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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준표,김태호 공천배제

구형모 입력 : 2020.03.05
조회수 : 36
{앵커:미래통합당이 오늘(5)저녁 부산경남지역의 공천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의 험지출마 요구를 거절했던
홍준표 전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컷오프 됐고 논란을 빚었던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부산진갑에 전략공천됐습니다.

보도에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미래통합당의 공천과정에서 큰 논란을
빚었던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지사가 모두 공천배제됐습니다.

{김형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두사람은 앞으로도 다른지역구에도 차출하지 않을 예정인가요?
그렇게 보시면 될 겁니다. }

경남에서는 현역인이주영,김한표, 비례대표 김성태 의원도 모두 컷오프됐습니다.

반면 서병수 전부산시장은 부산진갑에 논란을 빚었던 이언주 의원은
부산 남구을에 전략공천돼 더불어 민주당의 김영춘, 박재호 의원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사상구의 장제원 의원 그리고 경남에선 창원의창구 박완수,
통영고성 정점식, 양산갑의 윤영석 의원이 단수 공천됐습니다.

또 부산에서는 북강서갑 박민식, 남구갑 박수영, 해운대 을 김미애,
북강서을 김원성 최고위원이 단수 공천됐습니다.

경남에선 밀양의령함안창녕군 조해진, 거제시는 서일준이 각각 단수공천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부산 해운대갑은 하태경, 석동현,조전혁 3인 경선으로
연제구도 김희정,이주환 2인경선으로 결론났습니다.

금정,동래,기장군 역시 경선지역으로 확정됐습니다.

경남에서는 마산회원구와
창원 진해구가 전현직 의원들간의 경선이 결정됐습니다.

홍준표, 김태호 공천이 배제된 양산을과 산청함양거창합천,그리고
마산합포구와 진주을,사천남해하동군도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번 발표에서 빠진 부산과 경남의 지역구 각각 4곳에
대해서는 이번주내로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서울에서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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