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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격동 2014 정치인 출신 부산 시장의 6개월

송준우 입력 : 2014.12.24
조회수 : 198
{앵커: 4선 국회의원, 정치인 출신 서병수 시장의 민선 6기 시정이 오늘로(26일)6개월을 채웠습니다.

아직까지 보여준 것이 없다는 비판도있지만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 역시 나오고 있습니다.

KNN연말기획 격동 2014, 오늘 첫순서는 10년만에 시장이 교체된 부산시정 한해를 돌아봅니다.

송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병수 시장은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선포하며 시장직에 취임했습니다.

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를 늘리며
기업들이 찾아오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서병수/부산시장(지난7월1일 취임식)}

이로부터 6개월이 지난 지금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상 최대규모의 내년도 국비확보와
기업 유치 활동등 뭔가 달라진 역동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우선입니다.

{부산시민}

취임 6개월동안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전진영/부산시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병수 시장은 최근들어 부산시가 생긴이래 최대규모라는 조직개편을 통해 부산시의 틀을 바꾸고 있습니다.

사실상 무산의 길로 접어들고 있던
신공항 문제 역시 민자유치 카드를 꺼내며 새로운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서병수/부산시장}

서 시장은 올해를 새로운 구상을 위한 발판으로 삼은 만큼 내년을 두고봐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광역시장의 임기는 4년이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는 첫 1년입니다.

민선 6기 서병수 시장의 지난 6개월이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인지 아닌지 여부는 앞으로 남은 6개월에서 가늠해볼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nn송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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