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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외대 우암동부지 창업 요람 개발추진

전성호 입력 : 2015.03.30
조회수 : 22
{앵커:
부산시가 우암동의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지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요람으로
활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부지를 매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사유지여서 부산외대의
반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외국어대학교 우암동 부지입니다.

12만 8천제곱미터 부지에
지금은 대학본부 일부 직원만
근무할뿐 대부분 비어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 부지를 일자리 창출에
활용 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취약한 기술창업 생태계를
지원할수 있는 일종의 타운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부산시는 이 부지를 매수하는 것을
검토중입니다.

{이준승 부산시 시정혁신본부장/충분히 외대 의견과 저희 의견이 접점을 찾아가도록 의견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에서 생각하는 부분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나 여러가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이런 부분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창업희망자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단지안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에대해 부산외대는 공식적인
협의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며
조심스런 입장입니다.

{정용각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총장/학교이전에 따른 어려움도 있기때문에 그 어려운 부분도 해소해야 되고 새로운 도약을 해야되는데 그 방향도 우암동 부지가 전부 다 같이 검토되어야 하기때문에...}

부산외대측은 우암동 부지에 아파트를
지어 수익을 창출하려는 의중이 있었던 터여서 부산시와의 협의가 무난하게 이뤄질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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