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모닝와이드
<앵커>
여야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저희 KNN이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부산시장 후보군인 민주당의 전재수, 이재성, 국민의힘의 박형준, 주진우, 네 사람을 두고 양자대결을 붙여봤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주우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먼저, 부산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29%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박형준 현 부산시장 17.5%, 국민의힘 주진우 국회의원이 13.7%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재수 국회의원과 박형준 현 부산시장의 양자대결을 붙여봤습니다.
40.2% 대 26.7%로, 전재수 의원이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주진우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40.1% 대 27.7%로 크게 앞섰습니다.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전 부산시당위원장과 박형준 현 부산시장의 양자대결에서는 30.9% 대 31.3%로 오차 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였습니다
이재성 전 위원장과 주진우 국회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는 31.7% 대 30.3%로 역시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재수 국회의원이 37.4%를 기록해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 10.6%보다 크게 앞섰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24.1% 주진우 국회의원이 20.1%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1.8%로 국민의힘 25.4%보다 우세했고 '지지정당 없음'은 35%였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NN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4%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CG 이선연
<앵커>
이번에는 경남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보시겠습니다.
박완수 현 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 전현직 도지사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양자대결 결과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 구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와 지역별로 지지세 차이가 확연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도민에게 누가 경남도지사 후보로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34%, 박완수 현 경남도지사 26.6%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조해진, 진보당 전희영 예비후보가 뒤를 잇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가 민주당 단수공천을 받은 가운데 박완수 현 지사와 가상대결을 붙여봤습니다.
36.4% 대 34%, 오차 범위 안에서 초박빙입니다.
세대에 따라 지지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30대부터 50대까지 지지를 받았고, 특히 40대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반면 박완수 현 지사는 6,70대의 지지가 높았고, 70대 이상에서 40% 포인트 이상 벌어졌습니다.
동서 대결 양상도 나타났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창원권과 동부권에서 우위를,
박완수 현 지사는 서부내륙, 서부해안권에서 강세였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와 조해진 전 국회의원의 대결은 15.8% 포인트로 제법 큰 차이가 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완수 지사가 34.7%로 조해진 전 의원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0.2% 포인트로 거의 차이가 없었고, 지지 정당 없음은 34.9%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NN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경남도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7%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CG 이선연
<앵커>
한 주 동안의 취재 뒷 얘기나 주요 이슈 등을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이태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사고는 선수들이, 징계는 대표와 단장이?>
롯데 선수 4명이 대만 전지 훈련 기간 도박장을 찾아 논란이 됐었는데, 롯데 구단 측이 선수 징계 대신 프런트에 중징계를 내렸다고 합니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말들이 많다면서요?
<기자>
네, KBO가 도박장을 찾은 롯데 선수 4명에게 30경기에서 많게는 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도박장 논란이 터지자, 롯데 구단은 도박장을 찾은 해당 선수들에 대해 추가 징계를 예고했었습니다.
하지만 롯데 구단은 선수 추가 징계 대신 단장과 대표에게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일부 프런트 직원도 징계를 받았습니다.
롯데 구단은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훨씬 강한 징계 수위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어느 정도 징계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감봉 정도의 징계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감봉 금액이 상당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롯데 구단이 선수들에 대한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는 건, KBO 징계가 이렇게 세게 나올지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뜩이나 선수층이 얇은데 추가 징계까지 내리기엔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롯데 구단이 단장과 대표 등에게 징계를 내리면서 셀프 징계에 제식구 감싸기라는 바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사고는 선수가 치고 징계는 단장과 대표, 프런트가 받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징계 소식에 일단 선수단 내부에서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합니다.
전지 훈련 기간에 전준우와 김원중 선수 생일이 겹치는데 아무래도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보니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갔다는 후문입니다.
그동안 롯데는 이래저래 각종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선수단 기강을 다잡을 고참 선수들의 공백이 어느때보다 아쉬운 상황입니다.
롯데에서 군기 반장 역할을 하던 이대호와 강민호가 빠졌고요.
정훈마저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팀 고참은 전준우와 김민성 선수 정도인데, 이 두 선수의 어깨가 그 어느때보다 무거워졌습니다.
{앵커: 네, 선수단 모두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두번 째 소식입니다.
<차기 부산경찰청장 누가? 경찰 수뇌부 공백>
무슨 내용인가요?
네, 12.3 비상 계엄 관련 그리고 인사 이동 등으로 전국 시도 경찰청장 가운데 부산과 경북, 충남, 충북 등 네 곳의 청장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보통 시도 경찰청장 임명을 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청장 후보군을 추려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내려 보냅니다.
그러면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선호도가 높은 후보를 추천하고 경찰청이 이 결과를 토대로 시도청장을 임명합니다.
보통 차기 청장 후보로 2명이 내려오는데요.
아직까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는 청장 후보군도 내려 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부산경찰청에서도 수시로 자치경찰위원회에 차기 청장 후보군이 내려왔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시도 청장 자리가 공석인 곳이 많은데 차기 부산청장 임명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도경찰청장 뿐 아니라 경찰 계급의 꽃이라고 불리는 총경 인사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총경은 보통 시도경찰청 과장이나 경찰서장 직책인데요.
보통 12월 말에서 1월 쯤 총경 승진과 보직 인사가 이뤄지는데 벌써 두 달이나 늦어졌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이번 주 쯤 총경 인사가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예상과 달리 더 늦어지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진작에 자리를 옮겨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해야 하는데 언제 인사가 날지 기약이 없다보니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태훈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3일 창원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정식 임용을 앞둔 시보 경찰 20대 순경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추돌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했습니다.
AI를 이용한 조작 사진으로 온라인 거래 구매자를 속여 사기를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와 남부경찰서는 AI로 만든 가짜 상품 영상 등을 통해 돈만 가로챈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피해자만 1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중동지역에 체류중인 도내 학생 5명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체류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시리아, 아랍에미리트이며 모두 가족과 함께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교육청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실시간 현지 상황을 살피면서 귀국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요트관광업체에 대해 무더기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부산시는 요트경기장에서 아직 퇴거하지 않았거나, 퇴거한 뒤에도 대체영업장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 62곳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창원시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통상임금 판결 여파 등으로 올해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창원시 버스 기사 7백여 명이 지난해 사측을 상대로 낸 소급분 지급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면서 사측은 2백억 원 가량을 지급해야하는 가운데,
노조는 부산 등 타 준공영제 지역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해야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노사는 새 노조협의회 의장이 선출되는 대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앵커>
햇양파 수확을 앞두고 양파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수확한 양파도 쌓여있는데 수입산까지 쏟아져 들어오면서 이대로면 가격하락이 불보듯 뻔하기때문인데요.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란 양파 줄기가 빼곡히 자라난 경남 합천의 한 양파밭입니다.
수확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농민들은 근심이 가득합니다.
지난해부터 2만여톤이 넘는 양파가 수입되면서 이대로면 수확과 동시에 가격폭락이 걱정이기 때문입니다.
{심종민/양파 재배 농가/"계속 수입을 한단 말입니다. 전국에 있는 양파농가를 다 죽일려고 하는 셈입니다. 20년 농사를 지었는데 사실 더 농사를 지어야할지 해마다 고민입니다."}
인근 양파 저장창고에도 지난해 수확한 양파가 4백톤이나 쌓여있습니다.
합천 전체로 보면 지난해 수확량의 4분의 1을 유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나상정/경남 합천농협 조합장/"(오래 보관하면) 품질도 저하되고 해서 처분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가격때문에 처분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이렇다보니 현재 양파 평균 소매 가격은 1kg에 5백원
농민들이 적자를 면할수 있는 최소금액인 1kg당 8백원보다 크게 낮습니다.
앞으로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 더 심한 가격 폭락이 우려됩니다.
생산비는 치솟는데 가격은 낮아지고 수입은 또 계속되는 3중고 속에 농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최악의 경우 앙파산지폐기까지 필요하다며 정부의 정책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권상재/양파생산자협회 경남지부장/"특히 양파 망 작업을 하면 인건비가 더욱 많이 들어갑니다. (정부가) 유통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서 양파산업이 지속될수 있도록..."}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데도 안정적인 수급은 커녕 잊을만하면 되풀이 되는 가격폭락에 농민들은 이제 정부에 책임있는 태도를 요구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컨소시엄은 오는 9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현장 설명회 이후 6개월동안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부산 기업은 모두 8곳, 지분율은 18.3%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부산지역에서 최근 5년 동안 해양사고 선박이 1천1백척에 이르며 관련 사상자가 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대형*근해어선 비중이 높은 지역의 사고 특성을 고려해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근해어선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위험요인 점검 등을 교육했습니다.
제12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 취임해 이달부터 3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정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해 온 경남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경남의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선관위, 경남경찰청과 함께 선거사범 대응을 위한 24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AI와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허위정보 유포를 중점 단속하고, 금품수수와 공무원 선거 개입 등 주요 선거범죄에도 수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침식이 우려되거나 심각한 지구의 비율이 지난해 65.3%에서 44.4%로 20.9% 포인트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지난해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이 없었고 2.5m 이상 큰파도의 빈도가 감소하는 등 해양기후적인 요인과 함께 그동안의 연안침식 관리*대응 정책 성과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남 환경단체가 함양군과 전북 남원시 사이의 하수처리장이 오폐수를 상습방류해 남강과 낙동강이 오염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남원에 있는 인월중계펌프장이 생활폐수를 인근 하천으로 상습 방류하고 있다며, 남원시의 관리부실에 책임을 묻고 함양군과 경남도가 나서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가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선 성실 납세와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리노공업과 대선주조 등이 모범납세자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부산국세청은 개청 60주년 기념사진전도 함께 열었습니다.
오늘 부산경남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오후 경남북서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김해 7도 양산이 8도
창원 7도 거창 3도 진주 6도
통영 7도, 남해 7도로
어제보다 3~5도 정도 높겠습니다.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김해 14도
양산이 13도 거창 8도 진주 12도
합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권 날씨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여야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저희 KNN이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부산시장 후보군인 민주당의 전재수, 이재성, 국민의힘의 박형준, 주진우, 네 사람을 두고 양자대결을 붙여봤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주우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먼저, 부산시장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어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29%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박형준 현 부산시장 17.5%, 국민의힘 주진우 국회의원이 13.7%로 뒤를 이었습니다.
전재수 국회의원과 박형준 현 부산시장의 양자대결을 붙여봤습니다.
40.2% 대 26.7%로, 전재수 의원이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전재수 의원은 주진우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도 40.1% 대 27.7%로 크게 앞섰습니다.
이재성 더불어민주당 전 부산시당위원장과 박형준 현 부산시장의 양자대결에서는 30.9% 대 31.3%로 오차 범위 안에서 각축을 벌였습니다
이재성 전 위원장과 주진우 국회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는 31.7% 대 30.3%로 역시 치열한 승부를 벌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누가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전재수 국회의원이 37.4%를 기록해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 10.6%보다 크게 앞섰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24.1% 주진우 국회의원이 20.1%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1.8%로 국민의힘 25.4%보다 우세했고 '지지정당 없음'은 35%였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NN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각각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4%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CG 이선연
<앵커>
이번에는 경남도지사 여론조사 결과 보시겠습니다.
박완수 현 지사와 김경수 전 지사, 전현직 도지사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양자대결 결과 오차범위 안에서 초박빙 구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와 지역별로 지지세 차이가 확연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도민에게 누가 경남도지사 후보로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34%, 박완수 현 경남도지사 26.6%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조해진, 진보당 전희영 예비후보가 뒤를 잇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가 민주당 단수공천을 받은 가운데 박완수 현 지사와 가상대결을 붙여봤습니다.
36.4% 대 34%, 오차 범위 안에서 초박빙입니다.
세대에 따라 지지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30대부터 50대까지 지지를 받았고, 특히 40대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반면 박완수 현 지사는 6,70대의 지지가 높았고, 70대 이상에서 40% 포인트 이상 벌어졌습니다.
동서 대결 양상도 나타났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는 창원권과 동부권에서 우위를,
박완수 현 지사는 서부내륙, 서부해안권에서 강세였습니다.
김경수 전 지사와 조해진 전 국회의원의 대결은 15.8% 포인트로 제법 큰 차이가 났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완수 지사가 34.7%로 조해진 전 의원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0.2% 포인트로 거의 차이가 없었고, 지지 정당 없음은 34.9%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NN이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만 18세 이상 경남도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 표본오차 ±3.1% 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7%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CG 이선연
<앵커>
한 주 동안의 취재 뒷 얘기나 주요 이슈 등을 짚어보는 취재수첩 시간입니다.
부산경찰청 출입하는 이태훈 기자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사고는 선수들이, 징계는 대표와 단장이?>
롯데 선수 4명이 대만 전지 훈련 기간 도박장을 찾아 논란이 됐었는데, 롯데 구단 측이 선수 징계 대신 프런트에 중징계를 내렸다고 합니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도 말들이 많다면서요?
<기자>
네, KBO가 도박장을 찾은 롯데 선수 4명에게 30경기에서 많게는 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도박장 논란이 터지자, 롯데 구단은 도박장을 찾은 해당 선수들에 대해 추가 징계를 예고했었습니다.
하지만 롯데 구단은 선수 추가 징계 대신 단장과 대표에게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일부 프런트 직원도 징계를 받았습니다.
롯데 구단은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훨씬 강한 징계 수위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어느 정도 징계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감봉 정도의 징계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감봉 금액이 상당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롯데 구단이 선수들에 대한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는 건, KBO 징계가 이렇게 세게 나올지 몰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가뜩이나 선수층이 얇은데 추가 징계까지 내리기엔 부담이 너무 크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롯데 구단이 단장과 대표 등에게 징계를 내리면서 셀프 징계에 제식구 감싸기라는 바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는 사고는 선수가 치고 징계는 단장과 대표, 프런트가 받냐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징계 소식에 일단 선수단 내부에서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합니다.
전지 훈련 기간에 전준우와 김원중 선수 생일이 겹치는데 아무래도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보니 생각보다 조용히 지나갔다는 후문입니다.
그동안 롯데는 이래저래 각종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선수단 기강을 다잡을 고참 선수들의 공백이 어느때보다 아쉬운 상황입니다.
롯데에서 군기 반장 역할을 하던 이대호와 강민호가 빠졌고요.
정훈마저 은퇴를 선언한 상황에서 팀 고참은 전준우와 김민성 선수 정도인데, 이 두 선수의 어깨가 그 어느때보다 무거워졌습니다.
{앵커: 네, 선수단 모두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두번 째 소식입니다.
<차기 부산경찰청장 누가? 경찰 수뇌부 공백>
무슨 내용인가요?
네, 12.3 비상 계엄 관련 그리고 인사 이동 등으로 전국 시도 경찰청장 가운데 부산과 경북, 충남, 충북 등 네 곳의 청장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보통 시도 경찰청장 임명을 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청장 후보군을 추려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에 내려 보냅니다.
그러면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선호도가 높은 후보를 추천하고 경찰청이 이 결과를 토대로 시도청장을 임명합니다.
보통 차기 청장 후보로 2명이 내려오는데요.
아직까지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는 청장 후보군도 내려 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부산경찰청에서도 수시로 자치경찰위원회에 차기 청장 후보군이 내려왔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시도 청장 자리가 공석인 곳이 많은데 차기 부산청장 임명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도경찰청장 뿐 아니라 경찰 계급의 꽃이라고 불리는 총경 인사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총경은 보통 시도경찰청 과장이나 경찰서장 직책인데요.
보통 12월 말에서 1월 쯤 총경 승진과 보직 인사가 이뤄지는데 벌써 두 달이나 늦어졌습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이번 주 쯤 총경 인사가 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 예상과 달리 더 늦어지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진작에 자리를 옮겨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해야 하는데 언제 인사가 날지 기약이 없다보니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태훈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3일 창원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정식 임용을 앞둔 시보 경찰 20대 순경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추돌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됐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했습니다.
AI를 이용한 조작 사진으로 온라인 거래 구매자를 속여 사기를 저지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와 남부경찰서는 AI로 만든 가짜 상품 영상 등을 통해 돈만 가로챈 사건이 발생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피해자만 17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중동지역에 체류중인 도내 학생 5명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체류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시리아, 아랍에미리트이며 모두 가족과 함께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교육청은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해 실시간 현지 상황을 살피면서 귀국까지 밀착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가 요트관광업체에 대해 무더기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부산시는 요트경기장에서 아직 퇴거하지 않았거나, 퇴거한 뒤에도 대체영업장을 확보하지 못한 업체 62곳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창원시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이 통상임금 판결 여파 등으로 올해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창원시 버스 기사 7백여 명이 지난해 사측을 상대로 낸 소급분 지급 소송에서 일부 승소하면서 사측은 2백억 원 가량을 지급해야하는 가운데,
노조는 부산 등 타 준공영제 지역 수준으로 처우를 개선해야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노사는 새 노조협의회 의장이 선출되는 대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앵커>
햇양파 수확을 앞두고 양파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수확한 양파도 쌓여있는데 수입산까지 쏟아져 들어오면서 이대로면 가격하락이 불보듯 뻔하기때문인데요.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란 양파 줄기가 빼곡히 자라난 경남 합천의 한 양파밭입니다.
수확이 두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농민들은 근심이 가득합니다.
지난해부터 2만여톤이 넘는 양파가 수입되면서 이대로면 수확과 동시에 가격폭락이 걱정이기 때문입니다.
{심종민/양파 재배 농가/"계속 수입을 한단 말입니다. 전국에 있는 양파농가를 다 죽일려고 하는 셈입니다. 20년 농사를 지었는데 사실 더 농사를 지어야할지 해마다 고민입니다."}
인근 양파 저장창고에도 지난해 수확한 양파가 4백톤이나 쌓여있습니다.
합천 전체로 보면 지난해 수확량의 4분의 1을 유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나상정/경남 합천농협 조합장/"(오래 보관하면) 품질도 저하되고 해서 처분을 해야하는데 아직까지 가격때문에 처분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이렇다보니 현재 양파 평균 소매 가격은 1kg에 5백원
농민들이 적자를 면할수 있는 최소금액인 1kg당 8백원보다 크게 낮습니다.
앞으로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 더 심한 가격 폭락이 우려됩니다.
생산비는 치솟는데 가격은 낮아지고 수입은 또 계속되는 3중고 속에 농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최악의 경우 앙파산지폐기까지 필요하다며 정부의 정책전환을 촉구했습니다
{권상재/양파생산자협회 경남지부장/"특히 양파 망 작업을 하면 인건비가 더욱 많이 들어갑니다. (정부가) 유통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서 양파산업이 지속될수 있도록..."}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데도 안정적인 수급은 커녕 잊을만하면 되풀이 되는 가격폭락에 농민들은 이제 정부에 책임있는 태도를 요구합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대우건설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수의계약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컨소시엄은 오는 9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현장 설명회 이후 6개월동안 기본설계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대우건설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부산 기업은 모두 8곳, 지분율은 18.3%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부산지역에서 최근 5년 동안 해양사고 선박이 1천1백척에 이르며 관련 사상자가 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대형*근해어선 비중이 높은 지역의 사고 특성을 고려해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근해어선을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별 위험요인 점검 등을 교육했습니다.
제12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이 취임해 이달부터 3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정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해 온 경남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경남의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지방검찰청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남도선관위, 경남경찰청과 함께 선거사범 대응을 위한 24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AI와 딥페이크 영상을 활용한 허위정보 유포를 중점 단속하고, 금품수수와 공무원 선거 개입 등 주요 선거범죄에도 수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2025년 연안침식 실태조사 결과, 침식이 우려되거나 심각한 지구의 비율이 지난해 65.3%에서 44.4%로 20.9% 포인트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는 지난해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이 없었고 2.5m 이상 큰파도의 빈도가 감소하는 등 해양기후적인 요인과 함께 그동안의 연안침식 관리*대응 정책 성과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경남 환경단체가 함양군과 전북 남원시 사이의 하수처리장이 오폐수를 상습방류해 남강과 낙동강이 오염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남원에 있는 인월중계펌프장이 생활폐수를 인근 하천으로 상습 방류하고 있다며, 남원시의 관리부실에 책임을 묻고 함양군과 경남도가 나서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가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열렸습니다.
기념식에선 성실 납세와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 등으로 리노공업과 대선주조 등이 모범납세자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부산국세청은 개청 60주년 기념사진전도 함께 열었습니다.
오늘 부산경남은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오늘 오후 경남북서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9도 김해 7도 양산이 8도
창원 7도 거창 3도 진주 6도
통영 7도, 남해 7도로
어제보다 3~5도 정도 높겠습니다.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김해 14도
양산이 13도 거창 8도 진주 12도
합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권 날씨 보이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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