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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시민단체,'에어부산 분리매각해야'

윤혜림 입력 : 2023.05.30
조회수 : 540
지역 유일의 거점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분리매각해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30) 기자회견을 열고 에어부산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합병 장기화로 운수권 배분에서 배제되는 등 경쟁력을 잃고 있다며 분리매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 기업들과 상공계, 대기업 중에서 에어부산 인수 적임자를 찾아야 한다며 부산시와 정치권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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