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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야경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 황령산의 열악한 인프라 문제,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한 조사에서 세계 5위의 여행지로 선정될 정도로 부산에 대한 관심이뜨거운 만큼 교통을 비롯한 황령산 관광 인프라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물만골에서 황령산 정상으로 가는 좁은 도로입니다.

낮 시간인데도 마을버스와 승용차가 수시로 뒤섞입니다.

안 그래도 좁은 길 양 옆으로는 불법주차 차량이 줄을 잇습니다.

"이곳을 지나는 차들은 마주오는 차는 물론 이렇게 불법주차된 차량에 가로막히기 쉽습니다."

{물만골 주민/"요즘 외국 사람들이 그렇게 차에 타고 많이 다닙니다. 산에. 근데 차를 다니지 말라고 할 수는 없잖아요."}

밤이 되면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좁은 도로에 차들이 뒤섞여 아수라장이 되기 일쑤입니다.

부산시는 마을버스 증차 등 교통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경사가 심해 여전히 산중턱까지만 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그동안 중단되다시피한 황령산 케이블카 도입을 재추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교통 외에도 빈약한 관광 인프라도 문제입니다.

열악한 공중화장실은 물론,

황령산 봉수대의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판은 한국어로만 돼 있어 많은 외국인관광객들의 원성이 나옵니다.

{루카/오스트레일리아/"여행 갈 때 안내판을 읽는 것을 좋아해요. 영어로 돼 있었으면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읽었을 거예요. 이 시설이 왜 여기에 있고 뭘 의미하는지는 특히 중요하죠."}

부산은 최근 세계 5위의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황령산의 현실은 위상에 맞지 않습니다.

{이현정/부산시 관광정책과장/"내년에는 저희가 구군 공모 사업을 통해서 관광수용태세 개선 예산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해졌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앵커>
모두 세차례의 외해 유도작업 끝에 부캉이를 외해로 내보내는데 성공한 듯 보였지만, 부캉이는 밤사이 차단막을 뚫고 또 다시 수로로 돌아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수로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수로 밖 바다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일정 기간 적응을 거친 뒤 남쪽 바다로 향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외해로 유도한 부캉이가 어젯(21) 밤 차단막을 뚫고 다시 수로로 들어왔습니다.

{방문객/내내 숨는다 (삐졌어요.) 얘도 뭘 아는 거야.}

{김현성/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그물을 한 7 미터 정도 했는데 밑으로 틈이 생겨서..."}

그물망을 부유시설인 '폰툰'에 고정시켜 수면 위로 넘어오는 것을 막았더니 그물망 밑으로 들어온 겁니다.

그 뒤 부캉이는 수로 입구와 2차 그물망 사이를 반나절 정도 맴돌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늘(22) 낮부터 다시 바다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수로를 빠져나오면 이렇게 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제 뒤로 시 등록문화유산인 부산항 1부두가 보이는데요, 부캉이는 다행히 이 일대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수로 밖인 부산항 1부두와 북항 마리나 사이 바다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김진구/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이제 밖으로 나가면 다니는 배들이 많잖아요 바깥쪽은. 그러다보니 소음이니 진동이니 이런거에 처음에는 나가면 낯설거 아니예요 본인도..."}

적응을 하다 수온이 낮아지면 남쪽 바다로 자연스럽게 갈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강구창,강래오,강소이,이나연/대구시 중구/"보내야 되지 않나 얘가 겨울을 못 난다고 얘기를 하니깐 빨리 내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수부와 부산시는 부캉이가 다시 수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망의 깊이를 보완해 놓았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박희진

<앵커>
우리나라 우주항공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남 사천에어쇼가 오늘(22) 막을 올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방위산업박람회까지 함께 개최해 수출플랫폼으로 새로운 변신도 시도합니다.

20회째를 맞은 2026 사천 에어쇼 현장을 정효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힘차게 하늘을 가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하트를 수놓는가 하면 태극문양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관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곡예비행에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문은영,김주완,김주호/김해 장유 2동/"오늘 기회가 돼가지고 왔는데 역시나 보니까 너무 멋있고, 신기하고/재밌고 신기했어요. 연기내뿜는거랑 나는게요."}

국내에서 생산된 초음속 전투기인 KF-21에 고등훈련기 T-50까지 다양한 시범비행으로 역량을 자랑합니다.

{최진순/블랙이글스 5번기 파일럿/"많은 국민들께서 오시면 저희가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안전하게 에어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에어쇼와 함께 우주항공방위산업전인 가덱스(GADEX)가 처음 열리면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위아 등 국내기업들과

미국 록히드마틴, 영국 롤스로이스 등 외국 유수의 기업*기관까지 130곳이 참여합니다.

{김종출/KAI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미래전투체계를 비롯한 현재 우리가 만들고 있는 K 방산과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현재모습과 미래모습을 동시에 볼수 있도록.."}

{김종호/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 상무/"KF21과 차세대 전투기에 탑재될 첨단항공엔진, 캐니스터형 요격 드론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전시는 물론 기술교류와 수출상담까지 함께 진행돼, 새로운 우주항공 수출플랫폼의 가능성도 모색합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사천에어쇼는 세계에서 우주항공을 특화시킨 우주항공 전문 산업전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비행에서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미래까지 함께 엿볼 수 있는 2026 사천에어쇼는 오는 25일까지 나흘동안 이어집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부산지하철노조가 단체교섭 결렬 후 파업을 선언했다가 사측과 추가 면담을 통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잠정 합의안에는 인력 운영 객관성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 TF 구성, 임금 3.5% 인상, 공무직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면서 도시철도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그동안 안전문제가 지속저긍로 제기된 봉암연립주택 부지에 공공개발과 공원 조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창원시는 주민 우려를 반영해 봉암연립주택 재개발과 직결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당분간 보류하고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절차를 거쳐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교육청이 기존 행복마을학교 사업을 '경남 지역사회학교거점센터' 정책으로 전환하고, 지역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신규 구축을 추진합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연결하고, 이곳에 교원 연수와 청소년 성장 배움터, 세대 공감 배움터 등을 운영해 지역 밀착형 교육 협력을 넓혀갈 방침입니다.

<앵커>
국내 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경남 남해안에서 본격적인 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고수온 등 피해에도 작황은 양호하지만, 최근 노로바이러스 논란에 소비가 위축되지는 않을지 우려도 나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에서 끌어올린 줄마다 굴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세척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마대는 금세 햇굴로 가득 찹니다.

국내 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경남 남해안에 수확철이 돌아왔습니다.

"제 앞으로는 갓 채취한 햇굴이 세척 뒤 자루에 담겨 있는데요.

올해는 고수온 등으로 일부 폐사 피해가 있었지만, 보시는 것처럼 살아남은 굴의 성장 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김영완/굴 양식어민/"(평년에는) 굴을 까면 3kg 정도 나오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아서 한 4kg에서 5kg 정도..올해 작황이 좋아서 기분이 좋은 출발을.."}

지난해는 연말 소비가 줄면서 타격이 컷지만 올초 일본의 굴 폐사 여파로 수출이 늘면서 가격도 회복세입니다.

굴 껍데기를 까는 박신장도 새벽부터 분주합니다.

능숙한 손길이 껍데기를 벌리자 탱글탱글한 속살이 드러납니다.

{최영선/굴 박신장 노동자/"신선도는 싱싱하지요. 그래도 먹는 사람이 좀 많이 먹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올해 첫 생굴 경매인 초매식과 함께 본격적인 출하도 시작됐습니다.

과거 노로바이러스 적발에 소비가 위축되지나 않을까 한층 위생관리를 강화한채 시장반응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홍태/굴수하식 수협 조합장/"남해안 굴들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미국 FDA에서 매년 2년에 한번씩 정밀 검사를 합니다..미국 FDA에서 지정한 해역이라 하면 진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김장철이 다가오면 굴 소비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만큼 굴을 수확하는 어민들의 표정에는 기대와 희망이 담뿍 담겨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앵커>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건설사들이 가덕도신공항특별법 개정을 통한 공사비 증액 해결에 동의했습니다.

대신 법 개정 이전에는 우선시공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혀 올해 안 착공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맡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공사비 증액분의 보장을 요구해 왔습니다.

정동만/국민의힘 국회의원/"우선시공분 계약 전에 정부가 공사비 증액을 약속해 달라는 이야기 아닙니까?"

심철진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장/"네 맞습니다. 정부의 확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주 국토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특별법 개정을 통한 공사비 증액 해결에 사실상 합의했습니다.

합의 내용은 컨소시엄 건설사들이 특별법 개정에 동의하는 의결서를 국회 국토위에 제출하고 여야 합의로 특별법을 개정하는 것입니다.

특별법 개정안에는 '물가 변동 기준일을 불가항력적인 전쟁이 발생한 날로 한다'는 내용을 포함시켜 공사비 증액분 보전을 추진합니다.

국토부도 이러한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들은 연일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김미애/국민의힘 국회의원/"이렇게 핑퐁하다가 결국은 국회로 공을 돌리고 그러면 특별법에 이 약속을 담을 자신 있습니까, 정부는?"

박성훈/국민의힘 국회의원/"대통령이 직접 속도전 주문하는 사업은 지침 개정, 행정 절차 단축, 제도 개선까지 검토하면서 왜 800만 부울경 주민 숙원인 가덕신공항에는 정부가 결단을 못 내리나요?"

건설사들이 특별법 개정에 동의하면서 공사비 증액 확약을 위한 MOU 체결은 추진이 중단됐습니다.

문제는 특별법 개정 시점입니다. 여야 합의로 발의해 서둘러 추진해도 12월에나 개정이 가능하고 늦어지면 내년 2월에나 가능합니다.

대우건설컨소시엄은 특별법 개정 이전에는 우선시공분 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해, 올해 안 계약과 착공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22일 막을 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남은 금메달 42개 등 194개 메달을 따면서 종합 8위에 그쳐 2000년 이후 26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경남은 야구소프트볼 종목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육상 여자일반부에서는 김서윤 선수가 대회 신기록과 2관왕을 달성하는등 종목에 따라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지만 목표했던 상위권 진입에는 실패했습니다.



여성권익과 소비자보호, 환경운동 등에 매진해온 부산 YWCA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부산YWCA는 이번 행사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60여 년을 부산YWCA를 위해 헌신한 하선규 전 회장에게 올해 첫 제정된 '부산YWCA인상'을 수여했습니다.

다음달 5일에는 부산 콘서트홀에서 창립80주년 기념음악회도 개최합니다.


<앵커>
최근 AI와 관련한 이야기가 영화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화 '부산행', '군체'를 만든 연상호 감독이 AI시대를 그린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완벽한 낙원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 '실낙원', 함께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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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소영'은 '낙원의 아이들'이라는 AI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의 아들과 만나며 하루하루를 버텨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선우가 9년 만에 집으로 돌아오는데요.

소영과 선우, 그리고 AI로 생성된 어린 시절의 선우까지 기묘하고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고 소영은 점점 드러나는 아들의 실체에 충격을 받는데요.

고통 없는 가상의 기억과 상처투성이 현실..가운데 당신의 선택을 묻는 영화 <실낙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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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단짝 '정임'과 마침내 다시 만난 '순옥'은 어릴 적 함께 염원하던 노래자랑 참가를 위해 서울행을 결심하지만,

설렘도 잠시. '순옥'은 '정임'이 자신의 이름도, 꿈도, 함께했던 시간들까지도 잊어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순옥'은 사라져가는 기억을 붙잡듯 그 시절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는데요.

1942년, 빼어난 노래 실력을 가진 소녀 ‘정임'과 언제나 옆에서 열렬히 응원하는 소녀 ‘순옥'은

서울에서 노래하고 돈도 벌자는 꿈을 나누며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데요.

소녀들을 잡아간다는 흉흉한 소문에 두 사람은 숨을 곳을 찾는데요.

당신이 기억해야 할 우리의 이야기,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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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아버지의 유해를 찾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다이버 '제이' 하지만 심해에서 거센 물살에 휩쓸려 무게 60톤, 길이 24m에 다르는 거대한 향유고래에게 산 채로 먹힙니다.

공기 탱크의 잔압계는 점점 빠르게 줄어들고, 빠져나갈 곳도, 멈출 수도 없는 살아있는 고래 뱃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요.

극한의 생존 탈출기, 영화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였습니다.

영상편집: 조예인
영상제공: CJ ENM,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앵커>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은 대부분 약물 치료를 먼저 시작하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충분한 효과를 못 볼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레이저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홀렙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

기존 수술과의 차이점, 주의사항까지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터>
전립선비대증 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증상과 전립선의 크기, 배뇨 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하지만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거나 소변이 나오지 않는 요폐와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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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해운대부민병원 명예 원장 / 동아대학교 의과대학원 박사, (전)부산대학교 병원장

Q.홀렙수술을 하는 경우는?

예 홀렙수술이라는 것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서 첫째는 약물요법에 효과가 없거나, 약물에 부작용이 있거나 그리고 방광 결석이 동반 시, 그리고 오줌이 안 나와서 요폐가 발생해서 응급실에 그런 경우 그다음에 방광과 신장 기능이 점점 나빠질 때 그리고 전립선이 특히 커서 중얍부에 그 비대가 아주 심한 경우 그리고 전립선이 작다 하더라도 방광경부가 아주 높아가지고, 턱이 형성될 때는 약물이 잘 안 듣습니다. 이때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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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랩은 홀뮴 레이저를 이용해서 요도를 막고 있는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분리해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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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홀렙수술 시 주의할 점은?

소변길 확보하는 것이 목적인데, 사실 소변길 재발 없이 소변길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이 홀렙수술은 여러 가지 요인 중에 이게 수술이 굉장히 어렵고, 숙련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있는 그런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핵심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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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랩 수술은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해 막혀 있던 소변기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만 수술 후 일시적인 혈뇨나 배뇨, 불편, 요실금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역행성 사정과 같은 변화도 발생할 수 있어 수술 전 충분한 설명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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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 해운대부민병원 명예원장

Q. 홀렙수술 특징은?

홀렙수술은 골드 스탠더드 수술법이라 합니다.

재발이 없고 조직 검사 가능하고 크고 작고 간에 모든 환자에 제공되는 가장 우수한 수술이나 역시 수술이 좀 어려워서 경험과 숙련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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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치료에도 배뇨 불편이 계속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한지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부산YWCA가 '부산YWCA인상'을 제정해서, 수상자로 60여 년을 부산YWCA와 함께해 온 하선규 전 회장을 선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하선규 부산YWCA인상 수상자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Q.
80주년을 맞아서 드리는 부산YWCA인상의 수상자로 전 회장님께서 선정된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감사합니다. 부산YWCA의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서 특별히 제가 부산YWCA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영광이고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이런 지역 사회와 함께 일할 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 기쁨이고 굉장히 보람이 있었습니다. 그 길을 함께하신 좋으신 선배님과 자랑스러운 이런 후배들에게, 또한 부산 시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어떤 것들인지요?

A.
제가 60년대에 YWCA에 아마 대학교 마치고 바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그때는 그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을 해왔고,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70년대는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센터를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1980년에 국가에서 소비자보호법을 제정하는 데 저희가 직접 참여해서, 권리를 찾고 있는 운동으로 지금까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년대만 하더라도 무학 여성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여성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당당한 위치를 세우도록 했고,

90년대에 있어서는 바로 이 소비자 고발을 하다 보니까 먹거리가 상당히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무농약, 저농약 농산물을 직거래하면서 부산YWCA의 생활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는데, 그 운동을 통해서 소비자 운동이 바로 생명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연결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유기농 인증을 만들게 된 것이 부산YWCA이기 때문에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Q.
11월 5일에는 부산콘서트홀에서 창립 8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여는데, 음악회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A.
감사합니다. 부산YWCA의 80년의 역사는 시민의 도움이었고, 많은 사람의 후원으로 인해서 오늘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동안에 부산YWCA를 아껴주신 우리 후원자, 회원,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그 파이프 오르간이 상당히 특징이 있기 때문에, 그 연주와 아울러서 저희 시민들에게 YWCA의 마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 음악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 아름다운 화음입니다. 부산 시민들의 이 하모니가 어우러져서 한국을 아름답고 하모니가 되는 그런 한국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Q.
끝으로 부산YWCA가 앞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데 바라시는 점들과,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지금까지 함께해 온 80년입니다. 앞으로는 생명과 그리고 평화를 위하여 나아가야 할 100년을 향해서 부산YWCA가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시민들이 지금도 많이 도와주셨지만 앞으로 정의와 평화, 생명이 살아 있는 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YWCA가 열심히 일을 할 것입니다. 옆에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80년, 부산YWCA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월요일의 말차 카페'로 한국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작가 아오야마 미치코의 신작입니다.

'일요일의 놀이공원'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소설의 무대는 작고 오래된 놀이공원입니다.

화려하지 않은 이 공간은, 저마다의 고민과 사연을 안고 찾아온 이들의 하루를 색다르게 만드는데요.

사랑을 망설이는 사람, 오래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까지.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덟 편의 이야기 속에서 인물들은 뜻밖의 순간 다시 사랑하고, 다시 용기를 얻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데요.

각 에피소드의 인물들은 서로의 이야기 속을 스쳐 지나가듯 연결되며, 놀이공원은 살아 숨 쉬는 하나의 세계로 완성됩니다.

이렇듯 작가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시선은 평범한 하루 속 작은 기적을 포착하고, 독창적인 미니어처 사진은 장면마다 또 하나의 설렘을 더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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