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생활문화

뉴스아이 날씨 8월 25일(월)

황신혜 입력 : 2014.08.25
조회수 : 1045
이제 가을인가 싶었는데, 갑작스런 국지성 호우로 많이 놀라셨죠? 부산을 비롯한 경남 대부분 지역에, 오늘 오전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경남 창원 269mm, 부산 금정구에도 242mm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그 밖의 동래구에도 201, 북구 221.5mm의 많은 비가 내린 상탭니다.

현재는 빗줄기가 많이 약해진 상탭니다. 호우경보도 모두 해제됐는데요, 오늘 늦은 밤에 비가 그치겠지만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 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내릴 비의 양은 5에서 최고 40mm입니다. 추가 비 피해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면, 붉거나 노랗게 표시된 강한 비구름대는 모두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상탭니다. 호우의 고비는 넘겼는데요, 다만 아직까지 약한 비구름이 남아있기 때문에 늦은 밤까지 20mm정도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전국 날씹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 일부와 충청이남 곳곳에는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지역은 구름 많습니다.

서부 경남권 흐리다 차차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람도 무척 강하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습도와 기온 모두 높기때문에 후텁지근하겠습니다.

해안지역도 오후부터 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 낮에도 안개가 짙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 아침에는 동해남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내일 밤 비가 그치고 나면 당분간은 큰 비 소식 없습니다. 모처럼 활동하기 좋은 한 주 예상됩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