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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정부 첫 공식대화

월드 입력 : 2014.10.22
조회수 : 133
홍콩 도심 점거 시위 24일 만인 어제 시위대와 정부 대표가 첫 공식 대화를 가졌지만 별다른 합의 없이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홍콩의학아카데미에서 열린 대화에는 8개 대학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의 알렉스 차우 비서장과 홍콩 정부의 총리격인 캐리 람 정무사장이 각각 대표로 나섰습니다.

시위대측은 중국 정부의 직선제안 철회와 홍콩의 정치 제도 개선을 주문한데 대해 홍콩 정부는 "현 직선제안 틀속에서 논의해야 하며 우선 도심 점거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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