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바다 수온도 빠르게 오르면서 남해안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직 경남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폐사는 없지만, 일부 양식장에서는 폐사가 시작되는 등 고수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통영의 한 양식장입니다.
지난해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양식어민들은 올해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큰 피해는 없지만 언제 수온이 급격히 오를지 몰라 노심초사입니다.
"폭염을 견디기 위한 차광막은 이제 양식장의 필수 시설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40~50마리씩 폐사가 이어지는 등 고수온의 영향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두진/양식어민/"폭염이 오래가고 고수온이 오래갈수록 견디는 고기는 일부밖에 안됩니다. 우리 어민한테는 엄청난 피해가 올 겁니다."}
남해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수온의 기준인 28도를 넘기는 해역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남해안 대부분 연안에는 현재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지난 주말 경남 하동의 한 양식장에서 가숭어 5천 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고수온으로 추정되는 피해도 시작됐습니다.
{김승천/통영시 어업진흥과장/"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저희 시는 고수온이 심할 때는 양식 어류 긴급 방류를 할 계획이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도 고수온이 두 달 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가 최대 고비라고 전망했습니다.
{박태규/국립수산과학원 박사/"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인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당분간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남도는 고수온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양식장 예찰과 대응 장비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기록적인 폭염에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면서 부산시가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지원금은 경로당 2백여곳의 운영시간 연장에 필요한 냉방비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종합지원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각각 냉방비와 폭염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입니다.
이번 재해구호기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히 집행됩니다.
어제(2) 오후 4시쯤 경남 하동군 청암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수심 2m의 물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일행이 발견한뒤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경찰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부산에 자리잡은 공공기관들이 지방재정에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실이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납부한 지방소득세를 분석한 결과,
부산 이전 기관들이 낸 지방소득세는 345억원 상당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곽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인구유입 효과가 입증된 만큼, 부산시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가 오늘(3) 부산시의회와 부산연구원 등 각계 각층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추진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과 해양, 첨단산업*연구개발, 영화*영상 등 4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산업은행 등의 핵심 기관 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박홍배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오늘(3)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홍배 신임 시당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할 중앙당 지도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전재수 부산시장과 원팀이 돼 부산에 필요한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2대 총선 때 서로 다른 2개 투표소의 시간대별 투표자 수 증가 추이가 완벽하게 일치하는, 이른바 '쌍둥이 투표구'
현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당시 전국 투표구 10곳, 총 5쌍의 투표구에서 일정 시간 동안
투표자 수 증가 추이가 완전히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국의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6.3 지방선거에 참여한 부산지역 후보자와 정당에 선거비용 보전금 215억 여원이 지급됐습니다.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부산의 지역구 후보자는 모두 301명으로, 이 가운데 유효투표수 15% 이상 득표로 전액을 보전받는 대상자는 271명입니다.
후보자별로는 부산시장 선거 2명 29억여원, 부산시교육감 선거 3명 38억여원, 구청장* 군수 선거 34명 44억여원 등 입니다.
<앵커>
해양수산부부터 굵직한 해운선사까지, 해양수도 부산 구축이 속도를 낼수록 주목받는 곳은 단연 북항입니다.
이 북항에서 유일한 아파트 부지가 있는 것, 혹 알고 계셨습니까?
그런데 이 부지 개발이 무려 15년 째 GS건설 등 대기업에 묶여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조진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넓은 부지.
대로변인데다 도시철도 등이 가까운 교통 요지입니다.
"이 땅은 지구단위 계획상 복합도심지구입니다.
말 그대로 북항에서 유일하게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알짜땅입니다."
2만 7천제곱미터 땅에 1천세대 정도를 지을 수 있어 건설사들마다 군침을 흘립니다.
그런데 이 땅은 15년 째 GS건설과 현대건설, DL이앤씨로 구성된 GS건설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복합도심지구는 15년 전 첫 계획 때만해도 지금보다 6배 넓은 크기였습니다.
워낙 넓어 당시엔 대기업 위주로 참여했는데, 그사이 사업 변경으로 땅은 줄어갔지만 대기업은 그때마다 우선협상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 "사업추진 의지는 변함없고 시간과 금융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적의 착수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GS는 지역에선 복산1구역과 문현1구역처럼 돈 안 되는 사업장은 시간 끌다 포기한다는 비판 여론도 있습니다.
다른 매각 부지와 달리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안 받은 상태라 특혜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습니다.
{송훈/ 부산항만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 "말그대로 우선협상대상자이고 계약관계는 아닙니다. 당초에 11년과는 전혀 환경들이 많이 바뀌었으니 여기에 적합한 사업계획서를 가지고 오면..."}
건설 대기업들이 15년이 넘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앞으로도 줄곧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지역 건설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부산항 북항 복합환승센터가 기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되고 있다는 KNN의 보도 이후, 부산 지역 시민단체들이
사업 전면 재검토와 인허가 과정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해양강국범시민추진협의회 등은 오늘(3)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의 관리·감독 부실과
사업의 공공성 훼손을 지적하며 사업자인 피큐건설의 사업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달 31일, 피큐건설에 공사중지명령을 사전 통지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경남도가 발전공기업 본사를 진주의 남동발전 본사 청사에 유치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또 해군사관학교를 대전에 통합하는데 반대하면서 해양환경과 연계된 진해에 반드시 존치돼야한다고 강조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LH를 분사할 경우에도 본사는 반드시 경남혁신도시에 남아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산 반도체 테스트 부품 기업인 리노공업의 노사 갈등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파업 장기화까지 우려됩니다.
노조는 조합원 대상 타결금과 연말 경영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경영권 침해는 물론 회사 존립을 위협하는 요구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리노공업은 지난달 23일부터 노조의 무기한 총파업 방침에 주요 생산인력이 참여하면서 일부 생산 공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암살'이나 '택시운전사' 등 우리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는 대부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됐습니다.
관광명소로 연간 50만 명이 찾았지만 민간업자의 250억원대 먹튀사건 이후 사실상 방치되고있습니다
'지역의 난제를 푼다' 네번째 순서로
거액의 빚에 발목을 잡힌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이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경성거리를 지나면 곧장 1980년대 풍경이 펼쳐집니다.
192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근현대사 배경 촬영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곳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유일합니다.
"한해 50만 명이 몰릴정도로 인기였지만 지금은 관람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방문객/"외관상으로 보기에도 좋지 않고. 애들을 데리고 왔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으면 좋겠고..."}
2021년 합천군이 민간자본을 유치해 4성급 호텔을 짓기로 한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590억 원을 들여 호텔을 짓겠다던 시행사가 PF대출금 250억 원을 횡령해 잠적한 것입니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던 합천영상테마파크 내부 부지입니다.
사업이 좌초된 이후 수년째 방치돼있다보니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잡초까지 웃자란 모습입니다."
호텔은 커녕 사라진 대출금 121억원을 합천군 예산에서 갚아줘야했습니다.
"그나마 올7월 시공사가 합천군에 청구한 구상금 소송이 기각되면서 205억원은 안 내게 된건 천만다행입니다"
하지만 아직 최종 확정을 받은 것은 아니라 위험부담은 여전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합천군은 지금도 이렇다 할 개발계획 등 대안을 전혀 세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이제 막 문을 연 민선 9기가 관광객 50만의 옛 영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의 가슴은 무겁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경남경찰청은 지난 6월 통영에서 6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의 CCTV 분석 결과 용의자가 키 175㎝가량인 보통 체격의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공개 이후 접수된 116건의 제보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부산연제경찰서는 부산경찰청 소속 A 경위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달 17일 새벽 4시쯤, 부산 연산동 일대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접촉 사고가 난 다른 택시 승객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싸움을 말리다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 새벽 4시 반쯤 부산 연산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카센터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 1백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카센터 안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화그룹이 KAI의 지분을 14.6% 수준까지 늘리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기준인 15%를 언제 확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화 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지분을
지난 27일 기준 14.64% 확보했습니다.
26.41%의 지분을 가진 한국수출입은행에 이어
2대 주주입니다.
한화가 KAI를 인수하면 육해공우주에 이르는 수직계열화와
항공 분야의 밸류체인 구축, 적극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국내 방위산업 분야에서 독과점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국가가 세금으로 성장시킨 KAI를 한화에 넘기는 민영화에 대한
의문도 제기됩니다.
KAI의 일부 조직이나 사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곽상훈/KAI 노조 정책실장/이스라엘이나 러시아, 중국, 인도, 파키스탄, 프랑스, 대만 등등 정부가
거의 주도하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국가가 좀 더 주도적으로 항공우주산업을 키워
나가는게 맞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화오션 사례로 지적됐던 것처럼
노조에 대한 감시와 부당노동행위 등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경남을 생산기지로만 활용한다는 지적도 여전합니다.
{정혜경/진보당 국회의원/(경남에) 대기업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기업의 이익은 전부 다 서울로 가져와 가지고
서울에 다 쓰는거기 때문에, 훨씬 더 지역 발전이 되지 않고 소외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실제로 그런 법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한화의 KAI 지분이 15%를 넘기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화가 2대 주주로서 이사 선임 등을 통한 경영 참여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의 기업 결합 심사 신청이 아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이 KAI 인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은 가운데, 지분 15% 초과 시점이 언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경남 함안 칠서산단에 위치한 폐건전지 처리업체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93배나 축소해 신고하고
고장난 방지시설을 방치했다며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가동중지명령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주민 건강영향조사와 함께 대기질 정상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했으며
앞서 지난 1일에는 인근 창녕군의회도 이 업체로 주민피해가 크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야간과 휴일 당직실로 접수되는 단순*반복 민원에 AI가
1차 대응하는 '창원 AI 당직전문관'을 다음달 3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대화 맥락을 분석해 안내와 접수를 진행하는 AI 시스템을 통해
당직 근무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민원 처리 시간도 한층 단축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이 정부 연구개발 성과와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R&D 사업화 유동화 보증을 새로 도입합니다.
이번 보증상품은 기술력은 있지만 사업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채 등을
유동화하고 보증을 제공해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는 제도입니다.
기보는 올해 8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지방 중소기업에 보증료와 평가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7과 8일 진주 망경동 남강 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진주 M2 페스티벌'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3개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합니다.
또 손풍기와 선크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폭염속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앵커> 무더위에 쉽게 지치고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위는 열사병을 비롯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관리가 중요한데요.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생활관리법,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같은 더위에도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쉽게 지치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몸의 균형에 따라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데요.
여름철 더위를 많이 타는 원인과 한의학적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김종혁 경락한의원 원장님 / 개원 한의사 대상 10주 약침강의,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같은 날씨에서도 더위를 타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기운이 부족하거나, 체내에 열이 많거나,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쉽게 땀을 흘리고, 피로감이 심하거나 갈증이 심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이것은 몸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더위를 많이 탄다고 해서 모두 같은 원인은 아닌데요.
개인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도 여름을 견뎌야 했고 또 밖에 나가서 일까지 해야 했기 때문에, 더위에 대응하는 치료법은 잘 만들어져 전해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를 보여야 하며 땀을 많이 흘려서 진이 빠졌다고 표현할 상황이면 생맥산을 쓰고 덥고 습기 찬 환경에서 팔다리에 힘이 없고 입맛이 없어진다 이러면 청설기탕을 씁니다.
둘 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몸을 차갑게 식히기보다 몸 상태에 맞는 관리가 중요한데요.
체질에 맞는 치료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더운 곳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더위에 맞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더위에 몸을 상했을 때는 찬물을 마시면 안 됩니다.
상온의 물을 마시고,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는 오미자차를 마시면 좋고 생맥산이나 제호탕을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것도 몸이 보내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와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바다 수온도 빠르게 오르면서 남해안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직 경남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대규모 폐사는 없지만, 일부 양식장에서는 폐사가 시작되는 등 고수온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고수온주의보가 내려진 경남 통영의 한 양식장입니다.
지난해 고수온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양식어민들은 올해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큰 피해는 없지만 언제 수온이 급격히 오를지 몰라 노심초사입니다.
"폭염을 견디기 위한 차광막은 이제 양식장의 필수 시설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하루 40~50마리씩 폐사가 이어지는 등 고수온의 영향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두진/양식어민/"폭염이 오래가고 고수온이 오래갈수록 견디는 고기는 일부밖에 안됩니다. 우리 어민한테는 엄청난 피해가 올 겁니다."}
남해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수온의 기준인 28도를 넘기는 해역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남해안 대부분 연안에는 현재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지난 주말 경남 하동의 한 양식장에서 가숭어 5천 마리가 집단 폐사하는 등 고수온으로 추정되는 피해도 시작됐습니다.
{김승천/통영시 어업진흥과장/"고수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저희 시는 고수온이 심할 때는 양식 어류 긴급 방류를 할 계획이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도 고수온이 두 달 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가 최대 고비라고 전망했습니다.
{박태규/국립수산과학원 박사/"한반도 열돔 현상으로 인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당분간 수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남도는 고수온 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양식장 예찰과 대응 장비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기록적인 폭염에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면서 부산시가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합니다.
지원금은 경로당 2백여곳의 운영시간 연장에 필요한 냉방비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종합지원터, 장애인복지관 등에 각각 냉방비와 폭염 예방 물품 등을 지원하는 데 쓰입니다.
이번 재해구호기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히 집행됩니다.
어제(2) 오후 4시쯤 경남 하동군 청암면의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남성이 수심 2m의 물에 빠졌습니다.
이 남성은 일행이 발견한뒤 119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경찰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부산에 자리잡은 공공기관들이 지방재정에 미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실이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납부한 지방소득세를 분석한 결과,
부산 이전 기관들이 낸 지방소득세는 345억원 상당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곽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인구유입 효과가 입증된 만큼, 부산시가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가 오늘(3) 부산시의회와 부산연구원 등 각계 각층 전문가가 참여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추진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과 해양, 첨단산업*연구개발, 영화*영상 등 4대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산업은행 등의 핵심 기관 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박홍배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오늘(3)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홍배 신임 시당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할 중앙당 지도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전재수 부산시장과 원팀이 돼 부산에 필요한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2대 총선 때 서로 다른 2개 투표소의 시간대별 투표자 수 증가 추이가 완벽하게 일치하는, 이른바 '쌍둥이 투표구'
현상이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당시 전국 투표구 10곳, 총 5쌍의 투표구에서 일정 시간 동안
투표자 수 증가 추이가 완전히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국의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6.3 지방선거에 참여한 부산지역 후보자와 정당에 선거비용 보전금 215억 여원이 지급됐습니다.
선거비용을 보전받는 부산의 지역구 후보자는 모두 301명으로, 이 가운데 유효투표수 15% 이상 득표로 전액을 보전받는 대상자는 271명입니다.
후보자별로는 부산시장 선거 2명 29억여원, 부산시교육감 선거 3명 38억여원, 구청장* 군수 선거 34명 44억여원 등 입니다.
<앵커>
해양수산부부터 굵직한 해운선사까지, 해양수도 부산 구축이 속도를 낼수록 주목받는 곳은 단연 북항입니다.
이 북항에서 유일한 아파트 부지가 있는 것, 혹 알고 계셨습니까?
그런데 이 부지 개발이 무려 15년 째 GS건설 등 대기업에 묶여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조진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넓은 부지.
대로변인데다 도시철도 등이 가까운 교통 요지입니다.
"이 땅은 지구단위 계획상 복합도심지구입니다.
말 그대로 북항에서 유일하게 주상복합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알짜땅입니다."
2만 7천제곱미터 땅에 1천세대 정도를 지을 수 있어 건설사들마다 군침을 흘립니다.
그런데 이 땅은 15년 째 GS건설과 현대건설, DL이앤씨로 구성된 GS건설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
"복합도심지구는 15년 전 첫 계획 때만해도 지금보다 6배 넓은 크기였습니다.
워낙 넓어 당시엔 대기업 위주로 참여했는데, 그사이 사업 변경으로 땅은 줄어갔지만 대기업은 그때마다 우선협상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 "사업추진 의지는 변함없고 시간과 금융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최적의 착수 시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GS는 지역에선 복산1구역과 문현1구역처럼 돈 안 되는 사업장은 시간 끌다 포기한다는 비판 여론도 있습니다.
다른 매각 부지와 달리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안 받은 상태라 특혜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습니다.
{송훈/ 부산항만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 "말그대로 우선협상대상자이고 계약관계는 아닙니다. 당초에 11년과는 전혀 환경들이 많이 바뀌었으니 여기에 적합한 사업계획서를 가지고 오면..."}
건설 대기업들이 15년이 넘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앞으로도 줄곧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지역 건설업계의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부산항 북항 복합환승센터가 기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되고 있다는 KNN의 보도 이후, 부산 지역 시민단체들이
사업 전면 재검토와 인허가 과정의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부산해양강국범시민추진협의회 등은 오늘(3)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의 관리·감독 부실과
사업의 공공성 훼손을 지적하며 사업자인 피큐건설의 사업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달 31일, 피큐건설에 공사중지명령을 사전 통지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경남도가 발전공기업 본사를 진주의 남동발전 본사 청사에 유치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또 해군사관학교를 대전에 통합하는데 반대하면서 해양환경과 연계된 진해에 반드시 존치돼야한다고 강조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LH를 분사할 경우에도 본사는 반드시 경남혁신도시에 남아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산 반도체 테스트 부품 기업인 리노공업의 노사 갈등이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파업 장기화까지 우려됩니다.
노조는 조합원 대상 타결금과 연말 경영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경영권 침해는 물론 회사 존립을 위협하는 요구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리노공업은 지난달 23일부터 노조의 무기한 총파업 방침에 주요 생산인력이 참여하면서 일부 생산 공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암살'이나 '택시운전사' 등 우리 근현대사를 다룬 영화는 대부분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됐습니다.
관광명소로 연간 50만 명이 찾았지만 민간업자의 250억원대 먹튀사건 이후 사실상 방치되고있습니다
'지역의 난제를 푼다' 네번째 순서로
거액의 빚에 발목을 잡힌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이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제강점기 우리나라 경성거리를 지나면 곧장 1980년대 풍경이 펼쳐집니다.
192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근현대사 배경 촬영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곳은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유일합니다.
"한해 50만 명이 몰릴정도로 인기였지만 지금은 관람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방문객/"외관상으로 보기에도 좋지 않고. 애들을 데리고 왔을 때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으면 좋겠고..."}
2021년 합천군이 민간자본을 유치해 4성급 호텔을 짓기로 한 것이 발단이었습니다.
590억 원을 들여 호텔을 짓겠다던 시행사가 PF대출금 250억 원을 횡령해 잠적한 것입니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던 합천영상테마파크 내부 부지입니다.
사업이 좌초된 이후 수년째 방치돼있다보니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잡초까지 웃자란 모습입니다."
호텔은 커녕 사라진 대출금 121억원을 합천군 예산에서 갚아줘야했습니다.
"그나마 올7월 시공사가 합천군에 청구한 구상금 소송이 기각되면서 205억원은 안 내게 된건 천만다행입니다"
하지만 아직 최종 확정을 받은 것은 아니라 위험부담은 여전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합천군은 지금도 이렇다 할 개발계획 등 대안을 전혀 세우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
이제 막 문을 연 민선 9기가 관광객 50만의 옛 영화를 되찾을 수 있을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바라보는 지역민들의 가슴은 무겁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경남경찰청은 지난 6월 통영에서 60대 여성이 살해된 사건의 CCTV 분석 결과 용의자가 키 175㎝가량인 보통 체격의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CCTV 공개 이후 접수된 116건의 제보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부산연제경찰서는 부산경찰청 소속 A 경위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달 17일 새벽 4시쯤, 부산 연산동 일대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접촉 사고가 난 다른 택시 승객과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싸움을 말리다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3) 새벽 4시 반쯤 부산 연산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카센터 건물과 차량이 불에 타 소방 추산 3천 1백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카센터 안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한화그룹이 KAI의 지분을 14.6% 수준까지 늘리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기준인 15%를 언제 확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화 그룹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등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지분을
지난 27일 기준 14.64% 확보했습니다.
26.41%의 지분을 가진 한국수출입은행에 이어
2대 주주입니다.
한화가 KAI를 인수하면 육해공우주에 이르는 수직계열화와
항공 분야의 밸류체인 구축, 적극적인 경영 활동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국내 방위산업 분야에서 독과점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국가가 세금으로 성장시킨 KAI를 한화에 넘기는 민영화에 대한
의문도 제기됩니다.
KAI의 일부 조직이나 사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곽상훈/KAI 노조 정책실장/이스라엘이나 러시아, 중국, 인도, 파키스탄, 프랑스, 대만 등등 정부가
거의 주도하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국가가 좀 더 주도적으로 항공우주산업을 키워
나가는게 맞다고 저희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화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화오션 사례로 지적됐던 것처럼
노조에 대한 감시와 부당노동행위 등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경남을 생산기지로만 활용한다는 지적도 여전합니다.
{정혜경/진보당 국회의원/(경남에) 대기업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기업의 이익은 전부 다 서울로 가져와 가지고
서울에 다 쓰는거기 때문에, 훨씬 더 지역 발전이 되지 않고 소외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실제로 그런 법 제도 개선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한화의 KAI 지분이 15%를 넘기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한화가 2대 주주로서 이사 선임 등을 통한 경영 참여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한화의 기업 결합 심사 신청이 아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이 KAI 인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은 가운데, 지분 15% 초과 시점이 언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경남 함안 칠서산단에 위치한 폐건전지 처리업체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93배나 축소해 신고하고
고장난 방지시설을 방치했다며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가동중지명령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주민 건강영향조사와 함께 대기질 정상화를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등을 요구했으며
앞서 지난 1일에는 인근 창녕군의회도 이 업체로 주민피해가 크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창원특례시가 야간과 휴일 당직실로 접수되는 단순*반복 민원에 AI가
1차 대응하는 '창원 AI 당직전문관'을 다음달 3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대화 맥락을 분석해 안내와 접수를 진행하는 AI 시스템을 통해
당직 근무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민원 처리 시간도 한층 단축될 것으로 창원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술보증기금이 정부 연구개발 성과와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R&D 사업화 유동화 보증을 새로 도입합니다.
이번 보증상품은 기술력은 있지만 사업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채 등을
유동화하고 보증을 제공해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는 제도입니다.
기보는 올해 8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고 지방 중소기업에 보증료와 평가료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7과 8일 진주 망경동 남강 둔치 일대에서
열리는 '진주 M2 페스티벌'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33개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합니다.
또 손풍기와 선크림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는 등 폭염속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앵커> 무더위에 쉽게 지치고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위는 열사병을 비롯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관리가 중요한데요.
여름철 더위를 이겨내는 생활관리법,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같은 더위에도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쉽게 지치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개인의 체질과 몸의 균형에 따라 더위를 느끼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는데요.
여름철 더위를 많이 타는 원인과 한의학적 관리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김종혁 경락한의원 원장님 / 개원 한의사 대상 10주 약침강의,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같은 날씨에서도 더위를 타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기운이 부족하거나, 체내에 열이 많거나,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쉽게 땀을 흘리고, 피로감이 심하거나 갈증이 심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이것은 몸의 균형이 깨졌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더위를 많이 탄다고 해서 모두 같은 원인은 아닌데요.
개인의 체질과 생활습관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풍기나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도 여름을 견뎌야 했고 또 밖에 나가서 일까지 해야 했기 때문에, 더위에 대응하는 치료법은 잘 만들어져 전해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를 보여야 하며 땀을 많이 흘려서 진이 빠졌다고 표현할 상황이면 생맥산을 쓰고 덥고 습기 찬 환경에서 팔다리에 힘이 없고 입맛이 없어진다 이러면 청설기탕을 씁니다.
둘 다 가까운 한의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몸을 차갑게 식히기보다 몸 상태에 맞는 관리가 중요한데요.
체질에 맞는 치료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더운 곳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더위에 맞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만약 더위에 몸을 상했을 때는 찬물을 마시면 안 됩니다.
상온의 물을 마시고,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에는 오미자차를 마시면 좋고 생맥산이나 제호탕을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것도 몸이 보내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관리와 체질에 맞는 생활습관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에어컨 과열 '화재 주의'2026.08.03
-
경기 취소까지...얼마나 뜨겁길래?2026.08.03
-
폭염·가뭄 '밥상물가 비상'2026.08.03
-
북항 유일 아파트 땅...GS건설에 묶여2026.08.03
-
42.5도 기록적 폭염, 펄펄 끓는 부산*경남2026.08.02
-
열대야 수놓은 2만 인파..2026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열려2026.08.02
-
지역난제 기획 4> '250억 먹튀' 합천영상테마파크...미래는?2026.08.02
-
윤호중 행안부 장관, 밀양 가뭄·폭염 현장 점검2026.08.02
-
[현장] 폭염으로 달라진 여름풍경2026.08.01
-
한화, KAI 지분 15% 확보는 언제?202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