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착한가격업소, 고물가에 '휘청'
박명선
입력 : 2023.06.07 17:26
조회수 : 1043
0
0
<앵커>
'착한 가격업소'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같은 고물가시대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한 곳인데요.
'착한 가격 업소'도 고물가에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용사의 손놀림이 예사롭지않습니다.
헤어커트는 단돈 5천원, 퍼머가격은 1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오랫동안 함께한 주민들을 위해 30년동안 가격을 올리지않다보니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습니다.
{윤순례/착한가격업소 업주/"먼데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단골손님들이 어느날 가격을 올리니까 부담스러워 하셔서 그냥 예전 가격 그대로 받는대로..."}
착한 가격업소는 값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업소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하고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에 들어가면 업종별 인증 가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물가 시대, 식자재 가격 상승에 전기, 가스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까지 덮치면서 이들 착한가격업소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윤경화/착한가격업소 업주/"전기,수도,가스를 제일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어려운것 같아요. 매출은 똑같은데 내야하는 요금이 2배로 나오다보니까... "}
실제로 부산의 착한 가격 업소는 지난 2020년 6백58곳에서 줄기 시작해 지난해 말 6백06곳으로 줄었습니다.
{라은희/착한가격업소 업주/참뷔페 대표/"(착한가격업소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어요. 줄어드는데 그분들을 다시 오게 하려면 착한가격업소에 혜택을 주시면 더 많은분들이 착한가격업소 활동을 하지않을까..."}
착한 가격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부터는 지원이 확대됩니다.
그동안 100% 지방비로만 추진됐던 사업에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국비도 일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윤정/부산시 소비자경제팀장 /"과거에는 국비없이 지방비로 (착한가격업소에) 20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 다음달부터는 신규로 국비가 지원되면서 1백만원이 늘어난 1백20만원 가량을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
또 고물가속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세금 감면 등 지역 맞춤형 지원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착한 가격업소'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같은 고물가시대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한 곳인데요.
'착한 가격 업소'도 고물가에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용사의 손놀림이 예사롭지않습니다.
헤어커트는 단돈 5천원, 퍼머가격은 1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오랫동안 함께한 주민들을 위해 30년동안 가격을 올리지않다보니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습니다.
{윤순례/착한가격업소 업주/"먼데서 찾아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단골손님들이 어느날 가격을 올리니까 부담스러워 하셔서 그냥 예전 가격 그대로 받는대로..."}
착한 가격업소는 값이 저렴하고 품질도 좋은 업소를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하고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착한가격업소에 들어가면 업종별 인증 가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고물가 시대, 식자재 가격 상승에 전기, 가스요금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까지 덮치면서 이들 착한가격업소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윤경화/착한가격업소 업주/"전기,수도,가스를 제일 많이 사용하다보니까 어려운것 같아요. 매출은 똑같은데 내야하는 요금이 2배로 나오다보니까... "}
실제로 부산의 착한 가격 업소는 지난 2020년 6백58곳에서 줄기 시작해 지난해 말 6백06곳으로 줄었습니다.
{라은희/착한가격업소 업주/참뷔페 대표/"(착한가격업소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어요. 줄어드는데 그분들을 다시 오게 하려면 착한가격업소에 혜택을 주시면 더 많은분들이 착한가격업소 활동을 하지않을까..."}
착한 가격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부터는 지원이 확대됩니다.
그동안 100% 지방비로만 추진됐던 사업에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국비도 일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윤정/부산시 소비자경제팀장 /"과거에는 국비없이 지방비로 (착한가격업소에) 20만원을 지원했지만 올해 다음달부터는 신규로 국비가 지원되면서 1백만원이 늘어난 1백20만원 가량을 확대 지원할 예정입니다. "}
또 고물가속 물가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세금 감면 등 지역 맞춤형 지원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박명선 기자
pms@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박형준 대 주진우...국힘 마지막 토론회 격돌2026.04.07
-
소등에 차량 5부제...기업들도 허리띠 '바짝'2026.04.07
-
부실 다짐 공사 논란 GS건설...과연 믿을 수 있나?2026.04.07
-
'새 야구장 건립' 선거 쟁점 급부상2026.03.30
-
줄 이은 대형 정책 발표 "숙원해법" vs "선거용 공약"2026.04.04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들 '내가 적임자'2026.04.03
-
전재수 출마선언 "해양수도 완성"...국힘 주자 집중공세2026.04.02
-
국민의힘 경남 시장군수 3차 공천 결과 발표2026.04.04
-
부산 지하차도 연속 지반침하..막판 졸솔 시공탓?2026.04.06
-
롯데 6연패 수렁...봄데마저 사라지나?2026.04.0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