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음료테러 자작극 혐의를 받고있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정 전 후보를 둘러싼 허위진단, 불법 선거운동 의혹까지 수사가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사이 나올 전망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테러 자작극 의혹으로 구속 갈림길에선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후보.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부산지방법원에 담담한 모습으로 나타난 정 전 후보는 제기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정이한/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자작극 공모 혐의 인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오늘 사안을 법원에서 성실하게, 앞으로 조사에서도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30대 헬스트레이너
A 씨와 음료 테러 자작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과 함께 다른 출입문을 통해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정 전 후보와 A 씨의 사건 전후
연락 여부와 언론 대응 과정 등을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사건이 벌어진지 두 달여만, 경찰이
정 전 후보 선거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진행한 지 한 달여 만에 열렸습니다."
경찰은 정 전 후보의 뇌진탕
허위진단 의혹과 온그룹 계열사 직원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온그룹 계열 여론조사 업체의 공정성 문제도 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오늘(8) 밤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지난 6일 경남 창원 지역의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7일가량 늦은 기록입니다.
오늘(8) 오전 11시를 기해 창원과 하동 북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경남 10개 시군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공약대로
부산과 행정통합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메가시티보다는 주민투표를 거쳐 곧바로 행정통합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와
관련해서는 지역 역차별 우려가
나오지만 경남이 기업 투자 환경을
선제적으로 잘 조성해 대응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한 국민의힘을 향해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사망선고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대표단은 국민의힘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이 보낸 41.29%의 지지를
짓밟았다며, 독주를 멈추고 협치를
위한 정상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강서구의원들이
해양수산부 신청사 입지로 강서구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며 전략적으로
결단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의원들은 강서구에 대규모 계획도시가 조성되고 있어
해수부 신청사는 물론 연구개발 시설과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하기에 좋고 부산항 신항에 가덕신공항까지
품고 있어 물류 거점 기능도 갖고
있다며 강서구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교육계 최대 화두인 교권 보호 문제를 놓고 부산시교육청이 민원대응팀을 신설해 학교가 대응하기 힘든 악성 민원을 이관 처리합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권 침해를 받는 교사에게 법룰과 행정 같은 긴급 대응 체계를 가다듬고, 교직원 심신을 돕는 힐링센터를 설립합니다.
또 AI 교육은 물론 해양 과학 센터 등도 신설해 해양수도 부산만의 맞춤형 인재를 길러냅니다.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2026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산시와 부경대학교, KNN 등 지자체와 학계, 언론이 하나로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서서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북극항로 개척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또 특별대담에 참석한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획기적인 재정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부산경남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는 수십년째 반복되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낙동강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라는 난제를 풀기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인데요.
이러는 사이 먹는 물에 대한 불신은 분노로 바뀌고 있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경남의 식수 신뢰는 바닥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낙동강 녹조가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수돗물 냄새 민원까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은 극에 달했습니다.
{신재은/창원시 의창구/샤워할 때 작년에 분명히 필터에 녹조가 검출이 되었단 말이에요. 초록색으로 필터가 물드는 것을 직접 봤었기 때문에 올해도 그러지 않을까 의심이 계속 들고...}
녹조 제거제를 뿌리고 정수 처리를 강화해도 그때뿐입니다.
임시방편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물 문제가 다시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강기윤/창원특례시장/여름만 되면 녹조다. 축분이 흘렀다... 돈이 수천억원이 들어도 이런 부분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그런 일들이 보람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부산경남 지자체들만의 힘과 노력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낙동강 수질을 살리기 위해 영남권 전역의 협업이 절실하지만, 이해 관계와 입장 차이로 오랫동안 공전하고 있습니다."
남강댐이나 합천댐 물을 식수로 공급하는 안은 1990년대부터 시도됐지만 번번이 반대 여론에 가로막혔습니다.
대안으로 강변여과수나 복류수 등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 역시 여러 시군의 입장차로 제자리 걸음입니다.
{양재생/부산상공회의소 회장/물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해묵은 갈등과 어려움을 끝내려면 결국 대통령과 정부 결단이 필요합니다.}
낙동강을 살리고 안전한 식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발버둥쳐온 부산경남의 노력을 넘어선 정부차원의 정책적 결단이 시급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김범준
부산시는 오늘(8) 낮 3시를 기해 부산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에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발령은 지난해보다 무려 50일 가량 빠릅니다.
친수구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수상레저활동과 어패류 어획,식용 등의 자제가 권고됩니다.
경찰 검문을 받다 도주하던 20대 벌금 수배자가
한 시민의 도움으로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3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신호 위반으로 검문검색을 받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달아났고
지나던 한 시민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을 찾아 포상할 계획입니다.
경남 합천군이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 좌초와 관련해
시공사가 제기한 205억원 규모의 구상금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4민사부는 시공사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합천군이 구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시했으며, 이번 판결로
군은 사업 좌초에 따른 추가 법률상 지급 의무가 없음을 확정 지었습니다.
<앵커>
아이를 키우다보면 키즈카페 자주 찾게 되죠.
하지만 한 번 갈때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부담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공공 키즈카페 역할을 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란 비닐 속 숨어 있는 물고기를 찾는 아이들
부모와 함께 교감을 하며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합니다.
보통의 키즈카페처럼 보이지만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입니다.
장난감과 다양한 놀이시설,여기에 프로그램도 무료여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한영신, 박시율/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상생활만 공유하더라도 즐겁고, 하원후에 야간도 운영을 해서 아빠도 참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남에는 이런 공동육아나눔터가 18개 시군 43곳에서 운영중입니다.
2년전 신도시에 문을 연 이 공동육아나눔터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리암/김해 장유2동/ "날씨가 안좋더라도 실내니까 되게 편하고 애기랑 오기도 편하고 장난감 너무 다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인기에 찾는 이들도 매년 늘면서 지난해 경남 누적이용자는 36만명으로 1년만에 7만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강숙이/경상남도청 여성가족과 과장/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소통하는 공간이어서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하지만 국비와 지방비로만 운영하다보니 확대에 한계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자체의 노력에 따라 설치와 운영도 다른데 부산의 경우 공동육아나눔터는 22곳으로, 경남의 절반수준입니다.
때문에 민선9기 부산*경남이 추진해야할 저출생 대책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에 대한 고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부산상공회의소와 대한상사중재원이 지역기업의 분쟁 해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한 중재 서비스 제공과 분쟁 예방 교육, 중재제도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한상사중재원 부산지부가
부산상의 회관으로 이전하면서
지역기업들의 중재 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가 상생발전과 광역 생활*경제권 구축을 위한
경제동행시티 추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은 진주와 사천의 상생발전을 지향하는
경제동행시티 실현을 위해
행정구역 장벽을 넘어 교통*환경*산업을 공유하는 단일 광역 생활*경제권 구축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부산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기관으로 부산 을숙도에 건립이 추진됩니다.
총사업비 천190여 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에코센터, 국립청소년생태센터 등 기존 시설들과 연계한 국내 대표 자연유산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가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12개국의 참전용사 후손 등 144명이 유엔기념공원 등 주요 안보 현장을 견학하며 참전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선조의 역사를 공유하는 토크쇼와 K-POP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 예술가들을 정규 직원으로 고용해 구성된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의
창단 5주년 기념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단원의 어머니가
성악 협연으로 특별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부산대학교에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주식 144만 5천주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대는 강병중 장학기금을 설립해 미래 모빌리티 연구와 지역인재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 회장은 앞서 모교인 동아대에도 발전기금 15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앵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쪽 입꼬리가 처지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면 구안와사, 즉 안면신경 마비를 의심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뇌졸중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구안와사 원인과 치료, 회복을 위한 관리 방법까지 알아봅니다.
<리포터>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 있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구안와사는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데요.
특히 초기 대응 시기에 따라 회복 경과가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손인석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 대학 외래 교수, 대학 약침의학회 정회원 )
Q.구안와사는 어떤 질환인가요?
구안와사는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7번 뇌신경 즉 안면신경에 마비가 찾아와서 얼굴이 삐뚤어지는 질환입니다.
흔히 입과 눈이 돌아간다고 표현하는데요.
과로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안면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주로 발생하고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고 한쪽 눈이 감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
안면신경에 염증이나 손상이 발생해 얼굴 근육 움직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한쪽 얼굴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
Q.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대표적으로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아서 눈물이 흐르고 눈이 건조해지는데요.
이마에 주름이 지어지지 않고 입이 삐뚤어져서 물을 마시면 새기도 합니다.
구안와사가 심한 경우에는 혀 감각이 둔해지거나 소리가 크게 들리는 청각과민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 입이 돌아가기 전에 귀 뒤에 심한 통증이 전조증상으로 오기도 하니까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
눈이 잘 감기지 않거나 입꼬리가 처지고 음식물이 새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미각 변화나 귀 주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손인석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Q.치료 시기는 얼마나 중요한가요?
구안와사는 발병 후 3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대표적인 응급질환입니다.
초기에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면신경의 손상이 깊어져서 안면 비대칭이나 눈과 입이 함께 움직이는 연합운동 같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면마비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한의원으로 내원해서 발병 초기부터 염증이 가라앉히고 신경을 재생하는 한방 치료를 받아야 회복이 빠릅니다.
================================
갑작스러운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치료가 회복에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음료테러 자작극 혐의를 받고있는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정 전 후보를 둘러싼 허위진단, 불법 선거운동 의혹까지 수사가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사이 나올 전망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테러 자작극 의혹으로 구속 갈림길에선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후보.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부산지방법원에 담담한 모습으로 나타난 정 전 후보는 제기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말을 아꼈습니다.
{정이한/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자작극 공모 혐의 인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오늘 사안을 법원에서 성실하게, 앞으로 조사에서도 명명백백히 사실관계를 밝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30대 헬스트레이너
A 씨와 음료 테러 자작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과 함께 다른 출입문을 통해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통해 정 전 후보와 A 씨의 사건 전후
연락 여부와 언론 대응 과정 등을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영장실질심사는 사건이 벌어진지 두 달여만, 경찰이
정 전 후보 선거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진행한 지 한 달여 만에 열렸습니다."
경찰은 정 전 후보의 뇌진탕
허위진단 의혹과 온그룹 계열사 직원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온그룹 계열 여론조사 업체의 공정성 문제도 수사 선상에 오른
가운데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오늘(8) 밤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지난 6일 경남 창원 지역의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올해 첫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7일가량 늦은 기록입니다.
오늘(8) 오전 11시를 기해 창원과 하동 북부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경남 10개 시군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민선 9기 출범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공약대로
부산과 행정통합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메가시티보다는 주민투표를 거쳐 곧바로 행정통합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또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와
관련해서는 지역 역차별 우려가
나오지만 경남이 기업 투자 환경을
선제적으로 잘 조성해 대응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한 국민의힘을 향해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사망선고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대표단은 국민의힘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이 보낸 41.29%의 지지를
짓밟았다며, 독주를 멈추고 협치를
위한 정상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 강서구의원들이
해양수산부 신청사 입지로 강서구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며 전략적으로
결단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의원들은 강서구에 대규모 계획도시가 조성되고 있어
해수부 신청사는 물론 연구개발 시설과 관련 기업들을 집적화하기에 좋고 부산항 신항에 가덕신공항까지
품고 있어 물류 거점 기능도 갖고
있다며 강서구를 선택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교육계 최대 화두인 교권 보호 문제를 놓고 부산시교육청이 민원대응팀을 신설해 학교가 대응하기 힘든 악성 민원을 이관 처리합니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권 침해를 받는 교사에게 법룰과 행정 같은 긴급 대응 체계를 가다듬고, 교직원 심신을 돕는 힐링센터를 설립합니다.
또 AI 교육은 물론 해양 과학 센터 등도 신설해 해양수도 부산만의 맞춤형 인재를 길러냅니다.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는 '2026 대한민국 해양수산 대포럼' 행사가 열렸습니다.
부산시와 부경대학교, KNN 등 지자체와 학계, 언론이 하나로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서서
해양수도 완성을 위한 북극항로 개척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또 특별대담에 참석한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은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획기적인 재정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앵커>
부산경남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는 수십년째 반복되지만 현실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낙동강 수질 개선과 취수원 다변화라는 난제를 풀기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인데요.
이러는 사이 먹는 물에 대한 불신은 분노로 바뀌고 있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경남의 식수 신뢰는 바닥입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낙동강 녹조가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수돗물 냄새 민원까지 잇따르며 시민 불안은 극에 달했습니다.
{신재은/창원시 의창구/샤워할 때 작년에 분명히 필터에 녹조가 검출이 되었단 말이에요. 초록색으로 필터가 물드는 것을 직접 봤었기 때문에 올해도 그러지 않을까 의심이 계속 들고...}
녹조 제거제를 뿌리고 정수 처리를 강화해도 그때뿐입니다.
임시방편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물 문제가 다시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강기윤/창원특례시장/여름만 되면 녹조다. 축분이 흘렀다... 돈이 수천억원이 들어도 이런 부분을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그런 일들이 보람있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부산경남 지자체들만의 힘과 노력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낙동강 수질을 살리기 위해 영남권 전역의 협업이 절실하지만, 이해 관계와 입장 차이로 오랫동안 공전하고 있습니다."
남강댐이나 합천댐 물을 식수로 공급하는 안은 1990년대부터 시도됐지만 번번이 반대 여론에 가로막혔습니다.
대안으로 강변여과수나 복류수 등 취수원을 다변화하는 사업 역시 여러 시군의 입장차로 제자리 걸음입니다.
{양재생/부산상공회의소 회장/물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해묵은 갈등과 어려움을 끝내려면 결국 대통령과 정부 결단이 필요합니다.}
낙동강을 살리고 안전한 식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발버둥쳐온 부산경남의 노력을 넘어선 정부차원의 정책적 결단이 시급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김범준
부산시는 오늘(8) 낮 3시를 기해 부산 화명 수상 레포츠타운에 올해 첫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번 발령은 지난해보다 무려 50일 가량 빠릅니다.
친수구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면 수상레저활동과 어패류 어획,식용 등의 자제가 권고됩니다.
경찰 검문을 받다 도주하던 20대 벌금 수배자가
한 시민의 도움으로 검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3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신호 위반으로 검문검색을 받던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달아났고
지나던 한 시민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을 찾아 포상할 계획입니다.
경남 합천군이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조성 사업 좌초와 관련해
시공사가 제기한 205억원 규모의 구상금 청구 소송 1심에서 승소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4민사부는 시공사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합천군이 구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시했으며, 이번 판결로
군은 사업 좌초에 따른 추가 법률상 지급 의무가 없음을 확정 지었습니다.
<앵커>
아이를 키우다보면 키즈카페 자주 찾게 되죠.
하지만 한 번 갈때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부담입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공공 키즈카페 역할을 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란 비닐 속 숨어 있는 물고기를 찾는 아이들
부모와 함께 교감을 하며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합니다.
보통의 키즈카페처럼 보이지만 창원시가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입니다.
장난감과 다양한 놀이시설,여기에 프로그램도 무료여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한영신, 박시율/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상생활만 공유하더라도 즐겁고, 하원후에 야간도 운영을 해서 아빠도 참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남에는 이런 공동육아나눔터가 18개 시군 43곳에서 운영중입니다.
2년전 신도시에 문을 연 이 공동육아나눔터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미리암/김해 장유2동/ "날씨가 안좋더라도 실내니까 되게 편하고 애기랑 오기도 편하고 장난감 너무 다양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인기에 찾는 이들도 매년 늘면서 지난해 경남 누적이용자는 36만명으로 1년만에 7만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강숙이/경상남도청 여성가족과 과장/ "부모와 아이들이 같이 소통하는 공간이어서 공동체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하지만 국비와 지방비로만 운영하다보니 확대에 한계가 있는게 현실입니다.
지자체의 노력에 따라 설치와 운영도 다른데 부산의 경우 공동육아나눔터는 22곳으로, 경남의 절반수준입니다.
때문에 민선9기 부산*경남이 추진해야할 저출생 대책 가운데,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에 대한 고민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부산상공회의소와 대한상사중재원이 지역기업의 분쟁 해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한 중재 서비스 제공과 분쟁 예방 교육, 중재제도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한상사중재원 부산지부가
부산상의 회관으로 이전하면서
지역기업들의 중재 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가 상생발전과 광역 생활*경제권 구축을 위한
경제동행시티 추진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은 진주와 사천의 상생발전을 지향하는
경제동행시티 실현을 위해
행정구역 장벽을 넘어 교통*환경*산업을 공유하는 단일 광역 생활*경제권 구축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부산 유치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립자연유산원은 천연기념물 등 자연유산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기관으로 부산 을숙도에 건립이 추진됩니다.
총사업비 천190여 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시는 에코센터, 국립청소년생태센터 등 기존 시설들과 연계한 국내 대표 자연유산 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열린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가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12개국의 참전용사 후손 등 144명이 유엔기념공원 등 주요 안보 현장을 견학하며 참전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선조의 역사를 공유하는 토크쇼와 K-POP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 예술가들을 정규 직원으로 고용해 구성된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의
창단 5주년 기념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의 연주와 함께 단원의 어머니가
성악 협연으로 특별한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이 부산대학교에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주식 144만 5천주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개교 80주년을 맞은 부산대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대는 강병중 장학기금을 설립해 미래 모빌리티 연구와 지역인재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강 회장은 앞서 모교인 동아대에도 발전기금 15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앵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한쪽 입꼬리가 처지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면 구안와사, 즉 안면신경 마비를 의심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뇌졸중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데요.
오늘 건강365에서는 구안와사 원인과 치료, 회복을 위한 관리 방법까지 알아봅니다.
<리포터>
아침에 일어났는데 입이 한쪽으로 돌아가 있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구안와사는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인데요.
특히 초기 대응 시기에 따라 회복 경과가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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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석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 대학 외래 교수, 대학 약침의학회 정회원 )
Q.구안와사는 어떤 질환인가요?
구안와사는 얼굴 근육의 움직임을 담당하는 7번 뇌신경 즉 안면신경에 마비가 찾아와서 얼굴이 삐뚤어지는 질환입니다.
흔히 입과 눈이 돌아간다고 표현하는데요.
과로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안면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주로 발생하고 이마에 주름이 잡히지 않고 한쪽 눈이 감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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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신경에 염증이나 손상이 발생해 얼굴 근육 움직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한쪽 얼굴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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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대표적으로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아서 눈물이 흐르고 눈이 건조해지는데요.
이마에 주름이 지어지지 않고 입이 삐뚤어져서 물을 마시면 새기도 합니다.
구안와사가 심한 경우에는 혀 감각이 둔해지거나 소리가 크게 들리는 청각과민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 입이 돌아가기 전에 귀 뒤에 심한 통증이 전조증상으로 오기도 하니까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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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잘 감기지 않거나 입꼬리가 처지고 음식물이 새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미각 변화나 귀 주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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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석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Q.치료 시기는 얼마나 중요한가요?
구안와사는 발병 후 3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대표적인 응급질환입니다.
초기에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면신경의 손상이 깊어져서 안면 비대칭이나 눈과 입이 함께 움직이는 연합운동 같은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면마비의 증상을 보이면 즉시 한의원으로 내원해서 발병 초기부터 염증이 가라앉히고 신경을 재생하는 한방 치료를 받아야 회복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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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안면마비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치료가 회복에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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