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심재 보러 왔어요', 영화*드라마 활용 관광 "톡톡"
최한솔
입력 : 2023.01.07 19:10
조회수 :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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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요 촬영지가 옛 부산시장 관사로 알려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기존에 잘 알려진 명소들 외에 부산 원도심 등이 미디어콘텐츠의
인기를 등에 업고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옛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대저택,
황령산 자락에 위치한 옛 부산시장
관사입니다.
오거돈 전 시장 사퇴 뒤
가끔 간부회의 등이 열리던 곳이
요즘 떠들썩합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저택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곳 옛 부산시장 관사는 2004년부터
개방을 한 뒤 시민들이 꾸준히 찾아왔는데요, 드라마의 흥행 이후 방문객
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8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는데 지난 2021년보다
두 배나 많습니다.
{박상영, 전은정/서울시 마포구/'휴가 내고 드라마에 방영됐다고 해서 한 번 놀러와봤어요. 실제로 보니 너무 더 큰거예요.'}
드라마를 이용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극한 것입니다.
{황보근/부산시 청사관리팀장/'(방문 관련) 여러 문의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시설 관리를 잘 해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 진출한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헌트
등에 나온 부산의 원도심 거리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동부산 권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촬영 지점들이 눈길을
끄는 것입니다.
올해에도 세 편의 작품이 부산 촬영을
확정지은 가운데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들이 부산 관광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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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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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를 등에 업고 스토리가 있는 공간으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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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옛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대저택,
황령산 자락에 위치한 옛 부산시장
관사입니다.
오거돈 전 시장 사퇴 뒤
가끔 간부회의 등이 열리던 곳이
요즘 떠들썩합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저택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곳 옛 부산시장 관사는 2004년부터
개방을 한 뒤 시민들이 꾸준히 찾아왔는데요, 드라마의 흥행 이후 방문객
수가 부쩍 늘었습니다.
최근 두 달 동안 8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는데 지난 2021년보다
두 배나 많습니다.
{박상영, 전은정/서울시 마포구/'휴가 내고 드라마에 방영됐다고 해서 한 번 놀러와봤어요. 실제로 보니 너무 더 큰거예요.'}
드라마를 이용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극한 것입니다.
{황보근/부산시 청사관리팀장/'(방문 관련) 여러 문의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시설 관리를 잘 해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 진출한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 헌트
등에 나온 부산의 원도심 거리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동부산 권역에서 벗어나
새로운 촬영 지점들이 눈길을
끄는 것입니다.
올해에도 세 편의 작품이 부산 촬영을
확정지은 가운데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들이 부산 관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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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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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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