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청명한 10월 축제 풍성

박철훈 입력 : 2014.09.28

{앵커:
청명한 날씨에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10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경남 전역에서는 10월 한달 동안
무려 18개의 축제가 개최돼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단풍이 물들고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그 어느때보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오는 10월 한달동안 경남 전역에서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가장 먼저 오는 1일부터
진주남강 유등축제가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과 함께 열립니다.

특히 정부의 명예대표축제로 지정된
남강유등축제 기간동안에는
강을 수놓은 화려한 유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달 24일부터는 창원의 가을
대표축제인 가고파 국화축제가
10일동안 펼쳐집니다.

올해는 청마의 해를 상징하는
화려한 국화장식까지 선을 보일
계획입니다.

이밖에 산청한방약초축제,
양산삽량문화축전,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밀양예술제 등도 줄지어
개막됩니다.

10월 한달 동안 무려 18개 축제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불꽃축제를 비롯해
자갈치,오륙도 축제 등 지역축제가
계속 이어집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지역별 대표축제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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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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