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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형오 찾아갔지만...홍준표,김태호 '고향 출마 고수'

김성기 입력 : 2020.02.09
조회수 : 6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의원을 잇따라 만나
서울 출마를 요청했지만,두 사람 모두 고향 출마 뜻을 재차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9일) 경남 밀양 홍준표 전 대표 사무실에서 40분가량 비공개 면담을,
그리고 오후에는 거창에서 김 전 의원과 한 시간 가량 면담을 갖고,위기인 당과 보수진영 재건을 위해
험지인 서울 출마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홍 전 대표와 김 전 의원은 이미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든 만큼
고향 출마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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