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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잇단 안전사고..갯바위 낚시 "주의"

황보람 입력 : 2021.10.05 19:00
조회수 : 537
<앵커>
선선한 가을에는 산뿐만 아니라 바다로 나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많은 낚시객들도 바다를 찾는데요,

바다 한 가운데 갯바위에서 아찔한 낚시를 즐기다 발생하는 안전 사고도 위험합니다.

황보 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경이 40대 남성에게 긴박하게 심폐소생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떨어졌습니다.

또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고립 되기도 하고, 다쳐 해경에 구조되기도 합니다.

갯바위 낚시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평일 이른 시간인데도, 외진 갯바위 곳곳에서 낚시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두 바위 끝에서 아찔하게 낚시를 즐기고 있지만,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습니다.

아예 챙겨 온 사람조차 없습니다.

{'구명조끼 착용하시고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갯바위에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갯바위는 육지에 해당하기 때문에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더라도 처벌 규정이 없습니다.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인 해상과는 다른 규정이 적용되는 것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갯바위 낚시객 안전 사고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남해안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다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거나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손상범/통영해양경찰서 통영파출소/'순찰 나가 보면 구명조끼나 안전장비 착용없이 갯바위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필수는 아니더라도 개인 안전을 위해 꼭 착용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개인의 안전 의식과 함께, 명확한 안전 규정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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