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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심스레 선거 일정 재개

박철훈 입력 : 2014.04.24
조회수 : 1316
{앵커:

여,야 정치권이 조심스럽게 선거 일정을 재개하고 나섰습니다.

촉박한 경선일정 등 현실적으로 더이상 선거 준비를 미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경남도당이 중앙당 지침에 따라 경선 일정을 재개했습니다.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되는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더이상 선거 일정을 미룰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김호열/새누리 경남도당 사무처장}

여론조사 100%로 후보자를 뽑는 지역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동안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지역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통안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비례대표를 제외한 모든 후보를 30일까지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비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조금 더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지사 후보 경선 일정을 아직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선거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선거 일정을 조율해 가고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25일)까지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허성무/새정치민주연합 경남도당위원장}

세월호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 정치권이 조심스럽게 선거 행보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KNN 박철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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