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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항제 상춘객들로 인산인해 '다음주 벚꽃 절정'

박명선 입력 : 2023.03.26 19:23
조회수 : 1432
<앵커>
전국 최대규모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 바로 경남 진해입니다.

군항제 개막 이틀째, 전국 각지에서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군항제에는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명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벚나무 36만 그루가 도심 전체를 뒤덮고 있는 경남 진해!

하얀듯 분홍인듯 오묘한 색의 벚꽃이 싱그러운 자태를 드러내고, 화사한 벚꽃들이 긴 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3월의 마지막 휴일을 맞은 여좌천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오후 내내 버스킹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엄지우, 신나래, 엄유리/부산 명지/"군항제 시작한다고 해서 아이들과 왔는데 날씨도 따뜻하고 많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봄축제인 군항제는 본격 개막과 함께 열흘에 걸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로망스 다리는 발디딜틈없이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조영재,정가영/경북 경산/"코로나때문에 몇년동안 벚꽃 축제가 안열려서 벚꽃 구경을 못했는데 코로나가 완화되고 마스크도 벗게되어서 벚꽃 축제에 오니까 너무 좋습니다."}

경화역과 해군사관학교 등 경남 주요 벚꽃 명소 곳곳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줄지어 방문하면서 지역 상권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프리에나,리엄/캐나다 관광객/"한국에 처음 왔고 부산에서 경남 진해까지 버스를 이용해서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들을 보러 왔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특히 올해 벚꽃은 1922년 관측 이후 두 번째로 일찍 피기 시작해 다음 주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올해에는 군항제 역사상 가장 많은 5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창원 마산합포구에서는 3*15의거 63주년을 기념하는 제30회 315마라톤대회도 열려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등 7천여명이 마산만 레이스를 즐겼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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