킹 한 해 6천건, 대책 촉구

주우진 입력 : 2023.06.10 20:36
조회수 : 927
부산시의회 김광명 시의원이 한 해 부산시를 상대로 한 해킹 시도가 6천건이 넘는다며 부산시가 정보보안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부산의 경우 부산항 같은 국가 핵심기반 시설이 있는만큼 정부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부산시가 먼저 보안 시스템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데이터 관리를 일원화하고 정보 보안 전담 부서도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 와이파이나 정보화 고속도로망 같은 통신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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