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해 해반전 물고기 폐사는 공장 폐수가 원인
윤혜림
입력 : 2022.11.30 19:14
조회수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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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최근 해반천 물고기 폐사가 문을 닫은 금속가공 공장에서 나온 폐수로 발생했다고 판단하고 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김해시는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상류에서 흔히 청산가리로 불리는 시안화칼륨 주성분인 시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업체 하수구에서 채취한 폐수에서는 시안이 배출기준보다 320배 많이 나왔습니다.
김해 해전천에서는 지난 19일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피라미와 붕어 350kg 정도가 폐사했습니다.
김해시는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상류에서 흔히 청산가리로 불리는 시안화칼륨 주성분인 시안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업체 하수구에서 채취한 폐수에서는 시안이 배출기준보다 320배 많이 나왔습니다.
김해 해전천에서는 지난 19일 물고기가 집단 폐사해 피라미와 붕어 350kg 정도가 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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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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