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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때 되면 자란다? '저신장증'일 수도

노경민 입력 : 2023.04.19 10:16
조회수 : 1833
<앵커>
우리 아이 성적만큼 보호자들이 많은 관심을 두는 것, 바로 '키 성장'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진단 검사로 원인을 찾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사례가 많아졌는데요.

'저신장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 건강365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생각만큼 쑥쑥 자라지 않는 우리 아이!

부모님의 괜한 걱정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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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곽민정 해운대부민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내분비분과 임상교수 역임 )

{Q.'저신장증' 진단 기준이 궁금한데요? }

{저신장은 같은 성별, 같은 나이 친구들 100명 가운데서 키가 작은 순서로 앞에서 세 번째 이내에 들어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서 염색체 이상, 내분비 이상, 만성 질환 등을 감별하고 영양 상태를 평가합니다.

또 손뼈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서 뼈나이를 검사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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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은 유전도 중요하지만 성장호르몬 결핍증, 갑상샘 질환 같은 내분비 질환과 영양 상태, 스트레스도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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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Q.최종 키 작게 만드는 '성조숙증?' }

{성조숙증은 여아에서 만 8세 이전, 남아에서 만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성조숙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골성숙이 촉진되어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고, 최종 성인 키가 감소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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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성장호르몬 결핍이 확인됐다면 주사로 직접 주입하는 치료를 고려해 봅니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을 억제하는 주사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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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Q.성장호르몬 주사, 도움이 되는 경우는? }

{성장호르몬 주사가 키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질환들이 있습니다.

성장호르몬결핍증, 터너증후군, 프라더윌리증후군, 출생할 때 재태주수에 비해서 작게 태어난 저신장 아이들, 특발성 저신장 등에서 성장호르몬 치료를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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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들은 음식 양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또 살짝 땀이 나는 중강도 운동을 매일, 30분 정도씩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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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곽민정 / 해운대부민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

{Q.치료 전 충분히 고려해야 할 사항은? }

{성장호르몬결핍증은 성장호르몬 치료가 꼭 필요하고 그 외 다른 성장호르몬 치료의 적응증에 대해서는 치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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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약을 먹고 입소문을 탄 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키가 단숨에 자라는 건 아닙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성장을 막는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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