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모닝와이드
<앵커>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30분 간격으로 일반 열차와 준고속 열차가 투입됩니다.
정부가 주장한 90분 간격 배차는 피했지만, 요금과 추가비용 문제는 남았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분대에 부전역과 마산역을 잇게 될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내년 개통 예정입니다.
부산과 김해, 창원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지만,투입될 열차가 그동안 논란이었습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지하철 형태를 원했지만, 정부는 배차간격이 90분인 준고속열차 투입을 고수했습니다.
경제성을 이유로 내세운 정부는 부산과 경남이 원하면 사업비를 부담하고 연간 전동차 운영비도 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양 시도는 수도권에 국비로 운영되는 광역전철이 많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라고 맞서왔는데, 지난 2월 '다른 대안'으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경남은 결국 일반 열차를 도입해 준고속열차와 함께 쓰는 방안을 택했습니다.
일반열차 도입으로 배차간격을 30분대로 줄였고, 열차 구입비 등도 정부가 부담합니다.
{표주업/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연 우리 시민들이 얻는 교통비 절감 부분이 268억원, 그리고 그 수혜를 받는 시민들이 2만명 정도로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동차보다 요금이 비싸고, 일반열차 추가 도입에 따른 승강장 안전문 재설치 비용 약 127억원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합니다.
{서희봉/경남도의원 "(추가 비용) 열차가 개통함으로해서 교통 여건이 좋아지거든요 효율도 그렇고, 그래서 일부(승강장 안전문 비용)를 부담하는 것은 괜찮다..."}
부산시와 경남도, 김해시는 올해 안으로 6대 2대 2의 비율로 설치비 예산을 편성해 각각 의회에 올릴 예정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앵커>
며칠전 부산의 한 대형 마트 주차장에 쌓여있던 휴대용 부탄가스 수천개가 폭발하면서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는데요,
담배꽁초로 인한 실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직사광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있는만큼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형 식자재마트 주차장 곳곳에 폭발한 부탄가스가 널브러져 있고 차량은 뼈대만 남아 앙상합니다.
주차장 한켠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겁니다.
"폭발현장에서 오십여미터 떨어진 모델하우스 건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탄가스통이 떨어져있는데, 폭발 당시 위력을 짐작케 합니다."
{이규현/목격자/다른 데 또 (배달음식을) 픽업한다고 마트 대각으로 맞은편 쪽에 픽업하러 가면서 있는데 깡통이 하나 날라오더라고요. 피하지도 못하고 뒤에 아기가 있으니까 애기가 다치면 안되니까 그냥 (머리에) 맞았죠."}
폭발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도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전 마트 납품업체 직원이 부탄가스 더미 옆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을 실화 혐의로 입건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은 직사광선 등 간접열로 인한 화재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량의 부탄가스 용기가 장시간 외부에 노출될 경우, 내부 가스 누출시 직사광선 등 작은 열원에도 화재가 날 수 있다는 겁니다."
관련법상 부탄가스를 5백kg 이상 보관하려면 지자체로부터 저장장소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해당 구청에는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강서구청 관계자/"허가를 받았는지도 확인하고, 국과수나 경찰이 조사를 해서 갯수(500KG)가 나오는지 확인을 해서(추후), (해당업체를) 액화석유법으로 (고발할지 논의하고 있어...)"}
KNN 최혁규입니다.
<앵커>
경남 통영의 조선소 인근 마을에서 진폐증 환자가 급증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선소에서 발생하는 분진이나 석면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마을 옆으로 7개 조선소들이 몰려있는 통영시 봉평동 일대!
집 창틀이나 차량에 들러 붙은 하얀 먼지가 아무리 닦아도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페인트 작업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창문을 열기도 어려운 주민들은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불편과 고통을 호소합니다.
{차대용/경남 통영 봉평동 주민/"아예 문을 열수가 없고 방안 바닥을 닦아보면 (분진이) 손에 묻어나올 정도입니다.문을 아예 닫아놓고 살아야합니다."}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 조선소 단지는 30미터도 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분진 등 먼지는 물론 냄새도 심각합니다.
{김현주/피해 주민/"(조선소 때문에) 너무 악취가 나니까 페인트 냄새도 어느정도이지 너무 많이 난다고 항의했어요...."}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전센터는 올해 마을 주민 1백 50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마을주민 12명이 폐질환인 진폐증 최종판정을 받았습니다.
진폐증은 폐 안에 석면과 같은 독성물질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송세진/마을 주민/진폐증 3급 환자/"(진폐증은) 약은 없고 폐가 딱딱하게 점점 굳어서 사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굳어서 진행이 많이 되어서 얼마나 살지 기약이 없는 것입니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이 마을의 진폐증 최종 확진자는 지난해 5명에서, 1년 사이 2배가 넘는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민들은 폐질환의 원인이 인근 조선소의 수리 작업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김현주/피해 주민/진폐증 3급 환자/"앞전 검사에서는 진폐증 판정이 안나왔는데 다음 조사에서 판정을 받아서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생전에 이런일이 없었는데.."}
심각한 폐질환인 진폐증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통영 수리조선소들의 작업은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장애인 주차 표지를 위조하거나 부정으로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운전자 가운데는 공무원도 8명이나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지하로 들어온 차량 한 대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합니다.
차량에는 장애인 주차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표지는 운전자 본인이 아닌 사망한 가족의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주차장에서는 주소지 이전으로 이미 폐지된 장애인주차표지를 사용한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넉 달 동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특별 단속에서 이같은 부정사용 운전자 34명을 적발했습니다.
장애인 주차표지를 위조하거나, 가족의 장애인 주차 표지를 부정 사용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김효성 진주경찰서 교통조사팀 경위/"인터넷으로 다운받은 장애인주차표지 그림 파일을 출력해서 위조하는 유형이 많았고요. 대부분 4,50대 직장인, 주부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34명 가운데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교사 등 공무원 8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운전자들이 주차 편의를 위해 별다른 죄의식없이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34명을 공문서위조와 공문서부정행사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과태료 2백만원 씩, 모두 6천 8백만원 처분을 자치체에 의뢰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오늘(3) 오전 9시 쯤 김해시 진영읍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압착 기계를 수리하던 60대 A 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압착기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중교통개선사업 목적에 쓰여야 할 준조세인 교통유발부담금이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되고 있다는 소식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KNN보도 이후, 부산시가 즉각 개선책을 내놓았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부산에서는 교통유발부담금으로 527억 2천만원, 경남은 91억 7천만원을 징수했습니다.
하지만 KNN이 집행내역을 살펴봤더니 주먹구구식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부산시는 대중교통개선과 무관한 부서 일반 운영비, 업무추진비, 택시기사 사기 진작 등에 예산을 썼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 가운데 30%를 징수교부금으로 받는 구*군은 사정이 더 심각했습니다.
구청은 징수교부금이 일반회계 세입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집행내역은 작성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어디에나 쓸 수 있는 예산인 셈인데, 목적에 맞게 쓰는지 확인조차 불가능합니다.
이같은 KNN 지적에 부산시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부산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일반 재원 사용 금지를 명문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철영/부산시 교통운영팀장/"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 제29조 제2항에서 정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징수교부금 지급 전에 세출 예산 편성 현황을 확인하도록 하겠으며 일반 재원으로의 사용 금지를 명문화하는 등... "}
부산시의회에서도 부담금을 반드시 목적에 부합해 쓸 수 있도록 다음 달 조례를 개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형철/부산시의원/"교통유발 징수부담금을 상위 법령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사용할 것을 명시한 조문을 추가해서 조례를 개정하는 것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부담금 납부 업체명이 공개되지 않아 시민 알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에 부산시는 업종과 부과액 등 상위 20위까지 부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산시가 출근시간 도로 진출입 시간제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혼잡*비혼잡지역 부담금 형평성 논란에 대해 부산시는 도심과 기장, 강서 등 도농복합 지역을 구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농복합 지역에도 혼잡이 큰 초대형시설이 있어 세부 조정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같은 대책이 효과를 보려면 교통유발부담금 집행을 1년 단위로 평가하는 제도 마련이 중요합니다.
{윤은기/동아대 행정학과 교수/"'성과주의 예산제도'라는 것은 1년 동안 예산을 쓰고나서 그것이 진짜 교통 혼잡 방지가 있었는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이 성공했는지 이런 것을 가지고 내년 예산에 반영도 하고..."}
대중교통 개선 재원 확보를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가 34년 만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지난 주 국민의힘 워크숍에서 있었던 부산지역 의원 간담회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이견 떄문이었는데요, 그 밖에 지난 한주동안 있었던 정가 뒷얘기들을 김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워크숍.
이 가운데 부산지역 의원 간담회는 다른 지역과 달리 상당히 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상임위 배분문제와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이 화두였습니다.
시당위원장은 재선 의원 위주로 결정되는게 관례인데, 박수영*정동만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권이 있는 내년 도 시당위원장을 희망함에 따라 이성권 의원 추대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일부 다선 의원들이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다선과 원외위원장에게 동의를 구하지않고 초재선 중심으로 의견을 모은 것 아니냐는 불만이었던 셈.
관례에 따라 재선 가운데 나이가 많은 순서로 위원장을 맡는게 맞다며, 이성권 의원 대신 박수영 의원이 올해 맡는게 맞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결국 이날 시당위원장 추대는 불발되었고, 다시 자리를 잡아 논의하는 걸로 결론났습니다.
한편으로 박형준 시장과 가까운 이성권 의원이 시당위원장을 맡게되면부산시 견제가 어려울 거라는 전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 이해관계가 드러남에 따라 올해 뿐 아니라 내년도 시당위원장을 누가 하게될 지에도 일찌감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부산 여야 1호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21대 국회가 정치적 사안에 따라 공전하면서 논의가 묻혔던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재발의된 겁니다.
부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특별법이 시급히 통과해야한다는 간절함이 반영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민의힘 이헌승,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부산 전 의원들이 공동발의하면서 여야협치의 모습을 보인 것이 주목됩니다
전재수 의원은 앞서 부산지역 현안을 위한 사안에는 여당과의 협치를 넘어 '일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발의가 그 '일치의 정치'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PK의원들의 상임위 배분과 여당 몫 부의장 선출 결과가 관심거리입니다.
조경태 의원이 부의장 출마의사를 밝혔지만 전반기와 하반기 가운데 언제 출마할지는 정하지 않은 상황인데 출마의사를 밝히는 의원들이 하나둘 나오면서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전 상임위원장 독식에 나서느냐, 11대 7정도로 배분하느냐에 따라 누가 상임위원장이 될지도 관심을 끕니다.
만약 민주당이 표결을 통해 상임위원장을 독식한다면 상임위원장 후보군인 여당의 3선의원들이 재선의원들이 맡는게 일반적인 상임위 간사 쪽으로 대거 방향을 틀 수도 있어 상임위 구성에 혼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경남도는 오늘(3)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등 10개 기관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 SMR 제작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시 남지동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에는 오는 2027년까지 323억원을 들여 SMR 제작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SMR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과 실증, 평가, 기업 지원등을 담당합니다.
동백전으로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를 받았거나 3만원 이상 동백패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에게는 8월부터 QR결제액에 대해 최대 12%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또 동백전으로 5만원 이상 기부를 하면 3개월동안 5%의 추가 캐시백을 그 다음달 정책지원금으로 제공하며, 9월부터는 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서병수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서 위원장은 전당대회를 통해 혁신의 가치 속에 생활과 내일이라는 국민의 염원을 녹여내겠다며, 인신공격과 줄서기문화 없는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부산 기장군 최택용 위원장을 중앙당 대변인에, 부산진을 이현, 진주갑 갈상돈 위원장을 당대표 특보에 각각 임명했습니다.
부산지역 고령자 등 이웃들을 돕기 위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오늘(3)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 사랑의 열매 모금이나 방송사 모금접수처, ARS 전화 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오늘(3) 박형준 시장을 1호 기부자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지역의 기업총수 7명이 1억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깨달음의 그림인 선화와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이 함께 하는 색다른 기획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종이 위에 피어난 웃음꽃' 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국내 유일의 선화 무형유산 보유자인 성각스님의 선화들과 발달장애 예술인 단체 이지투게더 소속 청년작가 5명의 작품들이 함께 선보입니다.
<앵커>
멸종위기 동물을 찾아 나선 두 남자의 좌충우돌 탐사 기록입니다.
더글러스 애덤스와 마크 카워다인의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코믹 SF 장르의 고전이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지구를 파괴하고 우주여행에 나섰던 그가 이번에는 지구를 여행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히치하이커와 동물학자의 멸종위기 동물 추적 프로젝트이기도 한데요.
이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양쯔강 돌고래와 남성성의 상징이라는 잘못된 믿음의 희생양 북부흰코뿔소.
지구에 몇 백, 몇 십 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은 동물들을 추억하고 만나봅니다.
유머와 날카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느낄 수 있는 기행문학의 숨은 걸작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과 함께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륙은 한낮에 25도를 웃돌아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떨어지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낮 한때 매우 높음 수준 보이겠는데요. 대기질은 깨끗하겠지만, 오존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 지역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약간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진주 27도, 합천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창원 아침 기온 14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창원 27도, 밀양과 창녕 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25도, 양산은 28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두 공항 모두 기상상황 좋습니다. 항공편 이용에 불편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30분 간격으로 일반 열차와 준고속 열차가 투입됩니다.
정부가 주장한 90분 간격 배차는 피했지만, 요금과 추가비용 문제는 남았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30분대에 부전역과 마산역을 잇게 될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내년 개통 예정입니다.
부산과 김해, 창원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지만,투입될 열차가 그동안 논란이었습니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지하철 형태를 원했지만, 정부는 배차간격이 90분인 준고속열차 투입을 고수했습니다.
경제성을 이유로 내세운 정부는 부산과 경남이 원하면 사업비를 부담하고 연간 전동차 운영비도 낼 것을 요구했습니다.
"양 시도는 수도권에 국비로 운영되는 광역전철이 많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라고 맞서왔는데, 지난 2월 '다른 대안'으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경남은 결국 일반 열차를 도입해 준고속열차와 함께 쓰는 방안을 택했습니다.
일반열차 도입으로 배차간격을 30분대로 줄였고, 열차 구입비 등도 정부가 부담합니다.
{표주업/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 "연 우리 시민들이 얻는 교통비 절감 부분이 268억원, 그리고 그 수혜를 받는 시민들이 2만명 정도로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동차보다 요금이 비싸고, 일반열차 추가 도입에 따른 승강장 안전문 재설치 비용 약 127억원을 지자체가 부담해야 합니다.
{서희봉/경남도의원 "(추가 비용) 열차가 개통함으로해서 교통 여건이 좋아지거든요 효율도 그렇고, 그래서 일부(승강장 안전문 비용)를 부담하는 것은 괜찮다..."}
부산시와 경남도, 김해시는 올해 안으로 6대 2대 2의 비율로 설치비 예산을 편성해 각각 의회에 올릴 예정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앵커>
며칠전 부산의 한 대형 마트 주차장에 쌓여있던 휴대용 부탄가스 수천개가 폭발하면서 차량 10여대가 파손됐는데요,
담배꽁초로 인한 실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직사광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도 있는만큼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형 식자재마트 주차장 곳곳에 폭발한 부탄가스가 널브러져 있고 차량은 뼈대만 남아 앙상합니다.
주차장 한켠에 쌓아놓은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붙어 폭발한 겁니다.
"폭발현장에서 오십여미터 떨어진 모델하우스 건물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부탄가스통이 떨어져있는데, 폭발 당시 위력을 짐작케 합니다."
{이규현/목격자/다른 데 또 (배달음식을) 픽업한다고 마트 대각으로 맞은편 쪽에 픽업하러 가면서 있는데 깡통이 하나 날라오더라고요. 피하지도 못하고 뒤에 아기가 있으니까 애기가 다치면 안되니까 그냥 (머리에) 맞았죠."}
폭발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도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화재 직전 마트 납품업체 직원이 부탄가스 더미 옆에서 담배꽁초를 버리는 장면을 확인하고, 해당 남성을 실화 혐의로 입건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은 직사광선 등 간접열로 인한 화재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다량의 부탄가스 용기가 장시간 외부에 노출될 경우, 내부 가스 누출시 직사광선 등 작은 열원에도 화재가 날 수 있다는 겁니다."
관련법상 부탄가스를 5백kg 이상 보관하려면 지자체로부터 저장장소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해당 구청에는 신고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강서구청 관계자/"허가를 받았는지도 확인하고, 국과수나 경찰이 조사를 해서 갯수(500KG)가 나오는지 확인을 해서(추후), (해당업체를) 액화석유법으로 (고발할지 논의하고 있어...)"}
KNN 최혁규입니다.
<앵커>
경남 통영의 조선소 인근 마을에서 진폐증 환자가 급증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선소에서 발생하는 분진이나 석면이 원인인 것으로 보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마을 옆으로 7개 조선소들이 몰려있는 통영시 봉평동 일대!
집 창틀이나 차량에 들러 붙은 하얀 먼지가 아무리 닦아도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페인트 작업에서 발생한 것입니다.
창문을 열기도 어려운 주민들은 호흡곤란 등 심각한 불편과 고통을 호소합니다.
{차대용/경남 통영 봉평동 주민/"아예 문을 열수가 없고 방안 바닥을 닦아보면 (분진이) 손에 묻어나올 정도입니다.문을 아예 닫아놓고 살아야합니다."}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 조선소 단지는 30미터도 채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분진 등 먼지는 물론 냄새도 심각합니다.
{김현주/피해 주민/"(조선소 때문에) 너무 악취가 나니까 페인트 냄새도 어느정도이지 너무 많이 난다고 항의했어요...."}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전센터는 올해 마을 주민 1백 50명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올해 조사에서 마을주민 12명이 폐질환인 진폐증 최종판정을 받았습니다.
진폐증은 폐 안에 석면과 같은 독성물질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생기는 병입니다.
{송세진/마을 주민/진폐증 3급 환자/"(진폐증은) 약은 없고 폐가 딱딱하게 점점 굳어서 사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굳어서 진행이 많이 되어서 얼마나 살지 기약이 없는 것입니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이 마을의 진폐증 최종 확진자는 지난해 5명에서, 1년 사이 2배가 넘는 1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민들은 폐질환의 원인이 인근 조선소의 수리 작업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김현주/피해 주민/진폐증 3급 환자/"앞전 검사에서는 진폐증 판정이 안나왔는데 다음 조사에서 판정을 받아서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생전에 이런일이 없었는데.."}
심각한 폐질환인 진폐증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통영 수리조선소들의 작업은 오늘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장애인 주차 표지를 위조하거나 부정으로 사용하는 운전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운전자 가운데는 공무원도 8명이나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지하로 들어온 차량 한 대가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합니다.
차량에는 장애인 주차표지가 붙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표지는 운전자 본인이 아닌 사망한 가족의 것이었습니다.
또 다른 주차장에서는 주소지 이전으로 이미 폐지된 장애인주차표지를 사용한 운전자가 적발됐습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넉 달 동안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특별 단속에서 이같은 부정사용 운전자 34명을 적발했습니다.
장애인 주차표지를 위조하거나, 가족의 장애인 주차 표지를 부정 사용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김효성 진주경찰서 교통조사팀 경위/"인터넷으로 다운받은 장애인주차표지 그림 파일을 출력해서 위조하는 유형이 많았고요. 대부분 4,50대 직장인, 주부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34명 가운데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교사 등 공무원 8명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적발된 운전자들이 주차 편의를 위해 별다른 죄의식없이 불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34명을 공문서위조와 공문서부정행사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과태료 2백만원 씩, 모두 6천 8백만원 처분을 자치체에 의뢰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오늘(3) 오전 9시 쯤 김해시 진영읍의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압착 기계를 수리하던 60대 A 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압착기가 갑자기 작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대중교통개선사업 목적에 쓰여야 할 준조세인 교통유발부담금이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되고 있다는 소식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KNN보도 이후, 부산시가 즉각 개선책을 내놓았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부산에서는 교통유발부담금으로 527억 2천만원, 경남은 91억 7천만원을 징수했습니다.
하지만 KNN이 집행내역을 살펴봤더니 주먹구구식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부산시는 대중교통개선과 무관한 부서 일반 운영비, 업무추진비, 택시기사 사기 진작 등에 예산을 썼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 가운데 30%를 징수교부금으로 받는 구*군은 사정이 더 심각했습니다.
구청은 징수교부금이 일반회계 세입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집행내역은 작성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어디에나 쓸 수 있는 예산인 셈인데, 목적에 맞게 쓰는지 확인조차 불가능합니다.
이같은 KNN 지적에 부산시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부산시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일반 재원 사용 금지를 명문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철영/부산시 교통운영팀장/"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 제29조 제2항에서 정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징수교부금 지급 전에 세출 예산 편성 현황을 확인하도록 하겠으며 일반 재원으로의 사용 금지를 명문화하는 등... "}
부산시의회에서도 부담금을 반드시 목적에 부합해 쓸 수 있도록 다음 달 조례를 개정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형철/부산시의원/"교통유발 징수부담금을 상위 법령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사용할 것을 명시한 조문을 추가해서 조례를 개정하는 것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부담금 납부 업체명이 공개되지 않아 시민 알권리를 침해한다는 지적에 부산시는 업종과 부과액 등 상위 20위까지 부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교통유발부담금을 내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는 부산시가 출근시간 도로 진출입 시간제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혼잡*비혼잡지역 부담금 형평성 논란에 대해 부산시는 도심과 기장, 강서 등 도농복합 지역을 구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만, 도농복합 지역에도 혼잡이 큰 초대형시설이 있어 세부 조정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같은 대책이 효과를 보려면 교통유발부담금 집행을 1년 단위로 평가하는 제도 마련이 중요합니다.
{윤은기/동아대 행정학과 교수/"'성과주의 예산제도'라는 것은 1년 동안 예산을 쓰고나서 그것이 진짜 교통 혼잡 방지가 있었는지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이 성공했는지 이런 것을 가지고 내년 예산에 반영도 하고..."}
대중교통 개선 재원 확보를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된 교통유발부담금 제도가 34년 만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앵커>
지난 주 국민의힘 워크숍에서 있었던 부산지역 의원 간담회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이견 떄문이었는데요, 그 밖에 지난 한주동안 있었던 정가 뒷얘기들을 김상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워크숍.
이 가운데 부산지역 의원 간담회는 다른 지역과 달리 상당히 진중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상임위 배분문제와 차기 시당위원장 선출이 화두였습니다.
시당위원장은 재선 의원 위주로 결정되는게 관례인데, 박수영*정동만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권이 있는 내년 도 시당위원장을 희망함에 따라 이성권 의원 추대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일부 다선 의원들이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다선과 원외위원장에게 동의를 구하지않고 초재선 중심으로 의견을 모은 것 아니냐는 불만이었던 셈.
관례에 따라 재선 가운데 나이가 많은 순서로 위원장을 맡는게 맞다며, 이성권 의원 대신 박수영 의원이 올해 맡는게 맞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결국 이날 시당위원장 추대는 불발되었고, 다시 자리를 잡아 논의하는 걸로 결론났습니다.
한편으로 박형준 시장과 가까운 이성권 의원이 시당위원장을 맡게되면부산시 견제가 어려울 거라는 전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 이해관계가 드러남에 따라 올해 뿐 아니라 내년도 시당위원장을 누가 하게될 지에도 일찌감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2대 국회 부산 여야 1호 법안이 제출됐습니다.
21대 국회가 정치적 사안에 따라 공전하면서 논의가 묻혔던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이 재발의된 겁니다.
부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특별법이 시급히 통과해야한다는 간절함이 반영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민의힘 이헌승,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부산 전 의원들이 공동발의하면서 여야협치의 모습을 보인 것이 주목됩니다
전재수 의원은 앞서 부산지역 현안을 위한 사안에는 여당과의 협치를 넘어 '일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 발의가 그 '일치의 정치'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PK의원들의 상임위 배분과 여당 몫 부의장 선출 결과가 관심거리입니다.
조경태 의원이 부의장 출마의사를 밝혔지만 전반기와 하반기 가운데 언제 출마할지는 정하지 않은 상황인데 출마의사를 밝히는 의원들이 하나둘 나오면서 경선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전 상임위원장 독식에 나서느냐, 11대 7정도로 배분하느냐에 따라 누가 상임위원장이 될지도 관심을 끕니다.
만약 민주당이 표결을 통해 상임위원장을 독식한다면 상임위원장 후보군인 여당의 3선의원들이 재선의원들이 맡는게 일반적인 상임위 간사 쪽으로 대거 방향을 틀 수도 있어 상임위 구성에 혼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경남도는 오늘(3)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등 10개 기관과 함께 소형모듈원자로 SMR 제작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원시 남지동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에는 오는 2027년까지 323억원을 들여 SMR 제작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센터는 SMR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과 실증, 평가, 기업 지원등을 담당합니다.
동백전으로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를 받았거나 3만원 이상 동백패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들에게는 8월부터 QR결제액에 대해 최대 12% 캐시백이 지급됩니다.
또 동백전으로 5만원 이상 기부를 하면 3개월동안 5%의 추가 캐시백을 그 다음달 정책지원금으로 제공하며, 9월부터는 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서병수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임명됐습니다.
서 위원장은 전당대회를 통해 혁신의 가치 속에 생활과 내일이라는 국민의 염원을 녹여내겠다며, 인신공격과 줄서기문화 없는 공정한 경쟁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부산 기장군 최택용 위원장을 중앙당 대변인에, 부산진을 이현, 진주갑 갈상돈 위원장을 당대표 특보에 각각 임명했습니다.
부산지역 고령자 등 이웃들을 돕기 위한 '우리부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이 오늘(3)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다음달 15일까지 사랑의 열매 모금이나 방송사 모금접수처, ARS 전화 등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는 오늘(3) 박형준 시장을 1호 기부자로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 등 지역의 기업총수 7명이 1억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습니다.
깨달음의 그림인 선화와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이 함께 하는 색다른 기획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종이 위에 피어난 웃음꽃' 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국내 유일의 선화 무형유산 보유자인 성각스님의 선화들과 발달장애 예술인 단체 이지투게더 소속 청년작가 5명의 작품들이 함께 선보입니다.
<앵커>
멸종위기 동물을 찾아 나선 두 남자의 좌충우돌 탐사 기록입니다.
더글러스 애덤스와 마크 카워다인의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코믹 SF 장르의 고전이죠.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
지구를 파괴하고 우주여행에 나섰던 그가 이번에는 지구를 여행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히치하이커와 동물학자의 멸종위기 동물 추적 프로젝트이기도 한데요.
이제는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양쯔강 돌고래와 남성성의 상징이라는 잘못된 믿음의 희생양 북부흰코뿔소.
지구에 몇 백, 몇 십 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은 동물들을 추억하고 만나봅니다.
유머와 날카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느낄 수 있는 기행문학의 숨은 걸작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오늘은 맑은 하늘과 함께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내륙은 한낮에 25도를 웃돌아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떨어지며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자외선 지수 낮 한때 매우 높음 수준 보이겠는데요. 대기질은 깨끗하겠지만, 오존 농도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 지역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3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약간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진주 27도, 합천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창원 아침 기온 14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창원 27도, 밀양과 창녕 2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25도, 양산은 28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두 공항 모두 기상상황 좋습니다. 항공편 이용에 불편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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