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모닝와이드
<앵커>
전국 최대 격전지 부산 북구갑의 보수 후보들이 한날 한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난타전을 벌였는데요,
국민의힘의 부산 선거를 이끌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분열을 끝내자며 공개적으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지만, 현재로서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여야 후보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동시 개최해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됐던 당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공개적으로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그동안 일부 국회의원들이 단발적으로 의견을 밝혀왔지만, 부산에서 기초의원 후보까지 2백여 명의 선거를 이끄는 박형준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보수 통합의 모범을 보여야 부산에서도 보수와 중도 세력이 안심을 하고 함께 힘을 결집을 할 수 있고..."}
하지만 이후 양측 진영은 오히려 더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박민식 후보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보수 분열의 책임을 물으며 한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내부 총질하는 보수, 유아독존적인 그런 보수, 구태 보수는 이제 물러가야 되고..."}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보수정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됩니다."}
한동훈 후보와 한 후보 명예선대위원장인 서병수 전 국회의원은 보수 재건을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으시니까 지금 이런 상황이 생기는거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신다면 보수가 이런 위기에 처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서병수/한동훈 후보 명예선대위원장 "그분(박민식 후보)보다도 가장 정통 보수에 국민의힘과 같이 하는 후보입니다 여러분, 그런 후보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현재로선 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당의 원로인 서 전 의원이 탈당 뒤 한 후보와 손을 잡은 게 상징적입니다.
박 후보가 떠난 북구갑 지역구를 서 전 의원이 대신 지키는동안 틀어진 관계를, 봉합하기 더 어렵게 됐습니다.
박 후보가 당선되면 장동혁 지도부가 힘을 얻지만 한 후보가 당선되면 친한계를 중심으로 장 대표 퇴진 요구가 거세질 수 있는 점도 타협점을 찾기 어렵게 하는 지점입니다.
북구갑 보궐선거 구도를 흔들 수 있는 보수 단일화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그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경남 하동과 남해의 선거전을 살펴봅니다.
두 지역 모두 현직 군수가 당내 경선에서 탈락해 무주공산이 된 만큼 예측 불허의 승부가 예고됐는데요.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진 경남 하동군은 지지층의 결집과 중도층의 표심 향방이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입니다.
단수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와 경선에서 현직 군수를 꺾은 국민의힘 김현수 후보 양자 대결 구도입니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윤경 후보는 중앙 정치 경험을 앞세워 확실한 예산 확보를 자신합니다.
농어촌 기본 소득 도입과 영산강환경유역청 신설,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하동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식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제윤경/더불어민주당 하동군수 후보/"중앙정부 그리고 국회를 설득할 수 있을 만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여당의 힘을 통해서 그리고 중앙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보고 있습니다."}
KBS창원 보도국장과 경남도 대외협력특보를 거친 김현수 후보는 언론과 행정을 섭렵한 '소통 전문가'를 강조합니다.
제2경전선과 제2남도대교를 개통해 영호남 생활인구를 유입시키고, 물류와 산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하동을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김현수/국민의힘 하동군수 후보/"대부분의 언론생활을 경남에서 했기 때문에 하동의 정서, 산업, 여러 기반시설에 대해서 상대 후보보다 정확하게 집고 있다. 군민의 입에서부터 행정이 시작되는 완벽한 지방 자치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군 역시 현직 군수가 경선에서 탈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류경완 후보와 국민의힘 류성식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3선 도의원 출신인 류경완 후보는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준비된 군수임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해저터널 개통에 대비한 관광 배후단지와 정원도시 조성, 대전~남해 철도망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류경완/더불어민주당 남해군수 후보/"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해야 됩니다. 남해군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확실하게 챙겨 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새남해농협조합장 출신인 류성식 후보는 현장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실전파'를 강조합니다.
한중일 평화공원 조성과 우주항공 배후도시 육성을 통해 고령화된 남해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을 불러 모으겠다는 구상입니다.
{류성식/국민의힘 남해군수 후보/"농협 직원 생활 27년, 조합장 3선 12년차를 거치면서 예산 편성*집행까지 다해서 저는 실전형입니다. 희망이 있는 남해군으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하동과 남해 두 지역 모두 현역 없이 '새 얼굴'들이 맞붙은 만큼, 지역의 미래를 건 민심의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CG 이선연
<앵커>
부산경남의 조경태, 민홍철 의원이 22대 국회 하반기 부의장직에 나란히 도전합니다.
여야 부의장 후보는 당 내에서 미리 결정되지만,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경태 의원은 같은 6선의 주호영 의원과 22대 국회 전*후반기 부의장을 나눠 맡는 당내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후반기 부의장을 맡을 인물은 당 내에서 본인 뿐이라고 자신합니다.
{조경태/국민의힘 국회의원/우리 국민을 무시하는 잘못된 입법 행위에 대해서는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저 조경태는 국민들과 국민의힘에 헌신하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다만 당내 경선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선택은 지방선거를 앞둔 보수층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22대 국회 최다선 의원인 6선의 조경태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선의 민홍철 의원이 국회 부의장직에 도전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해갑 지역구의 민홍철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영남의 유일한 4선 의원입니다.
22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의장에 도전하는 민홍철 의원은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주의 벽을 넘기 위한 영남 의원의 역할을 특히 강조합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부의장으로서 지역을 넘어 당을 더 넓히고, 소통은 부드럽게 하되 과감하게 제 모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13일에 의원총회를 열고 부의장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여야 두 의원의 국회 부의장 도전은 개인은 물론 부산경남 현안 등에 대한 영향력 차원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항운노조를 만나 지지선언을 끌어냈고,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번째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전을 이어갔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부산항운노조와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고, 노조는 지지선언과 함께 항만 노동자 권익 보호와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가덕신공항 2032년 조기 개항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1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담은 3호 공약을 발표하며 하늘길이 열리고 기업이 오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6.3 지방선거를 23일 앞두고 여야 경남도지사 후보의 정책 대결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에 공공기관과 창업 거점을 조성하고, 마산해양신도시에 기업 100개를 유치하겠다는 마산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소상공인 안심보험 도입과 임차보증금 지원, 영세 자영업자 배달비와 출산휴가비 지원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정상화 추진 TF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부실조사 의혹 등과 관련해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정 부위원장이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정승윤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권익위에 대해
정치적 명예살인을 즉각 증단하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앵커>
지난 한 주 부산시청 안팎의 주요 소식들을 정리해보는 부산시정 순서입니다.
오늘도 김건형 기자와 함께 얘기나눠 보겠습니다.
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부산시장 후보들간 공방도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전재수, 박형준 두 시장 후보가 부산시 문화정책을 두고 충돌을 했습니다.
선공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날렸습니다.
지난 4일 전 후보는 1호 공약의 성격인 '지방정부 정상화를 위한 100일 조치'를 발표했는데요,
자신이 시장에 취임하게 되면 박형준 시장이 추진해온 퐁피두미술관 부산 분관 건립에 드는 1100억원과,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공연에 소요될 예산 105억원을 즉각 집행정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논란이 많은 문화정책 예산들과 시급하지 하지 않은 전시성 행사 예산 등을 샅샅이 찾아내 집행을 멈춘 뒤,
그 예산들을 민생지원 정책에 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곧바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관광객과 문화콘텐츠 산업 증가 효과는 물론 지역 예술인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될 기회를 박차버리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전임시장이 하겠다고 하는 것을 무조건 뒤집고 보자는 그런 시정을 펼쳐선 부산발전은 지체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박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부산의 문화 랜드마크 관련 정책들이 이슈로 떠오른건데,
지역 예술인들도 찬반 공방에 가세를 했더군요.}
원래 지역 예술계는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 문제를 놓고 찬반 입장이 대립해왔었습니다.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 했었는데 부산 오페라하우스 개관 공연 이슈와 함께 다시 공방이 재점화된겁니다.
프랑스 퐁피두에 이어 이번엔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예술단을 초청해서 진행하려는 개관공연을 두고 또 다시 문화사대주의 논쟁까지 불붙었습니다.
부산 민예총 등은 지역 예술생태계를 배제한 채 외국 유명 브랜드에 의존하는 또 하나의 문화사대주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예총 소속 중심 예술인들은 시대를 거스르는 퇴행적 사고와 문화예술에 대한 천박한 인식으로 투자를 빼앗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기자회견이 30분 간격으로 잇따라 열리면서 일부 참석자들 사이엔 욕설까지 오가는 등 첨예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지역 예술계를 취재해보니 이번 사안에 대한 예술인들의 입장은 찬반 이분법으로 구별지을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다양한 양상이었습니다.
진보적 성향의 민예총 회원이라해서 반대만 하는 것도 아니고 보수적 성향의 예총 회원이라해서 무조건 찬성을 하는 상황도 아닙니다.
선거를 앞두면서 예술계 역시 진영논리에 빠져드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라스칼라 초청 개관공연을 찬성하는 한 예술단체 한 임원조차 지난주 찬성 기자회견에 참석을 했다,
회견문 내용에 박형준 후보 지지 발언까지 담긴 것을 뒤늦게 확인하곤 불쾌함을 드러내는 상황도 빚어졌습니다.
{앵커:정치적 성향과는 다르게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인 듯 하기도 하고 꼭 찬반으로 대립하지 않고 함께 방법을 찾을 수도 있는 사안일 듯도 합니다만,
부산시가 좀 더 세심하게 추진했으면 갈등이 커지는 걸 막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부산시는 이미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를 두고 거센 논란을 경험한 바가 있지 않습니까?
이번 오페라하우스 개관 공연 문제도 사전에 지역 예술계와 좀 더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밟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논란이 벌어진 뒤 부산시는 부랴부랴 여러 설명을 내놓았는데요,
총 사업비는 105억원 정도 예상되지만 실제 부산시 예산 투입분은 최소 30억원에서 50억원 정도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일회성 공연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라스칼라의 오페라 제작 역량을 지역 예술계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고자 하는 중장기 작업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오페라하우스 운영협의체를 꾸려서 이같은 내용들을 공유하며 함께 논의하려했는데,
내년도 예산 편성 일정 등으로 인해 시의회 동의 절차가 먼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내용이 먼저 알려지면서,
전후 순서가 틀어진 점에 대해서 부산시 관계자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앵커:정치적 이념 공방보다 특정 정책을 둘러싼 후보간 논쟁이 보다 생산적인 선거과정의 한 단면이긴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과 26일까지 이어지는 방송 3사 TV토론에서도 정책 토론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김건형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11) 낮 12시 쯤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3대 등을 투입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으며 산림 0.1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오늘(11) 새벽 4시 20분 쯤 부산 사하구 동매산 8부 능선에서도 불이 나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수고비를 받고 국내로 마약을 운반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대리운전 기사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5년 9월 수고비 5백만원을 받는 대가로 태국에서 시가 3천만원 상당의
케타민 5백 그램 정도를 김해공항으로 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앵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부산과 경남에서도 대거 기습적으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점포 절반 이상이 문을 닫으면서 소비자 불편을 넘어 지역 상권 붕괴와 고용 대란
우려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말이면 장을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던 부산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하지만 굳게 닫힌 셔터 사이로 영업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만 덩그러니 붙었습니다.
미처 소식을 듣지 못하고 발길을 했던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박영길/부산 수영동/"나는 집이 가까우니까 여기 1년 내내 이용했어요 몇 년 동안,,, 그런데 오늘 갑자기 이렇게 문을 닫으니까 좀 황당하네요."}
{전정희/부산 우동/"편리해야 되는 점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편리하도록 마트가 중단되지 않고 계속 영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영업이 중단된 곳은 부산의 센텀시티와 반여, 서부산, 영도점 등 4곳입니다.
경남에서도 마산과 진해, 김해 등 6개 점포가 한꺼번에 문을 닫았습니다.
문제는 소비자 불편만이 아닙니다.
대형마트의 유동인구에 의존하던 주변 상인들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마트 인근 식당 관계자/"아무래도 영향이 있겠죠. 홈플러스가 사라지고 나면 유동인구가 많이 줄지 않겠습니까. 타격도 좀 안 있겠어요 장사하는 사람들이,,,"}
"경남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창원과 거제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닫았습니다."
"이번 사태로 고용 불안에 놓인 부산*경남지역 노동자만 천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입점업체와 협력업체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화와 보안, 식당가 종사자들은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이미경/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 부산지역본부장/"(직원들은) 지금 완전히 배신감을 느끼고 있고 완전히 의도한거 아니냐 직원들 다 자르려고,,,(입점 업주들도)한 두달 영업을 해라라고 (사측에서)얘기하는데 영업이 되겠냐고,,매장은 문닫았는데 옷만 사러 누가 오겠냐고,,,"}
홈플러스 측은 희망자에 한해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이 없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역 유통 거점 역할을 해온 대형마트가 흔들리면서 소비자 불편은 물론 지역 상권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내란청산과 부산대개혁을 위한 시민주권네트워크가 지난 2021년
논란이 됐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가족의 거액 미술품
엘시티 납품과 관련해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엘시티 시행사와 납품 계약을 맺은 A사로부터 박형준 후보의 아들이
하청을 받았다며, 어떤 공모절차를 거쳤는지 또 엘시티 이영복 회장과는 어떤 관계인지를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형준 후보 캠프는 5년 전 민주당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했지만 민주당 정권에서
경찰이 무혐의 불송치한 사건이라며 전형적인 흑색선전이자 후보
비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위기 경보 수준 격상 등의 영향으로 부산 시내버스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모니터링 결과 지난 3월과 4월 중순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이내의 증가율을 보이던 시내버스 이용률은 4월 5주차에 5.8%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늘(11)부터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편수를 219회 더 늘려 평균 배차간격을 2분 줄이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교육 시장에서 필수 장비로 자리매김한 전자칠판 관련 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한국전자칠판 디스플레이 협동조합 홍종원 이사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Q.
이제, 교실 풍경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먼저, 지금 전자칠판은 어느 정도 보급이 돼 있고, 관련 산업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전자칠판은 단순한 교육 보조도구를 넘어서 스마트 교실의 핵심 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메인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먼저, 보급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일반 교실은 이미 한 70% 이상 보급이 됐고요. 특히, 부산 지역 같은 경우는 100% 보급이 됐습니다. 그리고 울산 지역 100%, 경남 지역은 약 70% 정도 보급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보급률의 백데이터는 나라장터 쇼핑몰의 납품 실적을 근거로 한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부산이 100% 보급률인 이유는 2020년에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습니다. 그때 학교 수업도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그때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환경인 블렌디드 러닝을 시작했고, 이 수업 환경의 메인 장비가 전자칠판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기업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Q.
2021년에 한국전자칠판디스플레이협동조합이 설립됐는데요. 이 협동조합을 만들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A.
지난 2020년 급성장하는 시장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각자 도생하기보다는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조합을 설립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협동조합의 취지가 저희 산업에 정말 필요했습니다. 설립 목적은 개별 중소기업이 대응하기 힘든 정책 제안이나 규제 개혁, 공동 구매, 기술 표준을 정립해서 단체 표준을 만들기 위해서 뭉쳤습니다.
그리고, 조합의 역할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 지정 등을 통해서 국내 중소 제조사를 보호하고, 공동 브랜드 개발이나 AS망 통합 운영 등을 통해 대기업 및 외산 브랜드에 대응하는 자생력을 갖추는 데 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향후 계획은 대기업과도 협력할 방안을 찾는 것도 우리 조합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스마트 교육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회사 소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제가 지금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는 주식회사 '한국크레아'라는 회사고요.
우리 '한국크레아'는 1997년에 창립해서 현재까지 미래 교육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신념으로 전자칠판 LED 전광판을 제조하는 부울경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겸손한 기업 또 정직한 기업 또 사후 관리를 잘하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단순히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 기업인들이 가장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역할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끝으로, 한국전자디스플레이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 지 여쭤보겠습니다.
A.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 구조는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 전자칠판디스플레이협동조합원사도 80% 이상이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방 기업의 대표가 전국 조합의 이사장이 되는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업체 대표가 전국 조합 이사장을 하더라도, 조합을 잘 이끌어 가는 게 첫 번째 목표고요.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말을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또,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겸손한 이사장이 되는 게 두 번째 목표라고 보시면 되고,
{수퍼:'상생 생태계' 구축, 글로벌 에듀테크 강국 도약 위한 든든한 버팀목 다짐}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상생 생태계 구축입니다. 이건 뭐냐 하면 사실 대기업과 중소기업과 수요자인 교육 환경 교육 현장과 기업 현장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애드테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이, 또 우리 한국 크레아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전자칠판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봄비가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아직은 비가 오고 있지 않지만, 점차 경남 서쪽지역부터 비구름이 닿겠는데요. 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이면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에 10~50mm, 부산에는 5~20mm가 되겠고요.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경남지역에는 오후 들어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경남서부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16도, 창원 15도 선으로 온화하게 출발했고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부산과 김해 20도로 어제보다 2~6도가량 낮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아침 기온 14도 안팎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21도에 머물겠습니다.
경남 내륙지역도 아침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의령 22도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며 주말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전국 최대 격전지 부산 북구갑의 보수 후보들이 한날 한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난타전을 벌였는데요,
국민의힘의 부산 선거를 이끌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분열을 끝내자며 공개적으로 두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했지만, 현재로서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여야 후보들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동시 개최해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됐던 당시,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공개적으로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의 단일화를 촉구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그동안 일부 국회의원들이 단발적으로 의견을 밝혀왔지만, 부산에서 기초의원 후보까지 2백여 명의 선거를 이끄는 박형준 후보가 단일화 필요성을 언급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보수 통합의 모범을 보여야 부산에서도 보수와 중도 세력이 안심을 하고 함께 힘을 결집을 할 수 있고..."}
하지만 이후 양측 진영은 오히려 더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습니다.
박민식 후보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보수 분열의 책임을 물으며 한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박민식/국민의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내부 총질하는 보수, 유아독존적인 그런 보수, 구태 보수는 이제 물러가야 되고..."}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갈등과 분열의 씨앗을 뿌린 사람이 보수를 지켜온 사람이 보수정당을 새롭게 만들어야 됩니다."}
한동훈 후보와 한 후보 명예선대위원장인 서병수 전 국회의원은 보수 재건을 주장하며 맞섰습니다.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 "많은 분들이 동의하지 않으시니까 지금 이런 상황이 생기는거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신다면 보수가 이런 위기에 처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서병수/한동훈 후보 명예선대위원장 "그분(박민식 후보)보다도 가장 정통 보수에 국민의힘과 같이 하는 후보입니다 여러분, 그런 후보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현재로선 박민식, 한동훈 두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당의 원로인 서 전 의원이 탈당 뒤 한 후보와 손을 잡은 게 상징적입니다.
박 후보가 떠난 북구갑 지역구를 서 전 의원이 대신 지키는동안 틀어진 관계를, 봉합하기 더 어렵게 됐습니다.
박 후보가 당선되면 장동혁 지도부가 힘을 얻지만 한 후보가 당선되면 친한계를 중심으로 장 대표 퇴진 요구가 거세질 수 있는 점도 타협점을 찾기 어렵게 하는 지점입니다.
북구갑 보궐선거 구도를 흔들 수 있는 보수 단일화 논의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용 박은성
영상편집 김민지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그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경남 하동과 남해의 선거전을 살펴봅니다.
두 지역 모두 현직 군수가 당내 경선에서 탈락해 무주공산이 된 만큼 예측 불허의 승부가 예고됐는데요.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직 프리미엄이 사라진 경남 하동군은 지지층의 결집과 중도층의 표심 향방이 승패를 가를 최대 변수입니다.
단수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와 경선에서 현직 군수를 꺾은 국민의힘 김현수 후보 양자 대결 구도입니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제윤경 후보는 중앙 정치 경험을 앞세워 확실한 예산 확보를 자신합니다.
농어촌 기본 소득 도입과 영산강환경유역청 신설,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하동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식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제윤경/더불어민주당 하동군수 후보/"중앙정부 그리고 국회를 설득할 수 있을 만한 힘이 있어야 합니다. 여당의 힘을 통해서 그리고 중앙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보고 있습니다."}
KBS창원 보도국장과 경남도 대외협력특보를 거친 김현수 후보는 언론과 행정을 섭렵한 '소통 전문가'를 강조합니다.
제2경전선과 제2남도대교를 개통해 영호남 생활인구를 유입시키고, 물류와 산업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하동을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김현수/국민의힘 하동군수 후보/"대부분의 언론생활을 경남에서 했기 때문에 하동의 정서, 산업, 여러 기반시설에 대해서 상대 후보보다 정확하게 집고 있다. 군민의 입에서부터 행정이 시작되는 완벽한 지방 자치를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해군 역시 현직 군수가 경선에서 탈락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류경완 후보와 국민의힘 류성식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3선 도의원 출신인 류경완 후보는 행정 경험을 강조하며 준비된 군수임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해저터널 개통에 대비한 관광 배후단지와 정원도시 조성, 대전~남해 철도망 구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류경완/더불어민주당 남해군수 후보/"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구축해야 됩니다. 남해군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확실하게 챙겨 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새남해농협조합장 출신인 류성식 후보는 현장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실전파'를 강조합니다.
한중일 평화공원 조성과 우주항공 배후도시 육성을 통해 고령화된 남해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을 불러 모으겠다는 구상입니다.
{류성식/국민의힘 남해군수 후보/"농협 직원 생활 27년, 조합장 3선 12년차를 거치면서 예산 편성*집행까지 다해서 저는 실전형입니다. 희망이 있는 남해군으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하동과 남해 두 지역 모두 현역 없이 '새 얼굴'들이 맞붙은 만큼, 지역의 미래를 건 민심의 선택에 관심이 쏠립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CG 이선연
<앵커>
부산경남의 조경태, 민홍철 의원이 22대 국회 하반기 부의장직에 나란히 도전합니다.
여야 부의장 후보는 당 내에서 미리 결정되지만,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경태 의원은 같은 6선의 주호영 의원과 22대 국회 전*후반기 부의장을 나눠 맡는 당내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경태 의원은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 후반기 부의장을 맡을 인물은 당 내에서 본인 뿐이라고 자신합니다.
{조경태/국민의힘 국회의원/우리 국민을 무시하는 잘못된 입법 행위에 대해서는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저 조경태는 국민들과 국민의힘에 헌신하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다만 당내 경선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선택은 지방선거를 앞둔 보수층의 표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22대 국회 최다선 의원인 6선의 조경태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선의 민홍철 의원이 국회 부의장직에 도전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김해갑 지역구의 민홍철 의원은 민주당에서는 영남의 유일한 4선 의원입니다.
22대 국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부의장에 도전하는 민홍철 의원은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주의 벽을 넘기 위한 영남 의원의 역할을 특히 강조합니다.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회 부의장으로서 지역을 넘어 당을 더 넓히고, 소통은 부드럽게 하되 과감하게 제 모든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13일에 의원총회를 열고 부의장 후보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여야 두 의원의 국회 부의장 도전은 개인은 물론 부산경남 현안 등에 대한 영향력 차원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항운노조를 만나 지지선언을 끌어냈고,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번째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전을 이어갔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부산항운노조와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도 부산' 완성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고, 노조는 지지선언과 함께 항만 노동자 권익 보호와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가덕신공항 2032년 조기 개항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1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담은 3호 공약을 발표하며 하늘길이 열리고 기업이 오고 시민이 함께 누리는 부산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6.3 지방선거를 23일 앞두고 여야 경남도지사 후보의 정책 대결이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롯데백화점 마산점 부지에 공공기관과 창업 거점을 조성하고, 마산해양신도시에 기업 100개를 유치하겠다는 마산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는 소상공인 안심보험 도입과 임차보증금 지원, 영세 자영업자 배달비와 출산휴가비 지원 등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정상화 추진 TF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부실조사 의혹 등과 관련해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가운데, 정 부위원장이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정승윤 예비후보는 첫 일정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권익위에 대해
정치적 명예살인을 즉각 증단하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앵커>
지난 한 주 부산시청 안팎의 주요 소식들을 정리해보는 부산시정 순서입니다.
오늘도 김건형 기자와 함께 얘기나눠 보겠습니다.
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부산시장 후보들간 공방도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전재수, 박형준 두 시장 후보가 부산시 문화정책을 두고 충돌을 했습니다.
선공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날렸습니다.
지난 4일 전 후보는 1호 공약의 성격인 '지방정부 정상화를 위한 100일 조치'를 발표했는데요,
자신이 시장에 취임하게 되면 박형준 시장이 추진해온 퐁피두미술관 부산 분관 건립에 드는 1100억원과,
오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공연에 소요될 예산 105억원을 즉각 집행정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논란이 많은 문화정책 예산들과 시급하지 하지 않은 전시성 행사 예산 등을 샅샅이 찾아내 집행을 멈춘 뒤,
그 예산들을 민생지원 정책에 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곧바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관광객과 문화콘텐츠 산업 증가 효과는 물론 지역 예술인들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될 기회를 박차버리려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결국 전임시장이 하겠다고 하는 것을 무조건 뒤집고 보자는 그런 시정을 펼쳐선 부산발전은 지체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앵커:박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부산의 문화 랜드마크 관련 정책들이 이슈로 떠오른건데,
지역 예술인들도 찬반 공방에 가세를 했더군요.}
원래 지역 예술계는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 문제를 놓고 찬반 입장이 대립해왔었습니다.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듯 했었는데 부산 오페라하우스 개관 공연 이슈와 함께 다시 공방이 재점화된겁니다.
프랑스 퐁피두에 이어 이번엔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예술단을 초청해서 진행하려는 개관공연을 두고 또 다시 문화사대주의 논쟁까지 불붙었습니다.
부산 민예총 등은 지역 예술생태계를 배제한 채 외국 유명 브랜드에 의존하는 또 하나의 문화사대주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예총 소속 중심 예술인들은 시대를 거스르는 퇴행적 사고와 문화예술에 대한 천박한 인식으로 투자를 빼앗지 말라고 반박했습니다.
양측의 기자회견이 30분 간격으로 잇따라 열리면서 일부 참석자들 사이엔 욕설까지 오가는 등 첨예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지역 예술계를 취재해보니 이번 사안에 대한 예술인들의 입장은 찬반 이분법으로 구별지을 수 없을 정도로 상당히 다양한 양상이었습니다.
진보적 성향의 민예총 회원이라해서 반대만 하는 것도 아니고 보수적 성향의 예총 회원이라해서 무조건 찬성을 하는 상황도 아닙니다.
선거를 앞두면서 예술계 역시 진영논리에 빠져드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라스칼라 초청 개관공연을 찬성하는 한 예술단체 한 임원조차 지난주 찬성 기자회견에 참석을 했다,
회견문 내용에 박형준 후보 지지 발언까지 담긴 것을 뒤늦게 확인하곤 불쾌함을 드러내는 상황도 빚어졌습니다.
{앵커:정치적 성향과는 다르게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인 듯 하기도 하고 꼭 찬반으로 대립하지 않고 함께 방법을 찾을 수도 있는 사안일 듯도 합니다만,
부산시가 좀 더 세심하게 추진했으면 갈등이 커지는 걸 막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맞습니다.
부산시는 이미 퐁피두 미술관 분관 유치를 두고 거센 논란을 경험한 바가 있지 않습니까?
이번 오페라하우스 개관 공연 문제도 사전에 지역 예술계와 좀 더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밟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논란이 벌어진 뒤 부산시는 부랴부랴 여러 설명을 내놓았는데요,
총 사업비는 105억원 정도 예상되지만 실제 부산시 예산 투입분은 최소 30억원에서 50억원 정도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일회성 공연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라스칼라의 오페라 제작 역량을 지역 예술계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가고자 하는 중장기 작업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실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오페라하우스 운영협의체를 꾸려서 이같은 내용들을 공유하며 함께 논의하려했는데,
내년도 예산 편성 일정 등으로 인해 시의회 동의 절차가 먼저 진행되는 과정에서 내용이 먼저 알려지면서,
전후 순서가 틀어진 점에 대해서 부산시 관계자도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앵커:정치적 이념 공방보다 특정 정책을 둘러싼 후보간 논쟁이 보다 생산적인 선거과정의 한 단면이긴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과 26일까지 이어지는 방송 3사 TV토론에서도 정책 토론이 이어졌으면 합니다.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 듣죠.
지금까지 김건형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11) 낮 12시 쯤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3대 등을 투입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으며 산림 0.1헥타르가 소실됐습니다.
오늘(11) 새벽 4시 20분 쯤 부산 사하구 동매산 8부 능선에서도 불이 나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부는 수고비를 받고 국내로 마약을 운반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대리운전 기사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5년 9월 수고비 5백만원을 받는 대가로 태국에서 시가 3천만원 상당의
케타민 5백 그램 정도를 김해공항으로 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앵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부산과 경남에서도 대거 기습적으로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점포 절반 이상이 문을 닫으면서 소비자 불편을 넘어 지역 상권 붕괴와 고용 대란
우려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말이면 장을 보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던 부산의 한 대형마트입니다.
하지만 굳게 닫힌 셔터 사이로 영업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만 덩그러니 붙었습니다.
미처 소식을 듣지 못하고 발길을 했던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박영길/부산 수영동/"나는 집이 가까우니까 여기 1년 내내 이용했어요 몇 년 동안,,, 그런데 오늘 갑자기 이렇게 문을 닫으니까 좀 황당하네요."}
{전정희/부산 우동/"편리해야 되는 점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편리하도록 마트가 중단되지 않고 계속 영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영업이 중단된 곳은 부산의 센텀시티와 반여, 서부산, 영도점 등 4곳입니다.
경남에서도 마산과 진해, 김해 등 6개 점포가 한꺼번에 문을 닫았습니다.
문제는 소비자 불편만이 아닙니다.
대형마트의 유동인구에 의존하던 주변 상인들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마트 인근 식당 관계자/"아무래도 영향이 있겠죠. 홈플러스가 사라지고 나면 유동인구가 많이 줄지 않겠습니까. 타격도 좀 안 있겠어요 장사하는 사람들이,,,"}
"경남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창원과 거제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닫았습니다."
"이번 사태로 고용 불안에 놓인 부산*경남지역 노동자만 천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입점업체와 협력업체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미화와 보안, 식당가 종사자들은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이미경/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 부산지역본부장/"(직원들은) 지금 완전히 배신감을 느끼고 있고 완전히 의도한거 아니냐 직원들 다 자르려고,,,(입점 업주들도)한 두달 영업을 해라라고 (사측에서)얘기하는데 영업이 되겠냐고,,매장은 문닫았는데 옷만 사러 누가 오겠냐고,,,"}
홈플러스 측은 희망자에 한해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이 없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지역 유통 거점 역할을 해온 대형마트가 흔들리면서 소비자 불편은 물론 지역 상권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내란청산과 부산대개혁을 위한 시민주권네트워크가 지난 2021년
논란이 됐던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가족의 거액 미술품
엘시티 납품과 관련해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엘시티 시행사와 납품 계약을 맺은 A사로부터 박형준 후보의 아들이
하청을 받았다며, 어떤 공모절차를 거쳤는지 또 엘시티 이영복 회장과는 어떤 관계인지를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형준 후보 캠프는 5년 전 민주당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했지만 민주당 정권에서
경찰이 무혐의 불송치한 사건이라며 전형적인 흑색선전이자 후보
비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위기 경보 수준 격상 등의 영향으로 부산 시내버스 이용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 모니터링 결과 지난 3월과 4월 중순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이내의 증가율을 보이던 시내버스 이용률은 4월 5주차에 5.8%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오늘(11)부터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운행편수를 219회 더 늘려 평균 배차간격을 2분 줄이는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교육 시장에서 필수 장비로 자리매김한 전자칠판 관련 산업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한국전자칠판 디스플레이 협동조합 홍종원 이사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Q.
이제, 교실 풍경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먼저, 지금 전자칠판은 어느 정도 보급이 돼 있고, 관련 산업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재 전자칠판은 단순한 교육 보조도구를 넘어서 스마트 교실의 핵심 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메인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먼저, 보급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일반 교실은 이미 한 70% 이상 보급이 됐고요. 특히, 부산 지역 같은 경우는 100% 보급이 됐습니다. 그리고 울산 지역 100%, 경남 지역은 약 70% 정도 보급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보급률의 백데이터는 나라장터 쇼핑몰의 납품 실적을 근거로 한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부산이 100% 보급률인 이유는 2020년에 코로나 팬데믹이 있었습니다. 그때 학교 수업도 많은 영향을 받았는데요. 그때 전국에서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환경인 블렌디드 러닝을 시작했고, 이 수업 환경의 메인 장비가 전자칠판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기업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Q.
2021년에 한국전자칠판디스플레이협동조합이 설립됐는데요. 이 협동조합을 만들게 된 이유가 있습니까?
A.
지난 2020년 급성장하는 시장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각자 도생하기보다는 힘을 모아야 한다는 절실함으로 조합을 설립했습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라는 협동조합의 취지가 저희 산업에 정말 필요했습니다. 설립 목적은 개별 중소기업이 대응하기 힘든 정책 제안이나 규제 개혁, 공동 구매, 기술 표준을 정립해서 단체 표준을 만들기 위해서 뭉쳤습니다.
그리고, 조합의 역할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 지정 등을 통해서 국내 중소 제조사를 보호하고, 공동 브랜드 개발이나 AS망 통합 운영 등을 통해 대기업 및 외산 브랜드에 대응하는 자생력을 갖추는 데 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향후 계획은 대기업과도 협력할 방안을 찾는 것도 우리 조합의 역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스마트 교육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회사 소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제가 지금 대표이사로 역임하고 있는 주식회사 '한국크레아'라는 회사고요.
우리 '한국크레아'는 1997년에 창립해서 현재까지 미래 교육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신념으로 전자칠판 LED 전광판을 제조하는 부울경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겸손한 기업 또 정직한 기업 또 사후 관리를 잘하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단순히 하드웨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교사와 학생 기업인들이 가장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역할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끝으로, 한국전자디스플레이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 지 여쭤보겠습니다.
A.
우리 대한민국의 산업 구조는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우리 전자칠판디스플레이협동조합원사도 80% 이상이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지방 기업의 대표가 전국 조합의 이사장이 되는 경우는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방업체 대표가 전국 조합 이사장을 하더라도, 조합을 잘 이끌어 가는 게 첫 번째 목표고요.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말을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또, 그렇게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겸손한 이사장이 되는 게 두 번째 목표라고 보시면 되고,
{수퍼:'상생 생태계' 구축, 글로벌 에듀테크 강국 도약 위한 든든한 버팀목 다짐}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상생 생태계 구축입니다. 이건 뭐냐 하면 사실 대기업과 중소기업과 수요자인 교육 환경 교육 현장과 기업 현장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애드테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우리 조합이, 또 우리 한국 크레아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 전자칠판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도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봄비가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아직은 비가 오고 있지 않지만, 점차 경남 서쪽지역부터 비구름이 닿겠는데요. 오전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오늘 저녁이면 그치겠습니다. 그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남에 10~50mm, 부산에는 5~20mm가 되겠고요. 곳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같은 지역 안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경남지역에는 오후 들어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특히 경남서부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고,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16도, 창원 15도 선으로 온화하게 출발했고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부산과 김해 20도로 어제보다 2~6도가량 낮겠습니다.
경남 남부의 아침 기온 14도 안팎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21도에 머물겠습니다.
경남 내륙지역도 아침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의령 22도 예상됩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기온도 오름세를 보이며 주말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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