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르노코리아, 1조4천억 순수 전기차 생산 공장 추진
윤혜림
입력 : 2023.03.21
조회수 : 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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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에 대규모 순수 전기차 생산 공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기차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인데요, 공장 유치에 미국, 유럽과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르노코리아 자동차가 부산에 순수 전기차 생산 공장 유치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대주주인 르노와 길리그룹은 올해 6월 전까지 신규부지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부지로 거론되는 곳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 부산입니다.
공장을 짓게되면 투자 규모만 10억 유로, 1조 4천억원으로 전기차 10만대 생산이 가능합니다.
미국과 유럽은 이미 정부차원에서 유치에 나선 상황입니다.
르노코리아는 66만제곱미터의 유휴부지를 이미 갖고 있고, 항만과 가까운 잇점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부산에 내려와 부산울산경남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자동차 대표이사는 다른 지역에는 인센티브를 준다고 나서는 상황에서 부산에서 인센티브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유치에 실패할 것이라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덕수 총리는 정부에서 외국인 투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부지 선정까지 불과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황에서 뒤늦게 공장 유치 사실을 안 정부와 부산시가 빠른 대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부산에 대규모 순수 전기차 생산 공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기차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인데요, 공장 유치에 미국, 유럽과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르노코리아 자동차가 부산에 순수 전기차 생산 공장 유치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대주주인 르노와 길리그룹은 올해 6월 전까지 신규부지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부지로 거론되는 곳은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 부산입니다.
공장을 짓게되면 투자 규모만 10억 유로, 1조 4천억원으로 전기차 10만대 생산이 가능합니다.
미국과 유럽은 이미 정부차원에서 유치에 나선 상황입니다.
르노코리아는 66만제곱미터의 유휴부지를 이미 갖고 있고, 항만과 가까운 잇점이 있습니다.
이 내용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부산에 내려와 부산울산경남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자동차 대표이사는 다른 지역에는 인센티브를 준다고 나서는 상황에서 부산에서 인센티브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유치에 실패할 것이라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덕수 총리는 정부에서 외국인 투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부지 선정까지 불과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황에서 뒤늦게 공장 유치 사실을 안 정부와 부산시가 빠른 대안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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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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