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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토리우스 징역 5년 선고

월드 입력 : 2014.10.22
조회수 : 104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피스토리우스는 지난해 2월 프리토리아 동부에 있는 자택에서 여자친구 리바 스틴캄프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법원은 지난달 12일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지만,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하고 어제 징역 5년형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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