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항 지하차도 또 침수 드러나

표중규 입력 : 2023.02.25

KNN이 지난해 단독보도한 북항 지하차도 공사현장이 또다시 침수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시공사 측은 어제(24)부터 북항 지하차도 현장에 다시 물이 새기 시작해 현재 공사가 중단됐으며
정확한 침수규모와 원인을 파악하는대로 긴급보수부터 한뒤 배수 시점과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지점은 지난해 침수로 보강공사가 이뤄졌는데도 또다시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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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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