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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보건소, 수해주민 심리치료

전성호 입력 : 2014.08.30
조회수 : 403
부산 북구보건소는 집중호우에 피해를 본 주민에게 심리치료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북구보건소는 우선 구포3동 산사태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별도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는 주민은 정신건강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게 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피해지역 주민 전체에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문을 발송하고 불안이나 스트레스 증상이 있는 주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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