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생활경제
<앵커>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는 전 세계 발주량의 44%를 수주하면서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주를 확보해 조선업계에 훈풍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 협력사들은 여전히 회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인데요,
지자체가 나서서 조선 생태계의 복원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부산*경남 최대규모의 한 조선 협력사입니다.
라인 절반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대형조선소에서 내려오는 물량이 없는 겁니다.
"제 뒤로 보이는 라인이 시추선의 부품을 가공하는 기계들인데요, 3년 전 수억원을 들여 사놓고는 6개월만 사용한 뒤 일감이 뚝 끊기면서 작동을 멈췄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한화오션이 인건비가 값싼 중국과 베트남으로 물량을 돌리면서 일감이 끊겼습니다.
어쩔수 없이 구조조정을 해야 했고, 한 때 60명이 넘던 직원은 현재 28명만 남아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이재동/조선 협력사 '태금' 회장/"거진 (회사를) 닫으려고 한 수준까지 왔었어요. 기업은행에선 (회사가) 어렵다보니깐 이자를 더 올려버리고 배로 올리고 그러다보니깐 중소기업이 더 힘들었죠."}
경남지역 수백 곳의 다른 협력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대형조선사들은 지난해 수출 회복으로 4년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낙수효과가 나타나질 않고 있습니다.
경남도가 나서서 위기 해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대형조선사와 함께 상생협력자금을 조성하는 등 협력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경남도와 한화오션 그리고 삼성중공업과 같은 대기업들이 함께 출연을 해서 매칭펀드를 만들어서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 협약입니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줄폐업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협력사들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합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앵커>
부산의 백년대계로 꼽히는 북항 재개발 1단계가 주거단지로 전락했단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리고 있죠.
그런데, 마지막 남은 생활형숙박시설 또한 오피스텔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진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에 자리잡은 1,221실짜리 생활형숙박시설, 롯데 드메르입니다.
분양 당시 356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생숙 주거 제한 정책에 현재는 마이너스피까지 붙었습니다.
"KNN 취재결과 이곳도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주민 중심으로 오는 9월 준공 뒤 용도변경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 드메르 관계자/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항 잔금대출이 잘 안이뤄지고 있어요.정부에서 그동안 정책적으로 규제를 했었고, 1221실이 다 숙박시설로 이용되기엔 너무 거대합니다."}
드메르 용도가 바뀌면 바로 옆 G7과 복합환승센터까지, 부산항만공사가 민간 분양한 모든 부지가 사실상 주거단지로 전락하게 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정작 인허가권이 부산 동구청에 있다보니 막을 권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G7 등의 경우 인허가권이 없단 이유로 방관했다고 질책 받은 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장/ "1단계는 원래 휴식 휴양 공간이거든요. 항만공사와 동구청의 인허가권 관계로 주거단지화된다는 건 아주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부산의 미래라던 북항이 주거단지화된 가운데, 남은 분양 부지와 추가 인허가 건에 대해선 보다 세심하게 들여다봐야한다는 지적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오늘(6) 낮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백여미터를 더 달린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 낮 1시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
택시 한대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습니다.
택시는 이후에도 백여미터를 더 달린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목격자/"저기 철구조물이 하나 있었거든요. 철구조물을 부딪히고, '쾅' 했죠, (소리가) 엄청 컸죠."}
택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갑자기 속도를 냈습니다.
60대 택시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50대와 10대 모자인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앞선 승용차에 타고있던 두사람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택시가 1차 사고를 낸 곳과 1백여 미터를 더 달려 마지막에 멈춰선 곳 사이엔, 보시는 것처럼 병원과 주차장을 오가는 횡단보도가 있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평소 오가는 환자가 많은 곳이지만 사고 당시 사람이 없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변혜영/부산 가야동/"주차를 하면 여길 건너야 병원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항상 이쪽을 지나가죠. 위험해요 이쪽이."}
경찰은 차량이 1차 사고 직후 급가속한 것으로 보고, 사고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브레이크 작동여부 등 차량 결함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도로 위 흉기라 불리는 판스프링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칫 운전석을 가격했더라면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판스프링 등 도로낙하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 피해차량 운전자가 보상받을 길은 막막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위 작은 낙하물이 떨어져 있습니다.
빠른속도로 달리는 차량 안으로 낙하물이 순식간에 빨려들어갑니다.
{퍽/오오!/뭐야?}
화물차에서 불법개조한 판스프링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판스프링은 화물차에 충격 완화를 위해 차량하부에 설치하는데,
적재물을 늘리기 위해 차량 상부에 지지대로 불법 개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불법 개조된 차량의 판스프링을 들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탄성이 있다보니,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떨어지면 뒤따라오는 차량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고차량 동승자/"큰 사고였으면 진짜, 온 가족들이 다같이 여행가는 중이었거든요. 떨어진 거를 밟아서 2차 사고가 발생하고, 저희가 그 2차 사고의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거에 너무 당혹스럽고"}
"판스프링을 비롯해 고속도로 낙하물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낙하물 손해배상 접수건만 연평균 350회 이상인데 반해, 실제 피해보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0.3%에 불과합니다.
가해차량이 특정되어야 보상받을 수 있는데, 사실상 달리는 도로에서 이를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험사 관계자/"가해자가 확인이 안 되서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하더라고요. 자체적으로 보험, 자차 보험으로 처리를 하는 거죠."}
지난해 4월 KNN이 보도한 고속도로 물탱크 낙하사고 피해자도, 가해차량을 찾지못해 1년 넘게 피해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낙하물로 인적피해가 발생한 경우, 물적피해까지 국가가 보상해주는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아직 상임위에 계류중입니다.
{황성완/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전기자동차과 교수/"피해자 자체가 피해를 본 상황에서 가해 차량을 찾아낸다는 게 상당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법개정이) 상당히 기대를 해볼 만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는 국가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로인만큼, 전문가들은 낙하물로 인한 사고의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합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김해공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 조류충돌 건수를 기록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정부가 조류충돌 예방책을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0KM 가량 떨어진 새떼의 규모와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레이더를 김해공항 등 전국 공항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정원보다 모자란 김해공항의 조류충돌 예방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정부 부처와 주요 금융기관들이 중국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의 접속 차단 조치를 시행하면서, 경남도와 18개 시군도 동참을 결정했습니다.
경남도는 딥시크의 데이터 수집 방식과 보안 체계가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보다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도청과 시*군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BNK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5% 증가했습니다.
은행 부문은 지난해보다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으로 나타났고, 비은행 부문은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습니다.
BNK는 자사주매입과 소각비중을 확대하고, 주당배당금을 늘리는 등 주주환원정책도 내놨습니다.
경남도가 오늘 통영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첫 회의를 갖고 통영 복합해양관광단지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의 관광단지 비전과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관광단지 지정에 필요한 행정 소요 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통영 복합해양관광단지는 오는 2037년까지 통영시 도산면 일대에 공연과 예술, 관광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국 최초로 관광분야 기회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앵커>
2011년 '퍼스트 어벤져'를 시작으로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스티븐 로저스의 캡틴 아메리카! 많이들 좋아하셨는데요.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스티븐 로저스'는 극 중에서 은퇴했습니다.
그의 방패를 직접 물려받은 '팔콘', '샘 윌슨'은 캡틴 아메리카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세계는 전쟁 일보 직전이야/아마만티움 때문에/대적하게 된 거지/그걸 해결하는 게 캡틴 아메리카의 일이야/바로 나의 일이지}
새 얼굴의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은 대통령이 된 로스 장군을 다시 만나는데요.
{ 자네가 필요해, 캡틴 아메리카/어벤져스 재건을 도와주게/우리 함께 하자 샘/세상에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자고/빨리빨리}
'엑스맨'의 손에 주입한 아다만티움 소유권 분쟁은 세계 전쟁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는데요.
{ 누군가 모든 걸.../조정해 왔어/캡틴 아메리카/넌 짐작도 못 해/감당할 수 있겠어/ 어디 덤벼봐}
붉은 헐크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캡틴 아메리카! 새로운 영웅의 탄생입니다.
{ 1번 카메라 준비, 큐!/안녕하세요 짐 멕케이입니다/서독 뮌헨 올림픽에서 전합니다}
72년 미국 ABC방송 스포츠팀은 최초로 올림픽 경기와 선수촌의 이모저모를 위성 생중계하기 위해 분주한데요.
새벽 시간 갑자기 들려오는 총소리!
{ 무슨 일이지?/경찰 보고에 따르면/무장 테러리스트들이/이스라엔 선수들을 공격했다고 합니다/현재 선수촌에서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장테러리스트들의 인질극을 생방송으로 보도하며 솟구치는 시청률과 9억 명의 시청자까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생중계는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요?
{ 우린 방송 역사를 쓰는 거야/ 암스트롱의 달 착륙보다 더 많이 보고 있어/경찰들이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맙소사/저건 TV잖아/우리가 보는 걸 보고 있다는 건가요?/무슨 소리에요?/테러리스트들도 이걸 볼 수 있냐고요}
테러리스트들도 보고 있는 올림픽 사상 초유의 테러 인질극 생중계! 방송을 멈출 것인가? 계속 할 것인가... 언론의 자유와 책임, 보도 기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9월 5일: 위험한 특종'이었습니다.
{제82회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뿐만 아니라 감독상, 남우주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한 영화 '브루탈리스트'!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한 건축가의 아메리칸드림 이야기는 오스카 작품상 트로피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 당신이 설계한 건물들이죠?/네/전부 다?/네/왜 성공한 건축가가 타국의 땅인 필라델피아에서 석탄을 캐고 있죠?/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질 않습니다}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정착한 건축가 '라즐로'의 천재성을 알아본 사업가 '해리슨'은 기념비적인 건축물 설계를 제안하는데요.
시대와 공간, 빛의 경계를 넘어 대담하고 혁신적인 그의 건축 설계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힙니다.
{ 영어를 잘하시네요/그럼 남편분의 구두닦이 같은 발음 좀 고쳐주세요/미안, 동전 다시 줄래요?/우리가 온 게 싫으니까/그럼 누구?/이곳 사람들/그들이 싫어한다고}
후원자 해리슨의 감시와 압박, 주변의 비난이 거세질수록 오히려 더 자신의 설계에 집착하는 '라즐로'
발 디딜 곳 없이, 소속이 불분명한 이민자의 트라우마가 혁신적인 브루탈리즘 건축 예술로 승화하는 영화 '브루탈리스트' 였습니다.
{ 쇼츠를 즐기는 요즘 세대에게 3시간 55분짜리 영화가 과연 통할까요? 영화 '브루탈리스트'에는 감독의 의도를 반영해 15분 간의 인터미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디지털 시대에 당시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70밀리 필름으로 촬영됐는데요. 이런 뚝심 있는 영화 한 편이 우리 극장가에는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해 보면서,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앵커>
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혈관 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뇌혈관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때가 많아서 더 주의해야 하는데요.
나이가 많고,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뇌출혈에 대비해야 합니다. 건강365입니다.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왜 겨울철에 더 위험할까요?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오그라들면서 혈압이 더 쉽게 오릅니다.
이런 변화는 뇌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고혈압성 뇌출혈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현곤 해운대부민병원 신경외과 과장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조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
{ 추운 날씨에 우리의 몸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과 맥박수를 높이게 됩니다.
이 경우 평소보다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고 머리 안에 있는 작고 혈압에 취약한 혈관들이 터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따뜻한 실내에서 추운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이와 같은 일이 쉽게 일어날 수 있어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
혈압 환자는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합니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혈관 탄력까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발병 가능성에 일상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미리 자신의 혈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더더욱 매일 아침 혈압을 재야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는 매일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 먹고 있는 혈압약이 자신의 혈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뇌출혈은 환자와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늦지 않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뇌 기능을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선 뇌출혈 발생 후 신경 회복이 가장 활발한 3~6개월 안에 꾸준한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 과거 뇌출혈의 경우 출혈량도 많고 예후가 좋지 못해 사망률이 50~70%에 이를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진단과 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사망률이 30%로 감소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면서 1년 생존율이 60% 이상으로 올라가고 환자 삶의 질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뇌출혈 위험요소가 되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신 겨울철에는 가급적 기온이 오르는 한낮에 운동하는 게 좋은데요.
여의치 않다면 목과 머리를 따뜻하게 해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정치권과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리와 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정치 현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Q.
먼저 대통령 탄핵 심리 변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온 국민들이 사실은 관심사이기도 하고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을 텐데요. 헌재에서 탄핵 심판과 관련된 심리를 하는데 대통령은 직접 나와서 본인의 의견을 말씀하시기도 하고 또 변호인들이 이런저런 주장을 하고, 또 서로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좀 진실을 말했으면 좋겠다, 이런 게 있는데.
대통령도 그렇고 그 변호인들이 묻는 태도나 이런 것들로 보면 이것이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자꾸 얘기하고, 그게 실질적으로 계엄을 할 생각이 아니었고 경고만 줄 뿐이었다. 그래서 '경고성 계엄'이라는 게 과연 있는지
그래서 전 국민들이 속 시원하게 본인이 한 행위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얘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헌재에서도 판단하겠지만 그것을 보고 듣는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객관적으로, 사실만을 얘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런 기대를 하기에는 지금 이미 너무 많이 와 있지 않습니까? '계몽'이라는 표현도 나오고 있는데요.
A.
그러니까 비겁하다는 거죠. 예를 들면 대통령도 마찬가지지만, 주요 종사자라고 기소된 장성들도 마찬가지고, 군인이면 사실은 명예로운 자리 아닙니까? 국민들을 지키고 또 국토를 수호하는 그러면서 별까지 달았고. 그래서 군대에서 상당히 명예롭게 살았을 텐데 본인이 한 행위와 관련해서는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죠. 계엄이라는 것이 사실 그런 거 아닙니까? 성공하면 혁명이 되는 것이고, 실패하면 그게 반역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계엄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목숨 걸고 해야 될 지점이 있는 겁니다.
그것이 친위 쿠데타든 아니면 역성 쿠데타든 상관없이 성공하면 자기들이 혁명이고 본인들이 원하는 권좌에 오를 것이고 그러지 못하면 거기에 반하는 만큼의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목숨까지 내놓고 감행해야 할 것이 저는 계엄이다. 그런데 이런 엄중한 일을 하고서도 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혀 반성도 없고 그것은 계엄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경고성으로 한 것이라고 말하는 건 아주 비겁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Q.
최상목 대행이 '내란 특검법'을 계속 거부하고, 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도 계속 보류하고 있는데 당 내부에서, 최고위원 회의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저는 최상목 대행이 사실은 굉장히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실은 최상목 대행이 대통령의 권한대행이잖아요. 그런데 항간에서는 그런 말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현직 대통령에게 있지만 내란 수괴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통령의 권한대행이 돼야 되는 것이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대행이 돼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행위로 보면 과연 대통령이라는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윤석열을 대행하고 있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행하고 있단 말이에요. 행위들이. 특검법과 관련해서 본인이 왜 그것을 나는 반대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거부권을 행사하는지 소위 말하면 거기와 관련해서 의혹이 있는 거죠. 최상목 대행도 내란의 주요 종사자가 아니냐 그와 관련해서 피의자로 어쨌든 고발이 돼 있는 거잖아요. 그와 관련해서 보면 자기의 운명과 윤석열의 운명을 동일시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너무 과하게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리고 마은혁 헌법재판관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국회에서 3명을 의결해서 추천한 거 아닙니까? 그건 의결을 한 거거든요. 의결하고 나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는 거예요. 그것은 쉽게 말하면 형식적 절차인 거죠. 그거와 관련해서는 지금 국회와 또 그 권한쟁의 심판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헌재재판소에서 저는 빠르게 결정을 할 거라 보는데, 아니 3명 중에서 2명만 임명하고 1명만 임명하지 않는 것, 이것은 더 웃긴 일이에요. 사실은 3명 다 임명 안 하는 것은 어찌 보면 권한이 없어서 안 하겠다고 할 수도, 변명을 할 수도 있는데 2명만 골라서 이렇게 골라 먹는 재미도 아니고, 두 명만 골라서 임명하고, 한 명은 안 한다, 도대체 그걸 무슨 근거에서 하는지 도저히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 되는 거거든요.
Q.
김경수 전 지사는 지난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면서 당을 떠나거나 멀어진 분들이 계시다라는 이야기를 하시고 발언을 했던 분들은 사과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결국 포용을 해야 된다라는 의미로 이야기를 했는데, 최고위원으로 생각하시기에는 어떻습니까?
그런 표현에 대해서는?
A.
저는 정치와 관련해서 포용하고 화합하고, 이것은 정치의 아주 일반적 언어거든요. 당연하게 포용하고 화합해야 하죠. 그것이 정말 총칼을 든 서로의 적대적이 아니라면 포용하고 화합해야 할 지점이 있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것은 정치의 일반적 언어이기도 하고 또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죠.
다만 김경수 지사가 페이스북에서 시기도 좀 그렇고, 지금 하필 이 시기에 나는 그렇게 페이스북에 올려서 논란을 일으키는지 잘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의 이 시기는 내란의 문제 그동안 계엄으로 일어난 여러 가지 혼동,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의 상태를 정상화하는 것 그래서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한 그런 새로운 뭔가를 만드는 그 방향으로 모든 에너지를 저는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거든요. 국민들 역시 그렇게 바라고 있는 것이죠. 빨리 국가가 제대로 되어서 나라가 안정적으로 찾아서 경제도 마찬가지고 국민들이 평온한 삶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지금은 거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굉장히 중점이 돼 있는 건데 지금 국민들은 일상이 깨져 있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지금에 있는 정치권이나 국민들은 내란을 종식하는 데 저는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헌법을 지키려고 하는 세력, 그리고 헌법을 파괴하려는 세력과의 전쟁 중이라고 보면 되는 거거든요. 여전히 그렇다면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이 내란을 종식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저는 메시지도 내고 본인들의 행위나 행동도 나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이 엄중한 시기에 총선 때, 그리고 지방선거 때 당을 치욕스럽게 떠난 사람들에 대해서 사과해야 되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화해해야 한다, 이런 메시지는 굉장히 시기적으로 저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Q.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영남권의 유일한 최고위원이시고, 지금 경남도당 위원장 맡고 계시는데, 사실 정치를 하시면 선출직에 도전하셔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떤 생각,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A.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어요. 사실은 제가 최고위원이 되면서 국회에 자주 오게 되고 국회의원들과 논의도 연일 해 보는데 국회의원, 이게 참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좀 하게 돼서 지역에 있으면서 지역에 좀 착목해서 일을 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다시 또다시 제가 지방 의원으로 방향을 틀기에는 좀 무리 지점이 있고, 그래서 지방 행정을 좀 하는 쪽으로, 그러니까 단체장으로 조금 방향을 틀어서 고민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조심스레 하나둘 그렇게 준비하는 중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또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맡은 역할 앞으로도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앵커>
야생 정원을 가꾸면서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상실과 고통을 자연의 생명력으로 바꿔나간 10년의 기록입니다.
영국의 시인 빅토리아 베넷의 에세이, '들풀의 구원' 오늘의 책입니다.
의지하던 언니를 카누 사고로 잃고, 몇 번의 유산 끝에 어렵사리 태어난 아들은 제1형 당뇨를 진닫받습니다.
남편과 함께 시골로 이주해 예술가로서의 삶을 꿈꾸지만 난방비도 못낼 정도의 가난은 파도처럼 밀려오는데요.
망가진 땅에도 언젠가 무언가 자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씨앗을 뿌린 10년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무명의 시인이자 정원사인 빅토리아 베넷은 자신 앞에 놓인 차가운 현실에서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부단이 애쓰는 모습을 차곡차곡 기록했는데요.
"그냥 심는 것, 그리고 그것이 자라리라고 믿는 믿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저자의 글은 묵직한 울림을 전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컴포즈커피 과정로점 정조은
50,000원
㈜ 신우애드 이준영
50,000원
경동아파트 104동 5-6라인 반장
40,000원
신화빌라 B동 주민일동
20,000원
기탁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는 전 세계 발주량의 44%를 수주하면서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주를 확보해 조선업계에 훈풍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선 협력사들은 여전히 회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인데요,
지자체가 나서서 조선 생태계의 복원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부산*경남 최대규모의 한 조선 협력사입니다.
라인 절반이 가동을 멈췄습니다.
대형조선소에서 내려오는 물량이 없는 겁니다.
"제 뒤로 보이는 라인이 시추선의 부품을 가공하는 기계들인데요, 3년 전 수억원을 들여 사놓고는 6개월만 사용한 뒤 일감이 뚝 끊기면서 작동을 멈췄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한화오션이 인건비가 값싼 중국과 베트남으로 물량을 돌리면서 일감이 끊겼습니다.
어쩔수 없이 구조조정을 해야 했고, 한 때 60명이 넘던 직원은 현재 28명만 남아 겨우 버티고 있습니다.
{이재동/조선 협력사 '태금' 회장/"거진 (회사를) 닫으려고 한 수준까지 왔었어요. 기업은행에선 (회사가) 어렵다보니깐 이자를 더 올려버리고 배로 올리고 그러다보니깐 중소기업이 더 힘들었죠."}
경남지역 수백 곳의 다른 협력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대형조선사들은 지난해 수출 회복으로 4년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낙수효과가 나타나질 않고 있습니다.
경남도가 나서서 위기 해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대형조선사와 함께 상생협력자금을 조성하는 등 협력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경남도와 한화오션 그리고 삼성중공업과 같은 대기업들이 함께 출연을 해서 매칭펀드를 만들어서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 협약입니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줄폐업의 위기를 맞고 있는 협력사들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이 시급합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앵커>
부산의 백년대계로 꼽히는 북항 재개발 1단계가 주거단지로 전락했단 소식 여러 차례 전해드리고 있죠.
그런데, 마지막 남은 생활형숙박시설 또한 오피스텔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진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에 자리잡은 1,221실짜리 생활형숙박시설, 롯데 드메르입니다.
분양 당시 356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생숙 주거 제한 정책에 현재는 마이너스피까지 붙었습니다.
"KNN 취재결과 이곳도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을 추진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입주민 중심으로 오는 9월 준공 뒤 용도변경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 드메르 관계자/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항 잔금대출이 잘 안이뤄지고 있어요.정부에서 그동안 정책적으로 규제를 했었고, 1221실이 다 숙박시설로 이용되기엔 너무 거대합니다."}
드메르 용도가 바뀌면 바로 옆 G7과 복합환승센터까지, 부산항만공사가 민간 분양한 모든 부지가 사실상 주거단지로 전락하게 됩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지만 정작 인허가권이 부산 동구청에 있다보니 막을 권한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감사원 감사에서 G7 등의 경우 인허가권이 없단 이유로 방관했다고 질책 받은 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박인호/ 부산항발전협의회장/ "1단계는 원래 휴식 휴양 공간이거든요. 항만공사와 동구청의 인허가권 관계로 주거단지화된다는 건 아주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부산의 미래라던 북항이 주거단지화된 가운데, 남은 분양 부지와 추가 인허가 건에 대해선 보다 세심하게 들여다봐야한다는 지적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앵커>
오늘(6) 낮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고 백여미터를 더 달린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가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6) 낮 1시쯤, 부산의 한 대학병원 주차장.
택시 한대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습니다.
택시는 이후에도 백여미터를 더 달린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목격자/"저기 철구조물이 하나 있었거든요. 철구조물을 부딪히고, '쾅' 했죠, (소리가) 엄청 컸죠."}
택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갑자기 속도를 냈습니다.
60대 택시 운전자 A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50대와 10대 모자인 승객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앞선 승용차에 타고있던 두사람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택시가 1차 사고를 낸 곳과 1백여 미터를 더 달려 마지막에 멈춰선 곳 사이엔, 보시는 것처럼 병원과 주차장을 오가는 횡단보도가 있어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평소 오가는 환자가 많은 곳이지만 사고 당시 사람이 없어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변혜영/부산 가야동/"주차를 하면 여길 건너야 병원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항상 이쪽을 지나가죠. 위험해요 이쪽이."}
경찰은 차량이 1차 사고 직후 급가속한 것으로 보고, 사고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브레이크 작동여부 등 차량 결함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도로 위 흉기라 불리는 판스프링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자칫 운전석을 가격했더라면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판스프링 등 도로낙하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 피해차량 운전자가 보상받을 길은 막막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 위 작은 낙하물이 떨어져 있습니다.
빠른속도로 달리는 차량 안으로 낙하물이 순식간에 빨려들어갑니다.
{퍽/오오!/뭐야?}
화물차에서 불법개조한 판스프링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반적으로 판스프링은 화물차에 충격 완화를 위해 차량하부에 설치하는데,
적재물을 늘리기 위해 차량 상부에 지지대로 불법 개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불법 개조된 차량의 판스프링을 들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탄성이 있다보니,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떨어지면 뒤따라오는 차량에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고차량 동승자/"큰 사고였으면 진짜, 온 가족들이 다같이 여행가는 중이었거든요. 떨어진 거를 밟아서 2차 사고가 발생하고, 저희가 그 2차 사고의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거에 너무 당혹스럽고"}
"판스프링을 비롯해 고속도로 낙하물로 인한 사고는 끊이지 않습니다.
고속도로 낙하물 손해배상 접수건만 연평균 350회 이상인데 반해, 실제 피해보상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0.3%에 불과합니다.
가해차량이 특정되어야 보상받을 수 있는데, 사실상 달리는 도로에서 이를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험사 관계자/"가해자가 확인이 안 되서 경찰서에 신고를 했다 하더라고요. 자체적으로 보험, 자차 보험으로 처리를 하는 거죠."}
지난해 4월 KNN이 보도한 고속도로 물탱크 낙하사고 피해자도, 가해차량을 찾지못해 1년 넘게 피해보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낙하물로 인적피해가 발생한 경우, 물적피해까지 국가가 보상해주는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지만, 아직 상임위에 계류중입니다.
{황성완/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전기자동차과 교수/"피해자 자체가 피해를 본 상황에서 가해 차량을 찾아낸다는 게 상당히 어려운 일이거든요. (법개정이) 상당히 기대를 해볼 만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는 국가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도로인만큼, 전문가들은 낙하물로 인한 사고의 책임을 개인에게 떠넘겨서는 안된다고 지적합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김해공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항공기 조류충돌 건수를 기록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정부가 조류충돌 예방책을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0KM 가량 떨어진 새떼의 규모와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레이더를 김해공항 등 전국 공항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정원보다 모자란 김해공항의 조류충돌 예방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정부 부처와 주요 금융기관들이 중국 인공지능 서비스 딥시크의 접속 차단 조치를 시행하면서, 경남도와 18개 시군도 동참을 결정했습니다.
경남도는 딥시크의 데이터 수집 방식과 보안 체계가 다른 생성형 인공지능보다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도청과 시*군청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모든 컴퓨터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BNK금융그룹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5% 증가했습니다.
은행 부문은 지난해보다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으로 나타났고, 비은행 부문은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습니다.
BNK는 자사주매입과 소각비중을 확대하고, 주당배당금을 늘리는 등 주주환원정책도 내놨습니다.
경남도가 오늘 통영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첫 회의를 갖고 통영 복합해양관광단지 사업 추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의 관광단지 비전과 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관광단지 지정에 필요한 행정 소요 기간 단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통영 복합해양관광단지는 오는 2037년까지 통영시 도산면 일대에 공연과 예술, 관광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국 최초로 관광분야 기회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앵커>
2011년 '퍼스트 어벤져'를 시작으로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한 스티븐 로저스의 캡틴 아메리카! 많이들 좋아하셨는데요.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끝으로 '스티븐 로저스'는 극 중에서 은퇴했습니다.
그의 방패를 직접 물려받은 '팔콘', '샘 윌슨'은 캡틴 아메리카의 흥행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세계는 전쟁 일보 직전이야/아마만티움 때문에/대적하게 된 거지/그걸 해결하는 게 캡틴 아메리카의 일이야/바로 나의 일이지}
새 얼굴의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은 대통령이 된 로스 장군을 다시 만나는데요.
{ 자네가 필요해, 캡틴 아메리카/어벤져스 재건을 도와주게/우리 함께 하자 샘/세상에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자고/빨리빨리}
'엑스맨'의 손에 주입한 아다만티움 소유권 분쟁은 세계 전쟁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는데요.
{ 누군가 모든 걸.../조정해 왔어/캡틴 아메리카/넌 짐작도 못 해/감당할 수 있겠어/ 어디 덤벼봐}
붉은 헐크의 등장으로 더 흥미진진해진, 캡틴 아메리카! 새로운 영웅의 탄생입니다.
{ 1번 카메라 준비, 큐!/안녕하세요 짐 멕케이입니다/서독 뮌헨 올림픽에서 전합니다}
72년 미국 ABC방송 스포츠팀은 최초로 올림픽 경기와 선수촌의 이모저모를 위성 생중계하기 위해 분주한데요.
새벽 시간 갑자기 들려오는 총소리!
{ 무슨 일이지?/경찰 보고에 따르면/무장 테러리스트들이/이스라엔 선수들을 공격했다고 합니다/현재 선수촌에서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장테러리스트들의 인질극을 생방송으로 보도하며 솟구치는 시청률과 9억 명의 시청자까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생중계는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요?
{ 우린 방송 역사를 쓰는 거야/ 암스트롱의 달 착륙보다 더 많이 보고 있어/경찰들이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맙소사/저건 TV잖아/우리가 보는 걸 보고 있다는 건가요?/무슨 소리에요?/테러리스트들도 이걸 볼 수 있냐고요}
테러리스트들도 보고 있는 올림픽 사상 초유의 테러 인질극 생중계! 방송을 멈출 것인가? 계속 할 것인가... 언론의 자유와 책임, 보도 기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영화,'9월 5일: 위험한 특종'이었습니다.
{제82회 골든글로브에서 작품상 뿐만 아니라 감독상, 남우주연상까지 3관왕을 차지한 영화 '브루탈리스트'!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한 건축가의 아메리칸드림 이야기는 오스카 작품상 트로피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
{ 당신이 설계한 건물들이죠?/네/전부 다?/네/왜 성공한 건축가가 타국의 땅인 필라델피아에서 석탄을 캐고 있죠?/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질 않습니다}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아 미국에 정착한 건축가 '라즐로'의 천재성을 알아본 사업가 '해리슨'은 기념비적인 건축물 설계를 제안하는데요.
시대와 공간, 빛의 경계를 넘어 대담하고 혁신적인 그의 건축 설계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반대에 부딪힙니다.
{ 영어를 잘하시네요/그럼 남편분의 구두닦이 같은 발음 좀 고쳐주세요/미안, 동전 다시 줄래요?/우리가 온 게 싫으니까/그럼 누구?/이곳 사람들/그들이 싫어한다고}
후원자 해리슨의 감시와 압박, 주변의 비난이 거세질수록 오히려 더 자신의 설계에 집착하는 '라즐로'
발 디딜 곳 없이, 소속이 불분명한 이민자의 트라우마가 혁신적인 브루탈리즘 건축 예술로 승화하는 영화 '브루탈리스트' 였습니다.
{ 쇼츠를 즐기는 요즘 세대에게 3시간 55분짜리 영화가 과연 통할까요? 영화 '브루탈리스트'에는 감독의 의도를 반영해 15분 간의 인터미션이 들어가 있습니다.
또, 디지털 시대에 당시의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70밀리 필름으로 촬영됐는데요. 이런 뚝심 있는 영화 한 편이 우리 극장가에는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해 보면서,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앵커>
추위가 절정에 이르면서 혈관 질환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뇌혈관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때가 많아서 더 주의해야 하는데요.
나이가 많고,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면 뇌출혈에 대비해야 합니다. 건강365입니다.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왜 겨울철에 더 위험할까요?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오그라들면서 혈압이 더 쉽게 오릅니다.
이런 변화는 뇌혈관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고혈압성 뇌출혈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현곤 해운대부민병원 신경외과 과장 /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조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
{ 추운 날씨에 우리의 몸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과 맥박수를 높이게 됩니다.
이 경우 평소보다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고 머리 안에 있는 작고 혈압에 취약한 혈관들이 터질 수 있습니다.
특히나 따뜻한 실내에서 추운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 이와 같은 일이 쉽게 일어날 수 있어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
혈압 환자는 외부 온도 변화에 민감합니다.
특히 고령층에서는 혈관 탄력까지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고혈압으로 인한 뇌출혈 발병 가능성에 일상적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고혈압은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미리 자신의 혈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고혈압 환자의 경우 더더욱 매일 아침 혈압을 재야합니다.
자신의 몸 상태는 매일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 먹고 있는 혈압약이 자신의 혈압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뇌출혈은 환자와 가족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늦지 않게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뇌 기능을 상당 부분 회복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선 뇌출혈 발생 후 신경 회복이 가장 활발한 3~6개월 안에 꾸준한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 과거 뇌출혈의 경우 출혈량도 많고 예후가 좋지 못해 사망률이 50~70%에 이를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진단과 치료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사망률이 30%로 감소했습니다.
또한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면서 1년 생존율이 60% 이상으로 올라가고 환자 삶의 질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은 뇌출혈 위험요소가 되는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대신 겨울철에는 가급적 기온이 오르는 한낮에 운동하는 게 좋은데요.
여의치 않다면 목과 머리를 따뜻하게 해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정치권과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리와 변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송순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정치 현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Q.
먼저 대통령 탄핵 심리 변론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온 국민들이 사실은 관심사이기도 하고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을 텐데요. 헌재에서 탄핵 심판과 관련된 심리를 하는데 대통령은 직접 나와서 본인의 의견을 말씀하시기도 하고 또 변호인들이 이런저런 주장을 하고, 또 서로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좀 진실을 말했으면 좋겠다, 이런 게 있는데.
대통령도 그렇고 그 변호인들이 묻는 태도나 이런 것들로 보면 이것이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자꾸 얘기하고, 그게 실질적으로 계엄을 할 생각이 아니었고 경고만 줄 뿐이었다. 그래서 '경고성 계엄'이라는 게 과연 있는지
그래서 전 국민들이 속 시원하게 본인이 한 행위와 관련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얘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헌재에서도 판단하겠지만 그것을 보고 듣는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객관적으로, 사실만을 얘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런 기대를 하기에는 지금 이미 너무 많이 와 있지 않습니까? '계몽'이라는 표현도 나오고 있는데요.
A.
그러니까 비겁하다는 거죠. 예를 들면 대통령도 마찬가지지만, 주요 종사자라고 기소된 장성들도 마찬가지고, 군인이면 사실은 명예로운 자리 아닙니까? 국민들을 지키고 또 국토를 수호하는 그러면서 별까지 달았고. 그래서 군대에서 상당히 명예롭게 살았을 텐데 본인이 한 행위와 관련해서는 책임을 져야 되는 것이죠. 계엄이라는 것이 사실 그런 거 아닙니까? 성공하면 혁명이 되는 것이고, 실패하면 그게 반역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계엄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목숨 걸고 해야 될 지점이 있는 겁니다.
그것이 친위 쿠데타든 아니면 역성 쿠데타든 상관없이 성공하면 자기들이 혁명이고 본인들이 원하는 권좌에 오를 것이고 그러지 못하면 거기에 반하는 만큼의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목숨까지 내놓고 감행해야 할 것이 저는 계엄이다. 그런데 이런 엄중한 일을 하고서도 한 것과 관련해서는 전혀 반성도 없고 그것은 계엄을 하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경고성으로 한 것이라고 말하는 건 아주 비겁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Q.
최상목 대행이 '내란 특검법'을 계속 거부하고, 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도 계속 보류하고 있는데 당 내부에서, 최고위원 회의에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A.
저는 최상목 대행이 사실은 굉장히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사실은 최상목 대행이 대통령의 권한대행이잖아요. 그런데 항간에서는 그런 말도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현직 대통령에게 있지만 내란 수괴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이기도 하거든요. 그러면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통령의 권한대행이 돼야 되는 것이지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피의자의 대행이 돼서는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행위로 보면 과연 대통령이라는 권한을 대행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윤석열을 대행하고 있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행하고 있단 말이에요. 행위들이. 특검법과 관련해서 본인이 왜 그것을 나는 반대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거부권을 행사하는지 소위 말하면 거기와 관련해서 의혹이 있는 거죠. 최상목 대행도 내란의 주요 종사자가 아니냐 그와 관련해서 피의자로 어쨌든 고발이 돼 있는 거잖아요. 그와 관련해서 보면 자기의 운명과 윤석열의 운명을 동일시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너무 과하게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리고 마은혁 헌법재판관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국회에서 3명을 의결해서 추천한 거 아닙니까? 그건 의결을 한 거거든요. 의결하고 나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돼 있는 거예요. 그것은 쉽게 말하면 형식적 절차인 거죠. 그거와 관련해서는 지금 국회와 또 그 권한쟁의 심판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아마 헌재재판소에서 저는 빠르게 결정을 할 거라 보는데, 아니 3명 중에서 2명만 임명하고 1명만 임명하지 않는 것, 이것은 더 웃긴 일이에요. 사실은 3명 다 임명 안 하는 것은 어찌 보면 권한이 없어서 안 하겠다고 할 수도, 변명을 할 수도 있는데 2명만 골라서 이렇게 골라 먹는 재미도 아니고, 두 명만 골라서 임명하고, 한 명은 안 한다, 도대체 그걸 무슨 근거에서 하는지 도저히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 되는 거거든요.
Q.
김경수 전 지사는 지난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면서 당을 떠나거나 멀어진 분들이 계시다라는 이야기를 하시고 발언을 했던 분들은 사과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 결국 포용을 해야 된다라는 의미로 이야기를 했는데, 최고위원으로 생각하시기에는 어떻습니까?
그런 표현에 대해서는?
A.
저는 정치와 관련해서 포용하고 화합하고, 이것은 정치의 아주 일반적 언어거든요. 당연하게 포용하고 화합해야 하죠. 그것이 정말 총칼을 든 서로의 적대적이 아니라면 포용하고 화합해야 할 지점이 있는 것은 명백합니다. 그것은 정치의 일반적 언어이기도 하고 또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죠.
다만 김경수 지사가 페이스북에서 시기도 좀 그렇고, 지금 하필 이 시기에 나는 그렇게 페이스북에 올려서 논란을 일으키는지 잘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어요.
왜냐하면 지금의 이 시기는 내란의 문제 그동안 계엄으로 일어난 여러 가지 혼동,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의 상태를 정상화하는 것 그래서 내란을 종식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한 그런 새로운 뭔가를 만드는 그 방향으로 모든 에너지를 저는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거든요. 국민들 역시 그렇게 바라고 있는 것이죠. 빨리 국가가 제대로 되어서 나라가 안정적으로 찾아서 경제도 마찬가지고 국민들이 평온한 삶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지금은 거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굉장히 중점이 돼 있는 건데 지금 국민들은 일상이 깨져 있는 상황이라서 그래서 지금에 있는 정치권이나 국민들은 내란을 종식하는 데 저는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헌법을 지키려고 하는 세력, 그리고 헌법을 파괴하려는 세력과의 전쟁 중이라고 보면 되는 거거든요. 여전히 그렇다면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이 내란을 종식하는 데 힘을 모으자고 저는 메시지도 내고 본인들의 행위나 행동도 나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이 엄중한 시기에 총선 때, 그리고 지방선거 때 당을 치욕스럽게 떠난 사람들에 대해서 사과해야 되고,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화해해야 한다, 이런 메시지는 굉장히 시기적으로 저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Q.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영남권의 유일한 최고위원이시고, 지금 경남도당 위원장 맡고 계시는데, 사실 정치를 하시면 선출직에 도전하셔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떤 생각,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A.
여러 가지 고민을 하고 있어요. 사실은 제가 최고위원이 되면서 국회에 자주 오게 되고 국회의원들과 논의도 연일 해 보는데 국회의원, 이게 참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좀 하게 돼서 지역에 있으면서 지역에 좀 착목해서 일을 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서 다시 또다시 제가 지방 의원으로 방향을 틀기에는 좀 무리 지점이 있고, 그래서 지방 행정을 좀 하는 쪽으로, 그러니까 단체장으로 조금 방향을 틀어서 고민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조심스레 하나둘 그렇게 준비하는 중입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또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맡은 역할 앞으로도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앵커>
야생 정원을 가꾸면서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상실과 고통을 자연의 생명력으로 바꿔나간 10년의 기록입니다.
영국의 시인 빅토리아 베넷의 에세이, '들풀의 구원' 오늘의 책입니다.
의지하던 언니를 카누 사고로 잃고, 몇 번의 유산 끝에 어렵사리 태어난 아들은 제1형 당뇨를 진닫받습니다.
남편과 함께 시골로 이주해 예술가로서의 삶을 꿈꾸지만 난방비도 못낼 정도의 가난은 파도처럼 밀려오는데요.
망가진 땅에도 언젠가 무언가 자랄 수 있다는 희망으로 씨앗을 뿌린 10년의 기록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무명의 시인이자 정원사인 빅토리아 베넷은 자신 앞에 놓인 차가운 현실에서 스스로를 구원하기 위해 부단이 애쓰는 모습을 차곡차곡 기록했는데요.
"그냥 심는 것, 그리고 그것이 자라리라고 믿는 믿음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저자의 글은 묵직한 울림을 전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컴포즈커피 과정로점 정조은
50,000원
㈜ 신우애드 이준영
50,000원
경동아파트 104동 5-6라인 반장
40,000원
신화빌라 B동 주민일동
20,000원
기탁해 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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