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조다영
입력 : 2023.04.19 09:04
조회수 :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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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KNN 서울취재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민의힘 주요 요직에 잇따라 PK정치인들이 대거 발탁되면서 모처럼 지역정가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최일선에서 당의 스피커 역할을 하게되는 수석대변인을 맡으면서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오늘은 경남 진주을 강민국 의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강민국/국민의힘 수석대변인(경남 진주을)}
-예, 안녕하십니까
Q.
수석대변인 맡으신 걸, 조금 늦었지만 축하드리구요.
시청자분들 가운데 수석대변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소개부터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수석대변인은 당의 공식적인 목소리입니다.
즉 우리 국민의힘의 가치관이라든지 정책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수석대변인의 역할이고요, 그런데 일방적인 한 방향의 전달이 아니라 또 민심의 목소리를 들어서 당에 반영해서 그것을 입법이나 정책으로 만드는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한 수석대변인의 역할인데, 즉 쌍방향 소통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피트 드러커라는 또 경영학자의 이야기처럼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엇을 이해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처럼 입의 역할보다는 귀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수석대변인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지난 총선에서 경남지역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셨고, 경남 의원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원내대변인에 이어서 이번에 수석대변인까지 맡게 되셨습니다.
어떤 점이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A.
저는 보수와 진보, 또 진보와 보수의 진영논리나 또는 이념으로부터 굉장히 자유롭다, 야당과의 유연함, 소통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평가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민주당이나 정의당과의 소통도 잘 하고 있지만 또 저희들이 야당 시절에는 문재인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또 근시안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제가 선봉해서 가장 강력하게 또 이의제기를 했던 부분, 이런 부분이 아마 당에서 높게 평가해서 또 발탁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김기현 당대표와의 인연도 화제입니다. 두 분이 예전부터 상당히 밀접한 인연을 맺어 오셨지요, 어떻습니까?
A.
김 우리 당 대표님이 한나라당 시절에 대변인을 하실 때 제가 부대변인 한 2년을 시작으로 해서 가장 가깝게 된 것은 지난 대선 과정 중에 또 원내대표와 원내대변인의 직책을 맡으면서 전국을 다니면서 동고동락을 했습니다.
밤을 새워가면서 우리 김기현 대표님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듣기도 하고 또 서로 뜻을 공유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상당히 대선 과정 중에 아주 큰 기여를 한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또 정권교체의 한 부분을 또 저희들이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상당히 동지이자 스승인 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하지만 수석대변인을 맡다보면 아무래도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질테고, 지역구에 쏟는 시간이 조금 빠듯할 수도 있는데, 총선 1년 앞둔 상황이라 조금 신경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A.
진주가 교통의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그런데 진주 사천이 우주항공 중심도시라고 이야기하는데, 비행기가 다니지 않는 우주항공도시는 있을 수가 없는 거죠. 또 MRO도 마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국내 최다*최대 LCC(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를 제가 김포~진주 노선에 유치를 했습니다.
특히 저는 아동들에 대해서 또 학생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지역에 국회도서관과 연결해서 500건이 넘는 또 기증 사업도 하고, 노후아동지역센터가 있습니다.
거기도 지원사업을 해서 우리 아동들, 특히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 많이 지원을 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지난 3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한번 스스로 평가해보신다면, 어떤 점수를 내리시겠습니까?
A.
경남 최연소로 국회에 입성해서 또 원내대변인, 또 수석대변인이라는 아마 경남 최초의 타이틀을 달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 거기만큼 책임감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고요, 올해 예산이죠.
작년에 예산결산위원을 하면서 진주 을에 약 610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입법 자본시장법이라든지 다른 서민경제에 대한 법안을 많이 발의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높이 평가인지 모르겠는데, 국회에서 가장 권위가 있다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또 우리 진주의 대표, 국민의 대표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아직도 젊은 나이라 정치적 미래가 상당히 창창하다 할 수 있는데, 정치인 강민국의 정치적 목표와 미래의 꿈은 무엇인지요?
A.
저의 미래의 꿈은 확고합니다.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그래서 항상 강한 대한민국 '강민국'이라는 말을 쓰는데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죠.
첫째는 맹자의 '무항상 무항심'이라는 말처럼 국민이 배부르고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어야만이 도덕 사회를 세울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국민소득이 2천 달러~3천 달러에서 민주화를 이룰 수도 없는 거죠.
그래서 첫째, 우리 국민들의 어떤 경제적 또는 부강한 부분을 만들어야 된다는 첫째의 그것이고,
둘째는 한미동맹의 탄탄한 토대 위에 정말 강력한 안보체계를 구축해야 된다, 그래서 정말 궁극적으로는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저희들이 저희들 시대에 신의주 가서 순대국밥 먹고, 원산 가서 대구탕 먹는 그런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인들이 가야 될 그런 지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이렇게 자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요,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민의힘 주요 요직에 잇따라 PK정치인들이 대거 발탁되면서 모처럼 지역정가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최일선에서 당의 스피커 역할을 하게되는 수석대변인을 맡으면서 주목받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오늘은 경남 진주을 강민국 의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강민국/국민의힘 수석대변인(경남 진주을)}
-예, 안녕하십니까
Q.
수석대변인 맡으신 걸, 조금 늦었지만 축하드리구요.
시청자분들 가운데 수석대변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소개부터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네, 수석대변인은 당의 공식적인 목소리입니다.
즉 우리 국민의힘의 가치관이라든지 정책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수석대변인의 역할이고요, 그런데 일방적인 한 방향의 전달이 아니라 또 민심의 목소리를 들어서 당에 반영해서 그것을 입법이나 정책으로 만드는 것 또한 상당히 중요한 수석대변인의 역할인데, 즉 쌍방향 소통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피트 드러커라는 또 경영학자의 이야기처럼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무엇을 이해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처럼 입의 역할보다는 귀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이 수석대변인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
지난 총선에서 경남지역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이 되셨고, 경남 의원들 가운데는 처음으로 원내대변인에 이어서 이번에 수석대변인까지 맡게 되셨습니다.
어떤 점이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A.
저는 보수와 진보, 또 진보와 보수의 진영논리나 또는 이념으로부터 굉장히 자유롭다, 야당과의 유연함, 소통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평가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민주당이나 정의당과의 소통도 잘 하고 있지만 또 저희들이 야당 시절에는 문재인 정부의 비합리적이고 또 근시안적인 정책에 대해서는 제가 선봉해서 가장 강력하게 또 이의제기를 했던 부분, 이런 부분이 아마 당에서 높게 평가해서 또 발탁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김기현 당대표와의 인연도 화제입니다. 두 분이 예전부터 상당히 밀접한 인연을 맺어 오셨지요, 어떻습니까?
A.
김 우리 당 대표님이 한나라당 시절에 대변인을 하실 때 제가 부대변인 한 2년을 시작으로 해서 가장 가깝게 된 것은 지난 대선 과정 중에 또 원내대표와 원내대변인의 직책을 맡으면서 전국을 다니면서 동고동락을 했습니다.
밤을 새워가면서 우리 김기현 대표님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듣기도 하고 또 서로 뜻을 공유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상당히 대선 과정 중에 아주 큰 기여를 한 것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또 정권교체의 한 부분을 또 저희들이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상당히 동지이자 스승인 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하지만 수석대변인을 맡다보면 아무래도 국회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질테고, 지역구에 쏟는 시간이 조금 빠듯할 수도 있는데, 총선 1년 앞둔 상황이라 조금 신경쓰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A.
진주가 교통의 오지 중의 오지입니다.
그런데 진주 사천이 우주항공 중심도시라고 이야기하는데, 비행기가 다니지 않는 우주항공도시는 있을 수가 없는 거죠. 또 MRO도 마찬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제가 국내 최다*최대 LCC(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를 제가 김포~진주 노선에 유치를 했습니다.
특히 저는 아동들에 대해서 또 학생들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지역에 국회도서관과 연결해서 500건이 넘는 또 기증 사업도 하고, 노후아동지역센터가 있습니다.
거기도 지원사업을 해서 우리 아동들, 특히 우리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 많이 지원을 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지난 3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한번 스스로 평가해보신다면, 어떤 점수를 내리시겠습니까?
A.
경남 최연소로 국회에 입성해서 또 원내대변인, 또 수석대변인이라는 아마 경남 최초의 타이틀을 달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 거기만큼 책임감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고요, 올해 예산이죠.
작년에 예산결산위원을 하면서 진주 을에 약 610억 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마 입법 자본시장법이라든지 다른 서민경제에 대한 법안을 많이 발의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높이 평가인지 모르겠는데, 국회에서 가장 권위가 있다는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또 우리 진주의 대표, 국민의 대표로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아직도 젊은 나이라 정치적 미래가 상당히 창창하다 할 수 있는데, 정치인 강민국의 정치적 목표와 미래의 꿈은 무엇인지요?
A.
저의 미래의 꿈은 확고합니다.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그래서 항상 강한 대한민국 '강민국'이라는 말을 쓰는데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죠.
첫째는 맹자의 '무항상 무항심'이라는 말처럼 국민이 배부르고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어야만이 도덕 사회를 세울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국민소득이 2천 달러~3천 달러에서 민주화를 이룰 수도 없는 거죠.
그래서 첫째, 우리 국민들의 어떤 경제적 또는 부강한 부분을 만들어야 된다는 첫째의 그것이고,
둘째는 한미동맹의 탄탄한 토대 위에 정말 강력한 안보체계를 구축해야 된다, 그래서 정말 궁극적으로는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들어서 저희들이 저희들 시대에 신의주 가서 순대국밥 먹고, 원산 가서 대구탕 먹는 그런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인들이 가야 될 그런 지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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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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