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내와 아들 흉기 살해 50대 검거

박명선 입력 : 2020.03.14

부부싸움 도중 흉기를 휘둘러 아내와 아들을 숨지게한 뒤 도주한 56살 A씨가 범행 이틀만에 경찰에 붙잡았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오늘(14) 오후 5시 50분쯤 경남 함양군 함양읍의 한 빈집 창고에 숨어있던 A씨를 검거했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던 A씨는 지난 12일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를 휘둘러 아내와 아들을 숨지게한 뒤 도주했으며
경찰은 A씨를 진주경찰서로 압송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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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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