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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마약 하고 게을러" 거제시의원 발언 논란

황보람 입력 : 2023.05.01 08:13
조회수 : 311
한 거제시의원의 외국인 노동자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양태석 거제시의원은 '외국인 노동자 지원 조례'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10명 가운데 1명은 마약을 한다." "일을 제대로 못하고, 게으르다"는 식의 발언을 해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거제시의회는 양 의원에게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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