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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시장경선 30일로 확정

전성호 입력 : 2014.04.24
조회수 : 1362
{앵커:여야의 부산시장 후보경선이 오는 30일로 확정됐습니다.

비통한 사회분위기 때문에 연설도 없는 조용한 경선으로 치를 예정인데 반발도 거셉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쪽모두 조용한 경선을 통해 오는 30일 부산시장후보를 선출합니다.

새누리당은 합동연설회 없이 투개표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산시당강당으로 축소됐습니다.

민심을 자극할까봐 고민했던 여론조사는 경선룰을 바꾸지못해 28일부터 이틀동안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의 경우 시구군별로 시기를 정하기로 했지만 30일을 넘기지 않도록 했습니다.

{김재원/새누리당 공천관리위 부위원장}

그러나, 서병수 후보를 제외한 박민식, 권철현 후보는 당일 정견발표도 없는 경선은 수용할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도 30일을 D-DAY로 정하고 새누리당에 맞불을 놨습니다.

김영춘, 이해성 두 경선후보가 합의한 방식은 더 간단합니다.

29일 하루동안 당원만을 상대로 ARS투표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30일 오전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시민들에 대한 여론조사는 여론을 감안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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