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모닝와이드
<앵커>
요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옹벽에 금이 가고 도로 지반이 침하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로가 보강 공사나 정밀 안전진단도 없이 장마철에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김민성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도로가 눈에 띄게 푹 가라앉았고 지나가는 차들은 과속방지턱을 넘듯 덜컹거립니다.
대형 차량은 지나가지 말라는 안내문까지 붙었습니다.
"이곳은 아파트 위쪽으로 올라가는 유일한 진입 도로입니다. 그런데 도로 바로 옆 울타리가 이렇게 파손된 상태고 옹벽도 깨져 있습니다."
주민들은 한 달 전부터 지반 침하가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운전자/"(지반) 침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다니기가 조금 조심스럽긴 하더라고요. 자주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차가 덜컹거려서 위험한 느낌을 받고 있어요."}
옹벽 바깥에서는 지난해부터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공사로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이 지반 침하의 원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노후 건물이 장시간 진동에 노출돼서 우리가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금 이런 게 걱정이 되는데 마침 저 도로 침하가 된 거예요."}
이 때문에 주민들은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에 도로 보강과 안전진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공사와 지반 침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주민들과 정확한 원인 규명 방식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래구도 주민 민원사항을 시공사에 전달한 것 외 별다른 조치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장마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도로와 옹벽이 아무 개선책도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앵커>
AI 시대에도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둬야한다는 이른바 K-기업가 정신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설파됐습니다.
부산경남에서 기업을 일군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유엔 국제중소기업의 날을 맞아 한국형 기업가정신과 경험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에 열린 국제포럼의 주제는 'AI 시대의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입니다.
유엔은 AI 시대 새로운 기업가정신의 사례로 한국의 K-기업가정신을 소개했고, 기조연설자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나섰습니다.
강병중/넥센그룹 회장/"기업가 정신은 사람을 존중하고 마음을 비우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강 회장은 AI 시대일수록 기업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한국형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홍수/부산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한국의 사람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세계에 이렇게 알렸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고 기업가 정신의 좌표를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 회장이 일평생 철학으로 삼아온 K-기업가정신은 삼성과 LG, GS 등 국내 대표 기업 창업주의 고향이자 강회장 본인의 고향이기도한 진주에서 출발했습니다.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과 인재중심, 사업보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주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과를 사회와 함께 나눠왔습니다.
강 회장이 3개의 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후원한 금액은 500억 원에 이르며 장학금 수혜학생도 만명이 넘을 정도로 기부와 후원을 실천해왔습니다.
앞서 3년 전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같은 유엔 무대에서 K-기업가정신을 소개했습니다.
지역에서 시작된 K-기업가정신이 AI 시대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해양수산부 이전에 이은 해사법원 유치와 동남권투자공사 추진, 해운 대기업들의 부산행까지 남부권 해양수도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해양수도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건데요, 이를 논의하기위한 2026 대한민국해양수산 대포럼이 지자체와 학계, 언론공동 주최로 열렸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양수산부 이전을 시작으로
남부 해양수도권 완성이라는 목표를 위한 밑그림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국내 10위권 해운사 가운데 4곳이 부산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앞으로의 해양수도권을 이끌고 갈 새로운 성장 엔진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를 모색하기위한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되는지 그러기 위해서 해양수도 부산이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핵심 과제로 제시된 주제는 북극항로 개척입니다.
'북극항로 전도사'로 불리는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에서 북극항로 개척을 세계사적 흐름에서 다시 없을 기회라 설명했습니다.
{김태유/서울대학교 명예교수/"러시아는 동진하고 미국은 중국을 꺾기 위해서 아시아로 오고 (이들 사이에서) 한반도를 경유하는 북극항로가 지금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북극항로 개척에 성공한다면 해양수도 완성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의 패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특별대담에서는 북극항로 대응 전략과 산학연 협력,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부경대 등 지역의 해양수산 분야 특성화 대학은 AI가 융합된 북극항로 인재 양성으로 선순환 흐름을 만들 계획입니다.
{배상훈/국립부경대학교 총장/"다양한 분야가 융합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학계도 학문간 경계를 넘어 서로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산업계와 연구기관 정부와 긴밀히 연계를 해서 현장 중심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은 이번 달 26일 오전 11시 KNN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됩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박희진
<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죠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을 찾아서 영남권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는데요. 숫자가 계속 늘어났다 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무슨 얘긴가요?
<기자>
네 당초 청와대에서 예상했던 규모는 270조원이었는데 이게 이번주 최종적으로 발표된건 312조가 됐습니다. 늘어났으니 좋은 거긴 한데 조금 급조된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남는 게 사실입니다.
지난 3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보고회에서 가장 눈에 띈건 한화그룹이었습니다. 우주강국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면서 영남권 중심의 우주항공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그외에 조선과 방산, 자동차와 피지컬AI, 로봇산업과 SMR 등 경남의 모든 성장산업을 다 거론하는 와중에도 확실히 우주항공에 무게를 조금 더 두는걸 잊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난 3일) 이를 통해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성큼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그중에서도 특히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투자하겠다는 액수 자체를 보면 당초 청와대는 270조원 규모의 투자라고 사전 공지를 했습니다. 그렇게 최초에 보도가 됐는데 당일 방송할때는 한화부터 현대차,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4개 기업의 발표를 종합했을때 297조 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일부 언론에는 지난주 금요일 판으로는 297조원 영남권 투자가 상당수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최종적으로는 여기에 두산과 LG 등 그전에 포함되지 않았던 15조원 가량이 더 추가되면서 최종적으로는 312조 원이 됐습니다.
뭐 줄어든 게 아니고 늘어난 거니까 큰 문제는 없고, 박완수 도지사도 곧바로 실행하겠다며 이번주 실국장회의에서도 의지를 다지고 있어서 경남으로서는 이번 발표회가 상당히 긍정적인 도약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네, 액수로만 보면 서남권 반도체보다 좀 적어보이긴 하는데 우리 경남에 꼭 필요한 마중물을 제대로 주는 거라면 그 효과는 훨씬 더 클 수 있는 거죠.
앞으로 진행상황 기대와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다음 소식 듣겠습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끝난지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통영시는 현재진행형이라면서요? 이유가 뭔가요?
<기자>
네, 시장 선거 결과를 놓고 낙선한 천영기 후보쪽이 당선 무효 소청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통영시의회 상황까지 엮어보면 의도적인 시정 흔들기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천영기 후보측이 전체 투표용지에 대한 재검표를 요청한게 법원에서 받아들여져서 전체에 대한 수개표가 다시 진행됩니다. 일일이 손으로 센 뒤에 그걸 또 또 심사계수기로 한차례 더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무효표와 이의가 제기된 투표지는 법원과 선괸위, 후보자 참관인이 함께 재확인하게 되는데, 최근 20여년동안 우리나라에서 이뤄진 재검표 결과 바뀐 표차는 5표를 넘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강석주 후보가 44표 차이로 이겼으니까 글쎄요, 워낙 이번 선관위 행정에 신뢰가 안 가긴 하지만 진짜 결과가 바뀔 거다 라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게 이제 막 출범한 강석주 민선9기 통영시정을 흔들려는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는데요. 통영시의회의 납득하기 힘든 행태와도 맞물리면서 이런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통영시의회에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과 위원장 2석, 국민의힘이 부의장과 위원장 1석씩 나눠서 협치를 하자며 기자회견까지 예고했는데 갑자기 당일아침 취소했습니다.
국힘에서 탈당한 무소속 전병일 의원이 갑자기 국힘과 연대를 선언한건데요 이대로 의장선거를 끝까지 가면 국민의힘쪽이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오면서 애써 약속한 협치가 깨진 겁니다.
곧바로 민주당에서 지역구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지목해 비판하면서, 이번 사태도 단순한 시의원들끼리 자리싸움이 아니라 민선9기 통영시정을 조직적으로 흔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일 통영시의회 의장선거에서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7대 7, 동수로 결국 다선의원이 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전병일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면서 어느정도 이런 예상은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선 8기, 시장실 휴대폰 영치부터 무리하게 변상금을 부과했다 소송까지 패소하는등 잡음이 잇따랐던 통영시가 민선9기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려는 시점에 또다시 발목이 잡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남 거창군 남상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면 수동터널 부근을 달리던 SUV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버스 측면을 충격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를 몰던 30대 A씨가 숨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음료테러 자작극 혐의를 받고있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정 전 후보를 둘러싼 허위진단, 불법 선거운동 의혹까지 전방위 수사가 예정돼있어
파장은 확대될 전망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테러 자작극 의혹으로 구속 갈림길에 선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부산지방법원에 담담한 모습으로 나타난 정 전 후보는 제기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정이한/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자작극 공모 혐의 인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오늘 사안을 법원에서 성실하게, 앞으로 조사에서도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30대 헬스트레이너
A 씨와 음료 테러 자작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과 함께 다른 출입문을 통해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정 전 후보와 A 씨의 사건 전후
연락 여부와 언론 대응 과정 등을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사건이 벌어진지 두 달여만, 경찰이
정 전 후보 선거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진행한 지 한 달여 만에 열렸습니다."
오후동안 이어진 영장실질심사에서 정 전 후보와
A 씨는 결국 구속 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가 크다는 점을 구속 사유로 들었습니다.
경찰이 수사중인 정 전 후보의 뇌진탕 허위진단 의혹과 온그룹
계열사 직원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그룹 계열 여론조사 업체의 공정성 문제도 수사 선상에 오른
터라 한동안 정 전 후보와 온그룹을 둘러싼 파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 대표 도심하천인 동천의 악취와 수질 개선 문제를 강도높게 지적했습니다.
전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각 실국별 첫 업무보고에서 동천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복개 구간의 철거를 통한 자연화 등을 포함한 근본 대책 수립을 주문했습니다.
또 민선 8기 시정에서 추진한 이기대·달맞이 공원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지 말고 꼼꼼하게 재검토해서 추진하자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장동혁 당대표의 제명과 출당 처분을 요구하는 징계요청서를 당 윤리위에 제출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장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면 사퇴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4가지 사유에 따라 장 대표의 제명과 출당 처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본인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경선에서 탈락한 뒤 박덕흠 당시 후보의 낙선을 민주당에 요청한데 대해서는, 다른 당에도 연락을 했으며 계엄 옹호 세력이 국회직을 맡아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이 지리산 권역 지자체장들의 공약이 지리산을 훼손할 것이라며 개발공약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산청·하동·함양의 단체장들이 발표한 하동~함양을 잇는 지리산 벽소령 관통터널 건설, 산청 시천면 중산리~전북 남원 뱀사골 구간 터널 조성 등 공약이 지리산 생태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상훈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1969년 서울 출신인 오 청장은 2000년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청 징세송무국장과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부산대학교에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주식 144만 5천주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대는 강병중 장학기금을 설립해 미래 모빌리티 연구와 지역인재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 회장은 앞서 모교인 동아대에도 발전기금 15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롯데가 기아에 이틀 연속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은 17안타를 몰아쳤고, 마운드에선 선발 나균안이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중위권 도약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어제 경기 주요 장면 정리했습니다!
<4회 말>
롯데 공격
고승민 중견수 앞 1루타
3루주자 황성빈 홈인
4회 말 KIA 0:4 롯데
레이예스 좌중간 2루타
3루주자 고승민 홈인(중견수 포구 실책)
4회 말 KIA 0:5 롯데
박찬형 2루수 앞 내야안타
3루주자 레이예스 홈인(2루수 송구 실책ㅡ>1루수)
4회 말 KIA 0:6 롯데
한태양 좌익수 앞 1루타
3루주자 한동희 홈인
2루주자 박찬형 홈인
4회 말 KIA 0:8 롯데
손호영 우익수 앞 1루타
2루주자 한태양 홈인
4회 말 KIA 0:9 롯데
<6회초>
KIA 공격
나성범 중견수 앞 1루타
2루주자 김호령 홈인
6회 초 KIA 1:9 롯데
한준수 좌익수 앞 1루타
2루주자 나성범 홈인
6회 초 KIA 2:9 롯데
<9회 초>
KIA 공격
김민규 투수 왼쪽 내야안타
3루주자 주효상 홈인
9회 초 KIA 3:11 롯데
3번타자 박민 우익수 플라이 아웃
최종 스코어 KIA 3:11 롯데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민의힘의 내홍이 대규모 징계가 추진되면서 다시 한번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 대표의 특보단장을 맡고 계신 부산 사상구의 김대식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습니다만 먼저,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부울경 소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차별이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지역에서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A.
이거는 저는 환영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단 여기에서 호남에 그 거대한 프로젝트가 지금 상황적으로 맞는 건지,
그리고 사실은 국가의 거대한, 단군 이래 최대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데, 그러면 거기에 맞는 입지 선정이라든지, 그다음에 앞으로 100년, 200년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문제에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이걸 우리가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
그런데 부산처럼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도 드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항만이 있죠. 가덕 신공항 건설이 지금 예정돼 있죠? 그리고 삼성전기뿐만 아니라 AI 문제, 반도체 문제, 조선 문제, 기계 산업 문제 부분에서 저는 부산이 굉장히 탁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정부에서는 호남이 그동안 민주주의를 지켰고, 또 거기에 헌신해 왔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렇게 한다고 하는 것은 저는 동의할 수가 없다.
Q.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 또 여러 가지 이유로 당 징계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는데, 내홍이 계속 깊어지는데 이게 괜찮은 겁니까? 어떻습니까?
A.
윤리위원회에서 어떤 결론도 나오기 전에 제가 앞서서 이야기하기는 곤란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당 징계가 이렇게 확산할 필요가 있느냐? 당의 기강은 당연히 잡아야죠. 잡을 필요는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나 저는 당 징계가 전체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지금 예측합니다. 있는데, 특별하게 (당의 중대성을 가지고?) 당론을 어기고 이렇게 했다는 것은 아마 윤리위원회에서 판단하실 거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Q.
부산의 조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도 지금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난 국회, 부의장 선거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국민의힘의 박덕흠 의원을 찍지 말아 달라는 취지로 연락했던 내용이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추진되는 징계는 필요하다고 보십시오.
A.
저는 조경태 의원하고 대화를 참 많이 한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조경태 의원이 우리 부산을 대표하는 6선의 아닙니까? 6선은 6선 다운 지도자의 덕목이 있어야 하는 거거든요. 우리처럼 초선이라든지 재선이라든지 이런 게 아니고 6선이잖아요. 6선이면 벌써 4X6은 24, 22년을 정치판에서 지금 국회의원으로서 생활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본인이 그런 혜안을 가지고 어떤 것을 제시하고,
깨끗하게 승부 속에서 패배하면 패배를 인정하는 그런 용기도 저는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굉장히 큰 덕목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선수가 6선이기 때문에 6선의 경험, 그리고 미래에 우리가 부산을 17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어떻게 설계하고 부산 발전해 가야 할 것인가? 이런 어젠다를 제시해 주는 지도자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전재수 시장 첫 인사도 하고, 이제 출발했는데, 출발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평가해 주시겠습니까?
A.
정무부시장을, 사실상 경제부시장입니까? 부시장을 기업에 있는, 한화에어로스에 있는 분을 좀 했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높이 평가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시장경제 원리를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시그널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있는 정무라든지, 정무 특보라든지, 소통 특보라든지, 여러 특보 면면을 보니까 첫 스타트는 그래도 전재수 스타일에 딱 맞췄다고 하는데, 우리가 성과를 인사해 놓고 바로 평가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6개월 정도는 허니문 기간은 줘야 한다. 그리고 이분들이 어떤 정책을 하고, 사실상 부산 시민을 위해서 우리 야당의 국회의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치하는가를 보고 평가해도 저는 늦지 않다.
-잘 알겠습니다. 바쁘신데 출연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밤사이 식지 않은 열기가 곳곳에서 열대야를 만들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면서 무더운 밤이 이어졌고요. 부산에서도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낮에는 폭염의 기세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요.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남 서부내륙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부산과 그 밖의 경남지역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부산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후텁지근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30도, 김해와 양산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거제와 통영 28도, 사천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진주와 창녕, 의령 32도 예상됩니다.
남해동부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물결은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장맛비 대신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요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옹벽에 금이 가고 도로 지반이 침하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로가 보강 공사나 정밀 안전진단도 없이 장마철에도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김민성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도로가 눈에 띄게 푹 가라앉았고 지나가는 차들은 과속방지턱을 넘듯 덜컹거립니다.
대형 차량은 지나가지 말라는 안내문까지 붙었습니다.
"이곳은 아파트 위쪽으로 올라가는 유일한 진입 도로입니다. 그런데 도로 바로 옆 울타리가 이렇게 파손된 상태고 옹벽도 깨져 있습니다."
주민들은 한 달 전부터 지반 침하가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운전자/"(지반) 침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 다니기가 조금 조심스럽긴 하더라고요. 자주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차가 덜컹거려서 위험한 느낌을 받고 있어요."}
옹벽 바깥에서는 지난해부터 아파트 재건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주민들은 공사로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이 지반 침하의 원인이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노후 건물이 장시간 진동에 노출돼서 우리가 보이지 않는 미세한 금 이런 게 걱정이 되는데 마침 저 도로 침하가 된 거예요."}
이 때문에 주민들은 재건축 아파트 시공사에 도로 보강과 안전진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공사와 지반 침하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주민들과 정확한 원인 규명 방식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동래구도 주민 민원사항을 시공사에 전달한 것 외 별다른 조치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장마철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도로와 옹벽이 아무 개선책도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앵커>
AI 시대에도 항상 사람을 중심에 둬야한다는 이른바 K-기업가 정신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설파됐습니다.
부산경남에서 기업을 일군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유엔 국제중소기업의 날을 맞아 한국형 기업가정신과 경험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에 열린 국제포럼의 주제는 'AI 시대의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입니다.
유엔은 AI 시대 새로운 기업가정신의 사례로 한국의 K-기업가정신을 소개했고, 기조연설자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나섰습니다.
강병중/넥센그룹 회장/"기업가 정신은 사람을 존중하고 마음을 비우고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강 회장은 AI 시대일수록 기업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한국형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김홍수/부산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한국의 사람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세계에 이렇게 알렸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고 기업가 정신의 좌표를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 회장이 일평생 철학으로 삼아온 K-기업가정신은 삼성과 LG, GS 등 국내 대표 기업 창업주의 고향이자 강회장 본인의 고향이기도한 진주에서 출발했습니다.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과 인재중심, 사업보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진주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과를 사회와 함께 나눠왔습니다.
강 회장이 3개의 문화장학재단을 통해 후원한 금액은 500억 원에 이르며 장학금 수혜학생도 만명이 넘을 정도로 기부와 후원을 실천해왔습니다.
앞서 3년 전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같은 유엔 무대에서 K-기업가정신을 소개했습니다.
지역에서 시작된 K-기업가정신이 AI 시대 기업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해양수산부 이전에 이은 해사법원 유치와 동남권투자공사 추진, 해운 대기업들의 부산행까지 남부권 해양수도 조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제 관심은 해양수도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건데요, 이를 논의하기위한 2026 대한민국해양수산 대포럼이 지자체와 학계, 언론공동 주최로 열렸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양수산부 이전을 시작으로
남부 해양수도권 완성이라는 목표를 위한 밑그림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국내 10위권 해운사 가운데 4곳이 부산행을 확정지었습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앞으로의 해양수도권을 이끌고 갈 새로운 성장 엔진을 어떻게 만들어나갈지를 모색하기위한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되는지 그러기 위해서 해양수도 부산이 어떤 역할을 해야 되는지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해양수도 부산을 완성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이번 포럼에서 핵심 과제로 제시된 주제는 북극항로 개척입니다.
'북극항로 전도사'로 불리는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에서 북극항로 개척을 세계사적 흐름에서 다시 없을 기회라 설명했습니다.
{김태유/서울대학교 명예교수/"러시아는 동진하고 미국은 중국을 꺾기 위해서 아시아로 오고 (이들 사이에서) 한반도를 경유하는 북극항로가 지금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북극항로 개척에 성공한다면 해양수도 완성은 물론 아시아*태평양의 패권을 차지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특별대담에서는 북극항로 대응 전략과 산학연 협력, 미래 인재 양성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부경대 등 지역의 해양수산 분야 특성화 대학은 AI가 융합된 북극항로 인재 양성으로 선순환 흐름을 만들 계획입니다.
{배상훈/국립부경대학교 총장/"다양한 분야가 융합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학계도 학문간 경계를 넘어 서로 협력해야 할 것입니다. 산업계와 연구기관 정부와 긴밀히 연계를 해서 현장 중심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은 이번 달 26일 오전 11시 KNN 채널을 통해 녹화방송됩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박희진
<앵커>
이번에는 한 주 동안 있었던 경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NN경남본부 표중규 보도국장 나와 있습니다.
지난주죠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을 찾아서 영남권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는데요. 숫자가 계속 늘어났다 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무슨 얘긴가요?
<기자>
네 당초 청와대에서 예상했던 규모는 270조원이었는데 이게 이번주 최종적으로 발표된건 312조가 됐습니다. 늘어났으니 좋은 거긴 한데 조금 급조된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남는 게 사실입니다.
지난 3일 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밝힌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보고회에서 가장 눈에 띈건 한화그룹이었습니다. 우주강국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면서 영남권 중심의 우주항공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그외에 조선과 방산, 자동차와 피지컬AI, 로봇산업과 SMR 등 경남의 모든 성장산업을 다 거론하는 와중에도 확실히 우주항공에 무게를 조금 더 두는걸 잊지 않았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난 3일) 이를 통해 영남은 이제 국내 제조업 1위를 넘어 세계 제조업 1위를 향해 성큼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그중에서도 특히 우주항공은 영남이 키워낼 대한민국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투자하겠다는 액수 자체를 보면 당초 청와대는 270조원 규모의 투자라고 사전 공지를 했습니다. 그렇게 최초에 보도가 됐는데 당일 방송할때는 한화부터 현대차, 삼성전자와 SK텔레콤 등 4개 기업의 발표를 종합했을때 297조 원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일부 언론에는 지난주 금요일 판으로는 297조원 영남권 투자가 상당수 보도되기도 했는데요.
최종적으로는 여기에 두산과 LG 등 그전에 포함되지 않았던 15조원 가량이 더 추가되면서 최종적으로는 312조 원이 됐습니다.
뭐 줄어든 게 아니고 늘어난 거니까 큰 문제는 없고, 박완수 도지사도 곧바로 실행하겠다며 이번주 실국장회의에서도 의지를 다지고 있어서 경남으로서는 이번 발표회가 상당히 긍정적인 도약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네, 액수로만 보면 서남권 반도체보다 좀 적어보이긴 하는데 우리 경남에 꼭 필요한 마중물을 제대로 주는 거라면 그 효과는 훨씬 더 클 수 있는 거죠.
앞으로 진행상황 기대와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다음 소식 듣겠습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끝난지 한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통영시는 현재진행형이라면서요? 이유가 뭔가요?
<기자>
네, 시장 선거 결과를 놓고 낙선한 천영기 후보쪽이 당선 무효 소청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통영시의회 상황까지 엮어보면 의도적인 시정 흔들기가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천영기 후보측이 전체 투표용지에 대한 재검표를 요청한게 법원에서 받아들여져서 전체에 대한 수개표가 다시 진행됩니다. 일일이 손으로 센 뒤에 그걸 또 또 심사계수기로 한차례 더 검증하는 방식입니다.
무효표와 이의가 제기된 투표지는 법원과 선괸위, 후보자 참관인이 함께 재확인하게 되는데, 최근 20여년동안 우리나라에서 이뤄진 재검표 결과 바뀐 표차는 5표를 넘은 적이 없습니다.
이번에 강석주 후보가 44표 차이로 이겼으니까 글쎄요, 워낙 이번 선관위 행정에 신뢰가 안 가긴 하지만 진짜 결과가 바뀔 거다 라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게 이제 막 출범한 강석주 민선9기 통영시정을 흔들려는것 아니냐는 해석도 있는데요. 통영시의회의 납득하기 힘든 행태와도 맞물리면서 이런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통영시의회에서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과 위원장 2석, 국민의힘이 부의장과 위원장 1석씩 나눠서 협치를 하자며 기자회견까지 예고했는데 갑자기 당일아침 취소했습니다.
국힘에서 탈당한 무소속 전병일 의원이 갑자기 국힘과 연대를 선언한건데요 이대로 의장선거를 끝까지 가면 국민의힘쪽이 유리하다는 계산이 나오면서 애써 약속한 협치가 깨진 겁니다.
곧바로 민주당에서 지역구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지목해 비판하면서, 이번 사태도 단순한 시의원들끼리 자리싸움이 아니라 민선9기 통영시정을 조직적으로 흔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6일 통영시의회 의장선거에서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7대 7, 동수로 결국 다선의원이 우선이라는 원칙에 따라 전병일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면서 어느정도 이런 예상은 현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선 8기, 시장실 휴대폰 영치부터 무리하게 변상금을 부과했다 소송까지 패소하는등 잡음이 잇따랐던 통영시가 민선9기를 맞아 새롭게 변신하려는 시점에 또다시 발목이 잡히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남도정이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남 거창군 남상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면 수동터널 부근을 달리던 SUV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버스 측면을 충격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를 몰던 30대 A씨가 숨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서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음료테러 자작극 혐의를 받고있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정 전 후보를 둘러싼 허위진단, 불법 선거운동 의혹까지 전방위 수사가 예정돼있어
파장은 확대될 전망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테러 자작극 의혹으로 구속 갈림길에 선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부산지방법원에 담담한 모습으로 나타난 정 전 후보는 제기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정이한/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자작극 공모 혐의 인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오늘 사안을 법원에서 성실하게, 앞으로 조사에서도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30대 헬스트레이너
A 씨와 음료 테러 자작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과 함께 다른 출입문을 통해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정 전 후보와 A 씨의 사건 전후
연락 여부와 언론 대응 과정 등을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사건이 벌어진지 두 달여만, 경찰이
정 전 후보 선거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진행한 지 한 달여 만에 열렸습니다."
오후동안 이어진 영장실질심사에서 정 전 후보와
A 씨는 결국 구속 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염려가 크다는 점을 구속 사유로 들었습니다.
경찰이 수사중인 정 전 후보의 뇌진탕 허위진단 의혹과 온그룹
계열사 직원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온그룹 계열 여론조사 업체의 공정성 문제도 수사 선상에 오른
터라 한동안 정 전 후보와 온그룹을 둘러싼 파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 대표 도심하천인 동천의 악취와 수질 개선 문제를 강도높게 지적했습니다.
전 시장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각 실국별 첫 업무보고에서 동천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복개 구간의 철거를 통한 자연화 등을 포함한 근본 대책 수립을 주문했습니다.
또 민선 8기 시정에서 추진한 이기대·달맞이 공원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지 말고 꼼꼼하게 재검토해서 추진하자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이 장동혁 당대표의 제명과 출당 처분을 요구하는 징계요청서를 당 윤리위에 제출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장 대표가 지방선거에서 패배하면 사퇴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 등 4가지 사유에 따라 장 대표의 제명과 출당 처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본인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경선에서 탈락한 뒤 박덕흠 당시 후보의 낙선을 민주당에 요청한데 대해서는, 다른 당에도 연락을 했으며 계엄 옹호 세력이 국회직을 맡아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경남지역 환경단체들이 지리산 권역 지자체장들의 공약이 지리산을 훼손할 것이라며 개발공약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산청·하동·함양의 단체장들이 발표한 하동~함양을 잇는 지리산 벽소령 관통터널 건설, 산청 시천면 중산리~전북 남원 뱀사골 구간 터널 조성 등 공약이 지리산 생태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오상훈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어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1969년 서울 출신인 오 청장은 2000년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청 징세송무국장과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부산대학교에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주식 144만 5천주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대는 강병중 장학기금을 설립해 미래 모빌리티 연구와 지역인재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 회장은 앞서 모교인 동아대에도 발전기금 15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롯데가 기아에 이틀 연속 대승을 거뒀습니다. 타선은 17안타를 몰아쳤고, 마운드에선 선발 나균안이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중위권 도약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어제 경기 주요 장면 정리했습니다!
<4회 말>
롯데 공격
고승민 중견수 앞 1루타
3루주자 황성빈 홈인
4회 말 KIA 0:4 롯데
레이예스 좌중간 2루타
3루주자 고승민 홈인(중견수 포구 실책)
4회 말 KIA 0:5 롯데
박찬형 2루수 앞 내야안타
3루주자 레이예스 홈인(2루수 송구 실책ㅡ>1루수)
4회 말 KIA 0:6 롯데
한태양 좌익수 앞 1루타
3루주자 한동희 홈인
2루주자 박찬형 홈인
4회 말 KIA 0:8 롯데
손호영 우익수 앞 1루타
2루주자 한태양 홈인
4회 말 KIA 0:9 롯데
<6회초>
KIA 공격
나성범 중견수 앞 1루타
2루주자 김호령 홈인
6회 초 KIA 1:9 롯데
한준수 좌익수 앞 1루타
2루주자 나성범 홈인
6회 초 KIA 2:9 롯데
<9회 초>
KIA 공격
김민규 투수 왼쪽 내야안타
3루주자 주효상 홈인
9회 초 KIA 3:11 롯데
3번타자 박민 우익수 플라이 아웃
최종 스코어 KIA 3:11 롯데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민의힘의 내홍이 대규모 징계가 추진되면서 다시 한번 깊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당 대표의 특보단장을 맡고 계신 부산 사상구의 김대식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여러 가지 현안들이 있습니다만 먼저,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부울경 소외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차별이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지역에서는 좀 어떻게 보십니까?
A.
이거는 저는 환영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단 여기에서 호남에 그 거대한 프로젝트가 지금 상황적으로 맞는 건지,
그리고 사실은 국가의 거대한, 단군 이래 최대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데, 그러면 거기에 맞는 입지 선정이라든지, 그다음에 앞으로 100년, 200년 우리가 먹고 사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문제에서 어떤 장점이 있는지 이걸 우리가 면밀히 지켜봐야 한다.
그런데 부산처럼 좋은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도 드뭅니다. 그런 측면에서 항만이 있죠. 가덕 신공항 건설이 지금 예정돼 있죠? 그리고 삼성전기뿐만 아니라 AI 문제, 반도체 문제, 조선 문제, 기계 산업 문제 부분에서 저는 부산이 굉장히 탁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정부에서는 호남이 그동안 민주주의를 지켰고, 또 거기에 헌신해 왔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렇게 한다고 하는 것은 저는 동의할 수가 없다.
Q.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 또 여러 가지 이유로 당 징계가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는데, 내홍이 계속 깊어지는데 이게 괜찮은 겁니까? 어떻습니까?
A.
윤리위원회에서 어떤 결론도 나오기 전에 제가 앞서서 이야기하기는 곤란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당 징계가 이렇게 확산할 필요가 있느냐? 당의 기강은 당연히 잡아야죠. 잡을 필요는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나 저는 당 징계가 전체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지금 예측합니다. 있는데, 특별하게 (당의 중대성을 가지고?) 당론을 어기고 이렇게 했다는 것은 아마 윤리위원회에서 판단하실 거라 저는 믿고 있습니다.
Q.
부산의 조경태 의원에 대한 징계도 지금 함께 논의되고 있습니다. 지난 국회, 부의장 선거에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국민의힘의 박덕흠 의원을 찍지 말아 달라는 취지로 연락했던 내용이 지금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추진되는 징계는 필요하다고 보십시오.
A.
저는 조경태 의원하고 대화를 참 많이 한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조경태 의원이 우리 부산을 대표하는 6선의 아닙니까? 6선은 6선 다운 지도자의 덕목이 있어야 하는 거거든요. 우리처럼 초선이라든지 재선이라든지 이런 게 아니고 6선이잖아요. 6선이면 벌써 4X6은 24, 22년을 정치판에서 지금 국회의원으로서 생활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본인이 그런 혜안을 가지고 어떤 것을 제시하고,
깨끗하게 승부 속에서 패배하면 패배를 인정하는 그런 용기도 저는 민주주의 역사 속에서 굉장히 큰 덕목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선수가 6선이기 때문에 6선의 경험, 그리고 미래에 우리가 부산을 17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어떻게 설계하고 부산 발전해 가야 할 것인가? 이런 어젠다를 제시해 주는 지도자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전재수 시장 첫 인사도 하고, 이제 출발했는데, 출발에 대해서는 좀 어떻게 평가해 주시겠습니까?
A.
정무부시장을, 사실상 경제부시장입니까? 부시장을 기업에 있는, 한화에어로스에 있는 분을 좀 했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높이 평가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시장경제 원리를 그대로 반영하겠다는 시그널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거기에 있는 정무라든지, 정무 특보라든지, 소통 특보라든지, 여러 특보 면면을 보니까 첫 스타트는 그래도 전재수 스타일에 딱 맞췄다고 하는데, 우리가 성과를 인사해 놓고 바로 평가하기는 어렵지 않습니까? 그래서 한 6개월 정도는 허니문 기간은 줘야 한다. 그리고 이분들이 어떤 정책을 하고, 사실상 부산 시민을 위해서 우리 야당의 국회의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치하는가를 보고 평가해도 저는 늦지 않다.
-잘 알겠습니다. 바쁘신데 출연해 주셨는데요.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밤사이 식지 않은 열기가 곳곳에서 열대야를 만들었습니다.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넘어서면서 무더운 밤이 이어졌고요. 부산에서도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낮에는 폭염의 기세가 이어지겠습니다.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고요. 체감온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남 서부내륙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부산과 그 밖의 경남지역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까지 부산과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후텁지근하게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 30도, 김해와 양산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남부 지역의 낮 기온은 거제와 통영 28도, 사천은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내륙은 진주와 창녕, 의령 32도 예상됩니다.
남해동부 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물결은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장맛비 대신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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