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전세사기특별법이 시행되면서 부족하나마 피해회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고도 구제는 받기 힘든 사각지대도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년 전 부산의 한 원룸에 전세금 4천만 원을 내고 입주한 A씨.
집주인이 부자고, 서류도 안전하다는 공인중개사 말을 믿고 입주했습니다.
하지만 계약 기한이 끝나도 전세금을 받지 못했고, 그 사이 집주인은 해외로 달아났단 소문까지 들렸습니다.
확인된 전세사기 피해자만 11명.
건물도 서류와 실제 가구수가 맞지 않는 전형적인 불법 쪼개기 투성이었습니다.
A씨/전세사기 피해자 "(한 층에 9개 호실이 있는데) 등기상에 4개의 호실이 있는 거고 이거를 건물주가 준공하고 이런 벽을 세워서 쪼개버린 거죠."
다행히 불법 건축물이라도 LH가 매입할 수 있는 특별법이 생기면서 희망도 가졌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문제는 법원이 이 건물 전체에 대해 '일괄매각'하겠단 결정을 내렸다는 겁니다.
원룸 같은 다세대주택 특성상 개별 매각은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겁니다."
"서류에도 없는 세대가 많아 건물을 통으로 팔아야한다는 취지인데,
LH 입장에선 사기 피해가 아닌 집들까지 사야하는 꼴이라 결국 매입을 포기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당장 다음주 열리는 경매에서 새 주인에게 팔린다면 사실상 전세금을 모두 떼일 수도 있습니다.
A씨/ 전세사기 피해자/ "취약계층들은 다 처음에는 원룸 투룸에서 이렇게 시작하거든요. 이런 법원의 매각방식 취지로 하자면 이 특별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저희는 너무 억울한 거예요."
이제 남은 선택지는 LH 임대 건물로 이주를 하거나 다음주부터 시행되는 최소보장제를 통해 전세보증금의 33%만 돌려받느냐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앵커>
올여름 기록적인 고수온으로 바다 양식장에선 집단 폐사가 잇따랐는데요.
출하 물량이 줄면서 광어와 우럭 등 주요 횟감 가격도 크게 올라 소비자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의 대표 어시장인 마산어시장입니다.
사람으로 북적여야 할 점심시간이지만, 지나가는 손님을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기껏 온 손님들도 횟감을 꼼꼼히 살펴보지만, 부쩍 오른 가격에 지갑을 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강숙/어시장 상인/"양식업자들은 폐사가 많이 돼서 (가격이) 올랐다고 그러는데, 실제 서민들이 사먹기는 너무 비싸잖아요. 손님들이 3kg 살 거, 2kg 밖에 안 사고..."
올여름 기록적인 고수온으로 경남 양식장 곳곳에서 집단 폐사가 잇따랐습니다.
"출하 여건이 악화되면서 경남의 우럭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 넘게 급감했습니다."
"당연히 시민들이 즐겨찾는 주요 어종의 가격은 크게 올랐습니다."
"올여름 고수온으로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면서 횟감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하에 2,3년이 걸리는 어종의 특성상 올해의 고수온이 내년과 내후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양식장 폐사 피해가 가장 컸던 멍게 가격은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조국훈/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멍게는 공급 여건이 개선되기 까지 시간이 다소 필요한 만큼 내년 초 까지는 현재 가격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앞으로 공급이 회복되는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고수온이 남긴 상처가 양식어민을 넘어 소비자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에 부산의 재선 국회의원 출신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최인호 내정자는 참여정부 청와대 부대변인과 국내언론비서관을 지낸 친노 인사로, 청와대는 낮은 자세로 여야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통합과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안덕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역시 부산 출신으로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주요 요직을 거쳤습니다.
진보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추천 과정에서 도내 8개 군이 부당하게 배제됐다며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진보당은 경남도가 8개 군에 도비 삭감 동의서 작성을 강요하고 정부 심사 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했으며, 경남도는 농식품부 지침과 객관적 평가에 따른 절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자체 심사에서 탈락한 경남 거창군이 자체 조례를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을 추진합니다.
거창군의회는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으며, 거창군은 구체적 지급 대상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독자적인 기본소득제도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 6.3 지방 선거과정에서 교회헌금 대납 혐의로 고발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유명현 산청군수를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산청군의원 A씨가 박 지사와 유 군수의 동의 없이 헌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금액은 각 20만원과 1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사관학교 통합이전을 반대하는 진해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세 번째 대규모 집회를 가지고 정부와 국방부에 해군사관학교 통합·이전 기본계획의 즉각적인 철회와 진해 존치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진해에 학교를 유지하면서도 육해공 합동 교육을 확대할 수 있다며 국방연구원 연구 결과와 총사업비를 공개하고 진해에서 공청회를 열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사내하청 노조가 단체교섭 타결을 요구하며 38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5차 교섭마저 결렬되면서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청 노조는 한화오션이 임금과 복지 안건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사내 관리자 단체는 농성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맞불 규탄 대회를 열었습니다.
재개발을 앞둔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선박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KNN 보도 이후, 부산시가 선박 출입을 막는 시설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4일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요트경기장을 전면 폐쇄하고, 선박들이 계류장에 다시 정박할 수 없도록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은 선박들이 퇴거를 계속 거부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재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지역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으로 키우려는 스타트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제작부터 디지털 재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투자와 지원을 발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실제 촬영 없이 인공지능만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시각효과 제작 경험을 살려 인공지능 영상 제작에 도전하는 부산 업체가 만들었습니다.
자체 개발한 AI 도구로 시나리오를 영상으로 구현하고, 등장인물과 장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장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해 시장을 넓히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용우/더만타스토리(영상제작·영상솔루션 업체) 이사/"(영화제작)경험을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만들어서 크리에이터들이 그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AI 시대에 저희들이 대비하고 있다라는 부분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뇌졸중 등으로 언어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고령자를 위한 디지털 재활 서비스도 눈길을 끕니다.
음성과 얼굴 움직임 등을 분석해 개인별 언어 훈련을 지원하고, 훈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입니다.
병원에서 이뤄지는 재활뿐 아니라 가정과 복지시설에서도 반복적인 언어 훈련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활용 영역을 넓히겠다는 목표입니다.
이현송/골든브레인케어(언어· 인지 재활 솔루션업체) 대표/"더 나아가서는 아동 콘텐츠까지 해서 저희는 지금 학회랑 그리고 병· 의원 쪽으로 해서 특히 마케팅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B로컬 라이징 페스타.
우수기업 3곳에 대한 시상과 투자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기업 전시와 투자자 간 네트워킹도 이어졌습니다.
박문철/BNK부산은행 상무/"부산은행은 유망 로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스타트업들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5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28층 옥상에서 배수구를 청소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다른 근로자 1명과 함께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과 부산고용노동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5일 밤 11시 반쯤 경남 통영시 연화도 인근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좌초됐습니다.
해양경찰은 구조정과 민간 예인선박을 동원해 3시간여 만에 승선원 13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사고 어선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스크루가 떨어져 좌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수준의 레저용 석궁 모양 새총을 팔거나 구입한 12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중국에서 석궁 모양 새총을 들여와 사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의 총포에 해당할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원 감정 결과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차단도 권고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관계성 범죄 발생과 관련해 부산경찰청이 관내 스토킹과 가정폭력 등 2천 7백여건을 전수점검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사건 가운데 고위험으로 분류된 260여 건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과 전자장치 부착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종결된 스토킹 신고 3백여건 다시 살펴본 뒤 15건에 대해선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이틀(5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부산에 급격히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무려 1백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김민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산의 밤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불꽃들.
21번째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광안리와 이기대, 동백섬을 거점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멀티불꽃쇼의 주제는 '부산의 꿈'.
국내 최대 규모의 25인치 타상불꽃과 광안대교에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 등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부산의 꿈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제임스/아일랜드/"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주말 불꽃축제가 있을 거라는 게시물을 봤어요. 불꽃놀이는 언제나 좋으니 축제도 재밌을 것 같아요."}
부산시는 올해 유료좌석을 1만7천여 석으로 지난해보다 3천 석 늘렸습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 쏟아지고 있는 만큼 8천여 석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으로 마련했습니다.
{안선영/부산시 관광콘텐츠과장/"부산불꽃축제도 글로벌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 여행 일정에 불꽃축제를 편리하게 관람하고 숙박과 식사, 주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올해 사전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행사장 방문 예상 인원은 1백만 명.
부산시는 경찰과 소방 등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역대 최대 규모인 7천 명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는 2백여 회 증편 운행하고 시내버스도 34대가 추가 투입됩니다.
하지만 올해도 축제장 일대 바가지 숙박요금은 논란입니다.
"행사장 주변 숙박요금 평균 인상률은 94.5%, 4백% 넘게 올린 업소도 있었습니다.
{린티야/인도/"이곳의 숙박요금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축제에 올 수 없잖아요. 축제 기간이라도 호텔 요금이 같다면 사람들이 누구든 축제에 방문할 수 있겠죠."}
해마다 불꽃축제를 찾는 관람객은 1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반복되는 바가지 숙박업이 관광객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조예인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소극적이라는 KNN 보도 이후 경남 김해시가 온누리상품권 사용 상권을 늘리기 위해 지정 기준 완화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개정안은 지정에 필요한 점포 밀집 기준을 최대 15개 이상으로 줄이고 토지와 건물 소유자 동의서 제출 요건을 삭제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으며, 이달 말 공포될 예정입니다.
경남 김해 대표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가 6일부터 5일 동안 장유 롯데가든파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으로 장유에서 축제가 열리는만큼 도자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아웃렛 쇼핑객까지 방문층을 넓힐 것이 기대되며, 축제기간 도자기 전 품목을 20%, 요식업 종사자에게는 30%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해군작전사령부가 해군창설 81주년을 맞아 6일과 7일 이틀 동안 부대를 개방합니다.
행사에서는 강화도함 등 함정 공개와 군악대, 의장대 공연이 진행되며, 신분증을 소지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권운동을 이끌었던 고 황한식 부산대 명예교수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이어가는 추모모임이 열렸습니다.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와 부산대 명예교수회가 마련한 6일 행사에서는 평생 지방분권과 자치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남겨진 과제를 되짚는 심포지엄도 이어졌습니다.
<앵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 동안 심한 졸음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는데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감소하면서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본인은 잠든 상태라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함께 자는 가족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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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명작이비인후과 원장님/ 울산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수면수술 교환교수 }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수면 동안 숨길이 좁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목젖이나 편도, 또 혀뿌리나 후두개 등이 숨길을 좁게 만들면 이에 따라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기게 되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오래 방치되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
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방해받으면 충분한 시간 잠을 자더라도 깊은 수면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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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졸음이나, 목격된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증상도 중요하고 내시경이나 CT를 통해서 숨길이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다원검사입니다.
하룻밤 병원의 수면검사실에서 잠을 자면서 수면무호흡증의 횟수와 정도 그리고 수면의 질 그리고 맥박의 변화나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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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호흡과 산소포화도, 수면 단계 등을 확인하고 환자의 증상과 기도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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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명작이비인후과 원장님)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는 숨길이 좁아진 부위나 수면무호흡증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나 구강 내 장치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숨길이 여러 부분에서 좁아져 있고, 수면무호흡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 양압기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수면 양압기 치료는 마스크를 통해서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불어넣어서 마치 풍선을 불듯, 수면 동안에 좁아진 숨길을 열어주는 그런 장치입니다.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 중에서 가장 널리 추천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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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심한 졸림과 피로가 이어지거나 주변에서 무호흡을 목격했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면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전세사기특별법이 시행되면서 부족하나마 피해회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고도 구제는 받기 힘든 사각지대도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년 전 부산의 한 원룸에 전세금 4천만 원을 내고 입주한 A씨.
집주인이 부자고, 서류도 안전하다는 공인중개사 말을 믿고 입주했습니다.
하지만 계약 기한이 끝나도 전세금을 받지 못했고, 그 사이 집주인은 해외로 달아났단 소문까지 들렸습니다.
확인된 전세사기 피해자만 11명.
건물도 서류와 실제 가구수가 맞지 않는 전형적인 불법 쪼개기 투성이었습니다.
A씨/전세사기 피해자 "(한 층에 9개 호실이 있는데) 등기상에 4개의 호실이 있는 거고 이거를 건물주가 준공하고 이런 벽을 세워서 쪼개버린 거죠."
다행히 불법 건축물이라도 LH가 매입할 수 있는 특별법이 생기면서 희망도 가졌지만 현실의 벽은 높았습니다.
"문제는 법원이 이 건물 전체에 대해 '일괄매각'하겠단 결정을 내렸다는 겁니다.
원룸 같은 다세대주택 특성상 개별 매각은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겁니다."
"서류에도 없는 세대가 많아 건물을 통으로 팔아야한다는 취지인데,
LH 입장에선 사기 피해가 아닌 집들까지 사야하는 꼴이라 결국 매입을 포기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당장 다음주 열리는 경매에서 새 주인에게 팔린다면 사실상 전세금을 모두 떼일 수도 있습니다.
A씨/ 전세사기 피해자/ "취약계층들은 다 처음에는 원룸 투룸에서 이렇게 시작하거든요. 이런 법원의 매각방식 취지로 하자면 이 특별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저희는 너무 억울한 거예요."
이제 남은 선택지는 LH 임대 건물로 이주를 하거나 다음주부터 시행되는 최소보장제를 통해 전세보증금의 33%만 돌려받느냐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앵커>
올여름 기록적인 고수온으로 바다 양식장에선 집단 폐사가 잇따랐는데요.
출하 물량이 줄면서 광어와 우럭 등 주요 횟감 가격도 크게 올라 소비자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의 대표 어시장인 마산어시장입니다.
사람으로 북적여야 할 점심시간이지만, 지나가는 손님을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기껏 온 손님들도 횟감을 꼼꼼히 살펴보지만, 부쩍 오른 가격에 지갑을 열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강숙/어시장 상인/"양식업자들은 폐사가 많이 돼서 (가격이) 올랐다고 그러는데, 실제 서민들이 사먹기는 너무 비싸잖아요. 손님들이 3kg 살 거, 2kg 밖에 안 사고..."
올여름 기록적인 고수온으로 경남 양식장 곳곳에서 집단 폐사가 잇따랐습니다.
"출하 여건이 악화되면서 경남의 우럭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 넘게 급감했습니다."
"당연히 시민들이 즐겨찾는 주요 어종의 가격은 크게 올랐습니다."
"올여름 고수온으로 양식장 피해가 잇따르면서 횟감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문제는 이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출하에 2,3년이 걸리는 어종의 특성상 올해의 고수온이 내년과 내후년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양식장 폐사 피해가 가장 컸던 멍게 가격은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조국훈/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멍게는 공급 여건이 개선되기 까지 시간이 다소 필요한 만큼 내년 초 까지는 현재 가격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앞으로 공급이 회복되는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고수온이 남긴 상처가 양식어민을 넘어 소비자들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에 부산의 재선 국회의원 출신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최인호 내정자는 참여정부 청와대 부대변인과 국내언론비서관을 지낸 친노 인사로, 청와대는 낮은 자세로 여야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통합과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안덕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역시 부산 출신으로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주요 요직을 거쳤습니다.
진보당 경남도당이 경남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추천 과정에서 도내 8개 군이 부당하게 배제됐다며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진보당은 경남도가 8개 군에 도비 삭감 동의서 작성을 강요하고 정부 심사 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했으며, 경남도는 농식품부 지침과 객관적 평가에 따른 절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남도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자체 심사에서 탈락한 경남 거창군이 자체 조례를 제정해 '거창형 기본소득'을 추진합니다.
거창군의회는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으며, 거창군은 구체적 지급 대상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면밀히 검토해 독자적인 기본소득제도를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 6.3 지방 선거과정에서 교회헌금 대납 혐의로 고발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유명현 산청군수를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산청군의원 A씨가 박 지사와 유 군수의 동의 없이 헌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으며, 금액은 각 20만원과 1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사관학교 통합이전을 반대하는 진해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세 번째 대규모 집회를 가지고 정부와 국방부에 해군사관학교 통합·이전 기본계획의 즉각적인 철회와 진해 존치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진해에 학교를 유지하면서도 육해공 합동 교육을 확대할 수 있다며 국방연구원 연구 결과와 총사업비를 공개하고 진해에서 공청회를 열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사내하청 노조가 단체교섭 타결을 요구하며 38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5차 교섭마저 결렬되면서 노사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하청 노조는 한화오션이 임금과 복지 안건 수용을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사내 관리자 단체는 농성으로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맞불 규탄 대회를 열었습니다.
재개발을 앞둔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선박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KNN 보도 이후, 부산시가 선박 출입을 막는 시설을 추가 설치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4일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요트경기장을 전면 폐쇄하고, 선박들이 계류장에 다시 정박할 수 없도록 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은 선박들이 퇴거를 계속 거부할 경우 행정대집행을 재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지역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업으로 키우려는 스타트업들이 성장의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제작부터 디지털 재활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투자와 지원을 발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실제 촬영 없이 인공지능만으로 만든 영상입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시각효과 제작 경험을 살려 인공지능 영상 제작에 도전하는 부산 업체가 만들었습니다.
자체 개발한 AI 도구로 시나리오를 영상으로 구현하고, 등장인물과 장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장편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확보해 시장을 넓히겠다는 구상입니다.
정용우/더만타스토리(영상제작·영상솔루션 업체) 이사/"(영화제작)경험을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만들어서 크리에이터들이 그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AI 시대에 저희들이 대비하고 있다라는 부분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뇌졸중 등으로 언어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고령자를 위한 디지털 재활 서비스도 눈길을 끕니다.
음성과 얼굴 움직임 등을 분석해 개인별 언어 훈련을 지원하고, 훈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입니다.
병원에서 이뤄지는 재활뿐 아니라 가정과 복지시설에서도 반복적인 언어 훈련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활용 영역을 넓히겠다는 목표입니다.
이현송/골든브레인케어(언어· 인지 재활 솔루션업체) 대표/"더 나아가서는 아동 콘텐츠까지 해서 저희는 지금 학회랑 그리고 병· 의원 쪽으로 해서 특히 마케팅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두 10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B로컬 라이징 페스타.
우수기업 3곳에 대한 시상과 투자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기업 전시와 투자자 간 네트워킹도 이어졌습니다.
박문철/BNK부산은행 상무/"부산은행은 유망 로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 스타트업들이 아이디어와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키우기 위한 투자 생태계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5일 오후 4시 반쯤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28층 옥상에서 배수구를 청소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건물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다른 근로자 1명과 함께 작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과 부산고용노동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5일 밤 11시 반쯤 경남 통영시 연화도 인근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좌초됐습니다.
해양경찰은 구조정과 민간 예인선박을 동원해 3시간여 만에 승선원 13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사고 어선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스크루가 떨어져 좌초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사람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수준의 레저용 석궁 모양 새총을 팔거나 구입한 12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중국에서 석궁 모양 새총을 들여와 사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모의 총포에 해당할 수 있다는 국립과학수사원 감정 결과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경찰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차단도 권고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관계성 범죄 발생과 관련해 부산경찰청이 관내 스토킹과 가정폭력 등 2천 7백여건을 전수점검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사건 가운데 고위험으로 분류된 260여 건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과 전자장치 부착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종결된 스토킹 신고 3백여건 다시 살펴본 뒤 15건에 대해선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이틀(5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부산에 급격히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무려 1백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김민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산의 밤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불꽃들.
21번째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광안리와 이기대, 동백섬을 거점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멀티불꽃쇼의 주제는 '부산의 꿈'.
국내 최대 규모의 25인치 타상불꽃과 광안대교에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 등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부산의 꿈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제임스/아일랜드/"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주말 불꽃축제가 있을 거라는 게시물을 봤어요. 불꽃놀이는 언제나 좋으니 축제도 재밌을 것 같아요."}
부산시는 올해 유료좌석을 1만7천여 석으로 지난해보다 3천 석 늘렸습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 쏟아지고 있는 만큼 8천여 석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으로 마련했습니다.
{안선영/부산시 관광콘텐츠과장/"부산불꽃축제도 글로벌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 여행 일정에 불꽃축제를 편리하게 관람하고 숙박과 식사, 주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올해 사전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행사장 방문 예상 인원은 1백만 명.
부산시는 경찰과 소방 등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역대 최대 규모인 7천 명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는 2백여 회 증편 운행하고 시내버스도 34대가 추가 투입됩니다.
하지만 올해도 축제장 일대 바가지 숙박요금은 논란입니다.
"행사장 주변 숙박요금 평균 인상률은 94.5%, 4백% 넘게 올린 업소도 있었습니다.
{린티야/인도/"이곳의 숙박요금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축제에 올 수 없잖아요. 축제 기간이라도 호텔 요금이 같다면 사람들이 누구든 축제에 방문할 수 있겠죠."}
해마다 불꽃축제를 찾는 관람객은 1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반복되는 바가지 숙박업이 관광객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조예인
골목형 상점가 지정에 소극적이라는 KNN 보도 이후 경남 김해시가 온누리상품권 사용 상권을 늘리기 위해 지정 기준 완화 조례 개정을 추진합니다.
개정안은 지정에 필요한 점포 밀집 기준을 최대 15개 이상으로 줄이고 토지와 건물 소유자 동의서 제출 요건을 삭제해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으며, 이달 말 공포될 예정입니다.
경남 김해 대표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 축제'가 6일부터 5일 동안 장유 롯데가든파크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으로 장유에서 축제가 열리는만큼 도자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과 아웃렛 쇼핑객까지 방문층을 넓힐 것이 기대되며, 축제기간 도자기 전 품목을 20%, 요식업 종사자에게는 30%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해군작전사령부가 해군창설 81주년을 맞아 6일과 7일 이틀 동안 부대를 개방합니다.
행사에서는 강화도함 등 함정 공개와 군악대, 의장대 공연이 진행되며, 신분증을 소지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방분권운동을 이끌었던 고 황한식 부산대 명예교수의 1주기를 맞아 고인의 삶과 정신을 이어가는 추모모임이 열렸습니다.
부산분권혁신운동본부와 부산대 명예교수회가 마련한 6일 행사에서는 평생 지방분권과 자치를 위해 헌신한 고인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남겨진 과제를 되짚는 심포지엄도 이어졌습니다.
<앵커>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낮 동안 심한 졸음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의심되는데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호흡이 반복적으로 멈추거나 감소하면서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하는 질환입니다.
본인은 잠든 상태라 증상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함께 자는 가족을 통해 발견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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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명작이비인후과 원장님/ 울산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수면수술 교환교수 }
수면무호흡증은 대부분 수면 동안 숨길이 좁아져서 생기게 됩니다.
목젖이나 편도, 또 혀뿌리나 후두개 등이 숨길을 좁게 만들면 이에 따라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기게 되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이 오래 방치되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비롯한 여러 가지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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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호흡이 반복적으로 방해받으면 충분한 시간 잠을 자더라도 깊은 수면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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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졸음이나, 목격된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증상도 중요하고 내시경이나 CT를 통해서 숨길이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다원검사입니다.
하룻밤 병원의 수면검사실에서 잠을 자면서 수면무호흡증의 횟수와 정도 그리고 수면의 질 그리고 맥박의 변화나 혈중 산소포화도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해서 진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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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호흡과 산소포화도, 수면 단계 등을 확인하고 환자의 증상과 기도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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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명작이비인후과 원장님)
수면무호흡증의 치료는 숨길이 좁아진 부위나 수면무호흡증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이나 구강 내 장치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숨길이 여러 부분에서 좁아져 있고, 수면무호흡증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수면 양압기 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수면 양압기 치료는 마스크를 통해서 일정한 압력의 공기를 불어넣어서 마치 풍선을 불듯, 수면 동안에 좁아진 숨길을 열어주는 그런 장치입니다.
중등도 이상의 수면무호흡 중에서 가장 널리 추천되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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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 심한 졸림과 피로가 이어지거나 주변에서 무호흡을 목격했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면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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