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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붕괴 위험이 높아 당장 사용을 중단해야 하는 'E등급' 공동주택, 부산에는 4곳이 남아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시는 이곳들을 대상으로 이주 지원책을 내놓았는데요.

신속한 이주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와 달리 1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이주에 별다른 진척이 없습니다.

옥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40년대 부산에 지어진 최초의 아파트, 청풍장과 소화장입니다.

세월을 맞은 건물은 색이 바래고 여기저기 금이 가 있습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벽면 여기저기 마감재가 벗겨져 있고, 방치된 설비에는 먼지가 쌓여있어 화재 위험도 우려됩니다."

두 건물은 5년 전 정밀안전진단에서 철거가 시급한 최하위 'E'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17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E등급' 공동주택은 부산에 4곳으로 부산시는 지난해 4월, 이들을 위한 이주 대책을 내놨습니다.

"초기 입주 조건을 없애고, 최대 9천만 원의 전세보증금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1년이 넘은 지금까지 공동주택4곳에서 5세대가 이주했을 뿐, 21세대는 여전히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원을 받으려면 거주자가 직접 매물을 구해야 하는데,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이 대다수라, 집을 구할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E등급 소화장 아파트 주민/"다리가 아파서 이렇게 절거든.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어서.. (몇 번) 부동산에도 가보고했는데 없어 또.. 이런 집이 안나온대요.}

{수퍼:E등급 영선아파트 주민/"(지금 지원책은) 빛 좋은 개살구지. (매물 구하는게)그게 마음대로 되는가 그게..}

지원책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부산시는 추가 대책 마련에 회의적입니다.

{부산시 관계자/"(주민 이주는) 원래 지자체에서 해야 되거든요. 조금 진척이 안되거나 (이주)하는 데 문제 있으면 저희들이 좀 도울려고 MOU를 맺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추가로) 할 수 있는 건 없어요.}

하지만 지자체 역시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지만 시와 지자체의 지원 의지는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앵커>
중동사태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대형 국책사업인 가덕신공항 건설 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돌발 변수에 따른 급격한 물가상승분을 계약금액에 적절히 반영할 장치가 없다보니 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막대한 비용부담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건설이 포기한 가덕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다시 입찰에 나선 건 지난해 12월 입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에 따른 2차례 유찰 끝에 지난 2월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공사 계약금은 10조 7천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기본설계를 마치는대로 오는 11월쯤 우선시공분 착공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하지만 지난 2월 갑작스런 미국*이란 전쟁 발발로, 유류비와 자재비 등이 급등하면서 비용 압박에 처했습니다.

실제, 토목건설공사비 지수가 지난 1월 137.51에서 지난 4월까지 142.04로 치솟았습니다.

아스콘 28.8%, 아스팔트는 42.4%나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선 급격한 물가상승분을, 계약금에 반영할 방법이 없습니다.

국가계약법에 따라, 우선시공분 계약 체결로 수의계약을 확정하는 '11월'이 가격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11월을 기점으로 그 이후 발생한 물가상승분만 계약금액 조정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대로면 비용 부담으로 품질 확보의 어려움은 물론, 사업 중단까지 우려된다는 게 컨소시엄 측의 입장입니다.

특히 컨소시엄 참여 지분에 따라 위험도 함께 떠안아야 하는 지역업체들의 걱정이 큽니다.

{김용만/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장 "임금, 장비 및 자재대금 체불 그리고 금융권 대출 증가로 부도 및 폐업 등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쟁같은 불가항력적 변수에 따른 물가상승분은 계약금에 적절히 반영하는 제도 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앵커>
지방선거가 끝난 지금부터 새 단체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까지가 이른바 권력 교체기인데요.

딱 이때를 노려 이례적인 정책 추진이나 인사가 이뤄지면서 경남 곳곳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천영기 통영시장.

그럼에도 선거기간 선언한 30만원 민생지원급 지급을 끝까지 밀어부쳤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행정이라는 비판 속에 통영시의회에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과반이 넘는 국민의힘 시의원들 마저 천 시장에게 등을 돌린 것입니다.

{염유경/통영시민참여연대 회장/견제해야 하는 시의회의 책임도 작지 않다. 시민의 소리를 들을 것 아닙니까. 시의원들도 이번 선거하면서. 마지막으로 어떤 판단이 있었겠죠.}

창원시는 강기윤 시장 취임직전 이례적으로 원포인트 인사가 났습니다.

인사과장과 인사팀장 등 요직에 5급 과장 3명도 전격 교체됐습니다.

{김진호/창원시장직 인수위 대변인/현재 선출직 시장이 없다보니 (인사가) 조금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장이 1년 4개월이나 공석이었던만큼 마찰은 없었습니다.

하지만,시장 취임전 인사라는 유례없는 상황에 공직 사회가 술렁였습니다.

"임기시작까지 보름이나 남은 만큼 신임 당선인의 권한 남용성 인사나 퇴임 단체장의 알박기 정책은 단체장이 바뀐 경남 9개 시군에서 언제든 반복될 수 있습니다."

기초의회 역시 창원시의회에서 의장의 임기말 예정에 없던 임시회 소집에 민주당 시의원들이 보이콧하며 반발하는등 권력교체기를 맞아 경남 곳곳에서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앵커>
경남 연안에 마비성 패류독소가 퍼지며 홍합 등 패류 채취가 전면 금지됐다 최근 해제됐는데요.

하지만 어민들은 여전히 홍합 수확에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최혁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최대 홍합 양식지 가운데 한 곳인 창원 마산만입니다.

지금은 다음 작황을 위한 채묘 작업이 한창일 시기입니다.

그런데 양식장에서는 지난해 심은 홍합 수확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최근 독소가 줄며 채취 금지가 전면 해제됐지만 수확 시기를 놓쳐 버렸습니다.

"수확기를 놓친 홍합 양식장들은 패류채취금지 해제 이후에도 수확에 나서지 못한 채 홍합을 바다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로 바다 수온이 상승하며 독소를 품은 플랑크톤의 출현 밀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부터 경남 연안에 100일 넘게 패류 채취의 금지와 해제가 반복됐습니다.

{방구오/홍합 양식어민(난포어촌계장)/"(홍합 양식장에) 지금까지 작년에 차고 있어요..요즘은 많이 올라오면 (수확량이) 350억, 400억인데 예전에는 600억씩 다 했지. 구산면 전체에서."}

홍합 생육 부진에 수확 장비를 갖춘 작업선 부족까지 겹치며 어민들의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패류독소 여파는 양식장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수산시장 상인들도 한 달 가까이 홍합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다른 지역 물량으로 판매를 이어가야 했습니다.

{주미선/마산어시장 상인/"(패류독소 탓에 사람들이) 안사가요. 안사가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수온 상승으로 패류독소 피해가 반복될 수 밖에 없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앵커>
리그 하위권을 달리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결국 꼴찌로 추락했습니다.

롯데는 공격과 수비 모두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는데요.

팬들은 야구장 앞 트럭 시위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일 롯데와 두산의 맞대결.

5회 초 노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2루수 앞으로 평범한 땅볼 타구가 흘러갑니다.

하지만 롯데 수비진의 어이없는 3연속 송구 실책으로 점수를 주고 맙니다.

롯데는 두산전을 비롯해 7경기 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리그 10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롯데는 주말 2경기를 모두 내주며 43일 만에 리그 꼴찌로 추락했습니다."

{정성문/부산 사직동/"투수가 잘하면 타자가 못 하고 그냥 너무 이게 안 맞으니까. 전력적으로 많이 약하니까 좋은 성적 바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로드리게스와 비슬리 등 외국인 용병투수는 기대 이하입니다.

중간 계투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며 경기 후반 대량 실점을 내주고 있습니다.

불안한 투수진에 팀 평균자책점은 리그 8위에 그치고 있습니다.

주축인 한동희와 윤동희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타선도 맥을 못춥니다.

타율과 출루율 모두 리그 9위를 기록하며 팬들의 답답함을 높이고 있습니다.

참다 못한 팬들은 지난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과 서울 잠실 롯데타워 앞에서 트럭 시위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성률/부산 사직동/"1등을 바라는 게 아니에요. 중간치만 바라면 되는데 항상 보면 중간 밑을 돌기 때문에 해마다 스트레스를..."}

구단을 향한 책임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광길/KNN 프로야구 해설위원/"성적이 롯데가 쭉 안 좋았기 때문에 수년간. 신인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왔단 말이에요. 키우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한 것은 구단에 책임이 있다고..."}

NC다이노스 역시 리그 7위에 머물며 상위권과는 거리가 멉니다.

이번주 NC는 6위 한화와, 롯데는 8위 SSG와의 주중 3연전을 통해 반전을 모색합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김민지


어제 오후 4시쯤 경남 양산시 소주동의 한 계곡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홀로 계곡을 찾았다가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TS 부산 공연으로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크게 늘었다는 카드사 통계가 나왔습니다.

BC카드가 부산지역 가맹점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5만 4천여명의 소비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연 주간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결제액은 전 주 대비 5.7%,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3% 증가했습니다.

특히 공연 주간 외국인 관광객의 전통시장 결제액이 전 주 대비 2배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5월 경남 수출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15% 감소한 34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수출액은 지난달과 비교해도 20.6%나 감소한 수치로, 선박·화공품은 각각 9.7%와 31.9% 증가했지만 기계류와 정밀기기가 28.8%감소했고 승용자동차도 12.4%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액 감소가 컸습니다.

특히 미국이 23.6% 감소하면서 1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이틀 동안 지역 내 5대 주요 표류 현안 사업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강 당선인은 어제 마산해양신도시와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 담당 부서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창원문화복합타운과 창원 액화수소플랜트를 찾아 현장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부산 반도체 부품기업 리노공업의 최대주주 이채윤 대표이사가 보유 지분 700만 주를 시간외 비공개 협의로 대량 매매하는 이른바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습니다.

매각 규모는 약 7천 315억 원으로, 이에 따라 이 대표의 지분율은 34.66%에서 25.48%로 낮아졌습니다.


<앵커>
보름달, 나무처럼 평범한 자연물에 '러브', '사랑'이라는 서정성을 무수히 표현해 온 조성모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34년간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며, 한국적 소재에,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담아낸 작가의 작품세계를 화면으로 먼저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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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34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온 조성모 작가 개인전이 해운대케이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둥근 보름달과 나무, 발자국, 신호판! 그리고, 반복되는 'L,O,V,E, 러브'의 상징들이 강렬한 색채로 펼쳐지는데요.

단순해 보이는 화면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과 자연, 문명과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가 응축돼 있습니다.

김기자/해운대케이갤러리 대표/문명, 자연, 인간을 주제로 삶의 무게를 느끼며 풍성한 보름달처럼 사랑이 담긴 감성적인 작품입니다. 작품을 통해 깊은 여운과 사색의 순간으로, 많은 힐링 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길과 사랑..그리고 인간 내면의 풍경을 작업해 온 조성모 작가는 작품을 통해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는데요.

길의 선율과 서정적인 작가만의 색채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조용한 위로의 시간, 가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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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음악을 통해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하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We Love Korea>가 다음 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과 한국 가곡을 함께 구성해 자유와 사랑, 희망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인데요.

억압을 이겨낸 인간의 의지와 승리를 상징하는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으로 막을 올립니다.

지난해 10월 창단한 하나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며 부산 클래식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호국보훈의 달, 베토벤이 전하는 자유의 정신과 우리 가곡에 담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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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도자를 통해 감정과 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풀어낸 한윤빈 작가의 열한 번째 개인전이 통영 갤러리봉선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한윤빈 작가는 금속 장신구와는 또 다른 질감을 지닌 흙으로 빚어낸 도자 장신구를 통해

순간의 감정과 감각, 사소한 영감의 흔적들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 있는데요.

흙을 빚고 다듬고 기다리는 과정을 삶의 시간과 연결하면서 천천히 스며드는 감정의 결을 표현하는 작업 세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윤빈/작가/제 작품을 통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본인의 그런 숨어 있는 정서의 결, 아니면 그런 마음, 평온함을 많이 느끼고 가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흙의 유연함과 강인함, 연약함과 견고함의 상반된 성질을 넘나들며 단련된 장신구가 예술이 되는 순간을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느껴보시죠!

영상취재: 김태용
영상편집: 김승연

<앵커>
담석증은 담낭이나 담관 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도 갑작스러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명치나 오른쪽 윗배 통증이 반복된다면 담석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오늘은 담석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터>

기름진 음식을 먹은 뒤 오른쪽 윗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담석증이나 담낭염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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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윤 해운대부민병원 실장 / 부산대학교 외과 겸임교수, 인제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석사)

Q.담석증과 담낭염은 어떤 질환인가요?

담석증은 담낭에 돌이 생겨 있는 자체를 말하는 명칭이며 이 담석이 담낭관을 막아 염증이 생기는 것을 담낭염이라고 합니다.

담석증 자체가 문제가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이 담석증 때문에 질환이 생긴 담낭염이 생겼을 경우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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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소화불량으로 생각하고 방치하기 쉽습니다.

담석이 담관을 막게 되면 심한 통증이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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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어떤 경우에 수술이 필요한가요?

우연히 검진상 발견된 무증상 담석의 경우에는 경과를 지켜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담석증의 경우 증상은 명치나 우측 상복부에 쥐어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말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나 담석이 담낭 입구를 막아서 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응급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없지만, 돌이 3cm 이상으로 큰 경우에도 수술이 필요하며 돌의 크기도 작고 증상도 없지만, 용종이 동반돼 있는 경우는 용종에서 암 발생의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돌은 없지만, 용종만 있는 경우에는 용종 크기가 1cm 이상이면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수술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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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절개 범위를 줄인 복강경 수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회복 속도와 통증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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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윤 해운대부민병원 실장)

Q.수술 방법과 방식들마다 차이점은?

서너 개의 구멍을 이용하여 배 안에 카메라를 집어넣고 수술하는 복강경 담낭 절제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로봇을 이용하여 좀 더 정밀하게 수술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서 비용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흉터에 예민하신 분들은 배꼽에 2~3개의 구멍을 합친 만큼 절개해서 여러 가지 기구를 한꺼번에 집어넣고 구멍 개수를 줄이는 단일공 수술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배꼽 상처가 많이 커지는 만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고 배꼽 모양에 따라 흉터가 더 보기 싫게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배꼽 절개 상처 크기가 커지는 만큼 추후 탈장 발생 등의 합병증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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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증과 담낭염은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복통이 있다면 조기에 진료를 받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6.3 지방선거 화제의 당선인을 모셔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두 번째 도전 끝에 첫 더불어민주당 군수이면서 동시에 첫 여성 군수로 당선된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Q.
단연 이번 부산 기초단체장 화제의 당선인을 하면,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먼저 당선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A.
우성빈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기장 군민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의 승리는 저 우성빈의 개인 승리가 아니라, 기장군에 변화를 바라는 기장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기장 발전을 위해서 제시했던 공약들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면서 보답하는 그런 군수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특히나 이번에는 4파전으로 치러졌어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습니까?

A.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효능감을 굉장히 많이 국민이 느끼는 가운데 치러진 선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정부의 행정 개혁, 그리고 실용주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선거 운동을 했습니다. 근데 기장 군민들께서 그것을 아주 큰 호응을 해 주시면서, 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요.

물론 민주당 기장군 지역위원회에서 지난 4년간 아니, 지난 8년간 정말 열심히 바닥을 닦으면서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도 승리의 요인 중 하나가 됐다고 생각하고요.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는 마음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면서 선거 운동을 했습니다.

Q.
기장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하셨을 텐데, 공약을 살펴보면 민생 활력 지원금 지급 공약을 비롯해 굵직한 현안들이 많은데,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 나갈 계획인지 말씀해 주시죠.

A.
공약을 선정할 당시부터 이 공약이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라든지 검토는 꼼꼼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공약을 중심으로 기장 군민들께 약속했고요. '민생 활력 지원금' 같은 경우에는 그냥 제가 이걸 드리겠다는 게 아니라 그동안 부패하고 낭비되었던 기장군 예산들, 특히, 극소수 토호 세력들이 좌지우지했던 예산들을 기장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고 제가 누차 외쳤는데, 그랬기 때문에 그것은 실현 가능성 그리고 재원 마련 방안들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 공약은 기장 발전의 하나의 주된 공약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Q.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여성 첫 민주당 소속 군수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어떤 군수로 기억되고 싶으신지 말씀해 주시죠.

A.
제가 알아보니까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후로 전국에서 첫 지방자치를 통해서, 지방자치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서 당선된 첫 여성 군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타이틀을 주로 많이 말씀하시는데,

타이틀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저는 어떤 여성 군수로 남겠다가 아니라, 제 임기 내내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군수, 가장 일 잘하는 기초 자치단체장으로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 약속드립니다.

-기장군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4년간 정말 열심히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이제는 과학 지식이 일상의 질문이 되고 있죠.

101개의 키워드를 통해서 생태 과학의 흐름을 짚어봅니다.

정종우의‘101 에코과학’,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생태학의 핵심 개념을 101개의 키워드로 풀어낸 과학 교양서입니다.

생명과 생물다양성, 지구온난화와 종자 저장고 등 생태계의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소개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생태통로와 대멸종같은 최신 환경 이슈까지 더해서 생태 과학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또 각각의 개념이 우리 삶과 지구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함께 설명하는데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부터 과학적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독자들까지, 생태 문해력을 이해하는 데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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