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 열 많은 아이, '이것'부터 해결해야
이아영
입력 : 2023.05.02 10:53
조회수 : 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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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이 많고 유난히 자주 아프다면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답을 찾아봅니다.
기초 체온이 높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원래 열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병원 신세를 자주 지는 걸까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출연자>
(안영민 도원아이열자비한의원 원장 / 상지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학위 취득, 한방증류제형학회 이사 )
{ 건강한 아이들은 열이 잘 순환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건강하지 못할 때는 열이 몸속에 뭉쳐집니다.
이러한 상태를 한의학에서는 기체증이라 합니다. 이렇게 기체증이 누적되면 질병이 되고 열증으로 나타납니다. }
열이 많은 아이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신호를 보냅니다.
표현이 힘든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도 보호자의 역할이겠죠.
{첫 번째는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열증이 생기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두 번째는 산만해지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열이 많으면 그 열을 주체하지 못해 한 가지 일을 집중해서 하지 못합니다. 세 번째는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열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차가운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
아무리 좋은 보약도 아이 체질에 맞지 않으면 해가 됩니다. 특히 아이가 가지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먼저 다스린 후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야 합니다.
{ 보약이 잘 맞는 아이도 간혹 있지만 몸이 약한 아이들은 대부분 속에 열이 뭉쳐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열을 더하는 보약은 오히려 부작용이 됩니다. 요즘은 아이나 어른이나 못 먹어서 생기는 병보다는 넘쳐서 그것이 뭉치는 질환이 문제입니다. }
아이들은 성장과 동시에 스스로 면역력을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열 순환으로 몸의 균형을 맞출 때 건강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생활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 운동으로 아이들 몸에 열이 쌓이지 않도록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열을 잘 뭉치게 하는 단 음식과 과자 등은 최대한 줄이고 당도가 높은 과일도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스크림처럼 단순히 차가운 음식은 속 열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없습니다.
보리차처럼 성질이 차가운 음식을 추천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이 많고 유난히 자주 아프다면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답을 찾아봅니다.
기초 체온이 높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원래 열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병원 신세를 자주 지는 걸까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출연자>
(안영민 도원아이열자비한의원 원장 / 상지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학위 취득, 한방증류제형학회 이사 )
{ 건강한 아이들은 열이 잘 순환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건강하지 못할 때는 열이 몸속에 뭉쳐집니다.
이러한 상태를 한의학에서는 기체증이라 합니다. 이렇게 기체증이 누적되면 질병이 되고 열증으로 나타납니다. }
열이 많은 아이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신호를 보냅니다.
표현이 힘든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도 보호자의 역할이겠죠.
{첫 번째는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열증이 생기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두 번째는 산만해지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열이 많으면 그 열을 주체하지 못해 한 가지 일을 집중해서 하지 못합니다. 세 번째는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열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차가운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
아무리 좋은 보약도 아이 체질에 맞지 않으면 해가 됩니다. 특히 아이가 가지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먼저 다스린 후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야 합니다.
{ 보약이 잘 맞는 아이도 간혹 있지만 몸이 약한 아이들은 대부분 속에 열이 뭉쳐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열을 더하는 보약은 오히려 부작용이 됩니다. 요즘은 아이나 어른이나 못 먹어서 생기는 병보다는 넘쳐서 그것이 뭉치는 질환이 문제입니다. }
아이들은 성장과 동시에 스스로 면역력을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열 순환으로 몸의 균형을 맞출 때 건강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생활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 운동으로 아이들 몸에 열이 쌓이지 않도록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열을 잘 뭉치게 하는 단 음식과 과자 등은 최대한 줄이고 당도가 높은 과일도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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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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