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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플러스

<앵커>
비수도권 최초로 들어서는 '스타필드 창원'이 어렵게 첫 삽을 뜨고도 2년 넘게 공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공사 경쟁입찰 뒤에도 건설 경기 악화를 이유로 최종 선정을 미루는 가운데, 사업 추진 의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스타필드 창원은 입점 찬반여론이 갈리면서 공론화까지 거친 끝에 지난 2021년 말 착공했습니다.

창원시청 앞 마트와 백화점 3개를 모두 합친 것보다 큰 대형 복합쇼핑몰은 올해 말 개장할 계획이었습니다.

{임영록 스타필드 창원 대표이사(2021년 12월)/"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복합 생활문화공간을 만들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착공 2년이 넘도록 여전히 작업은 땅을 고르는 단계입니다.

"신세계 측은 설계 변경 등을 실시하다 지난해 9월부터 2달동안 본공사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했지만 최종 선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건설 경기 악화 등이 이유인데, 추진은 기약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신세계그룹이 최근 부채가 급증한 신세계건설 지원에 나서면서, 여력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유진상/창원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투자 대비 수익률을 도저히 뽑을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미루다가 결국에는 발을 빼는 모양새가 되지 않겠느냐 그런 우려들을 주변에서 많이 하고 있는데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약도 개장의 걸림돌입니다.

상생 협약대상인 지역상인회 4곳 가운데 2곳과는 상생기금 규모 등의 입장차이로 합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명숙/창원시 기업지원정책팀장 "상인들은 여기 대규모 점포가 들어오면 피해 보상으로 생각을 하는 거고, (상생협약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그런 의미에서 스타필드가 지원을 하는건데 서로 그래서 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 프라퍼티는 사업 추진 의지가 여전히 확고하다고 밝힌 가운데, 올해 말로 약속했던 개장은 이미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앵커>
70대 할아버지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소방대원들이 발빠르게 막았습니다.

현금 1천만원을 들고 있는 할아버지를 이상하게 여긴 대원들의 판단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양산의 한 소방서 앞!

70대 할아버지 A씨가 소방서 앞을 기웃거립니다.

이 할아버지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은 뒤 현금 1천 만원을 인출해 들고 있었습니다.

사기범은 범죄가 의심되는 거액이 통장에서 인출됐으니 이를 막으려면 금감원 직원에게 1천만원을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A씨/"금감원에서 검사라고 하면서 전화를 바꿔주더라구요. 통장에 돈이 좀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1천만원 정도 있을것이라고 했고, 제가 돈을 왜 찾으라고 하느냐라고 물었더니 찾아서 일련 번호를 확인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현금을 찾은 A씨는 내용이 의심스러워 소방서를 먼저 찾았습니다.

전화기의 번호로 전화를 걸자 연결은 그대로 끊어졌고 소방대원들은 보이스피싱을 의심했습니다.

{정인호/양산소방서 원동119지역대 반장/"현금 1천만원을 인출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직접 현금 1천만원을 인출한 것을 확인을 했고요. 수거책 의심자도 근처에 와있다고 해서 저희는 보이스피싱을 의심할수 있었습니다. "}

소방대원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뒤, 현금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40대 여성을 할아버지와 함께 만났습니다.

또 도주를 막기 위해 구급차에 태워 소방서까지 동행한 뒤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40대 여성은 대구에서 돈을 전달받으러 왔지만 보이스피싱 범죄인줄은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박종환/양산소방서 원동119지역대 팀장/"(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니까) 물건만 받아오면된다고 그렇게 전달을 받고 오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수거책에게 119 지역대 사무실로 동행해줄 것을 요구하니까 별다른 저항없이 동행하게 된 것입니다."}

경찰은 현금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40대 여성을 보이스피싱 현행범으로 붙잡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린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앵커>
최근 아파트 화재로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리콜대상인 김치냉장고가 화재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도 전국에 문제의 김치냉장고가 1만대 가까이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온 집안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습니다.

지난달 30일 부산 학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로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습니다.

{화재 피해자 가족/"(아버지가 집에서) TV를 켰는데, 이상한 냄새를 맡으셔서 냄새가 나는 작은방 문을 열었더니 김치냉장고 뒤쪽에서 불꽃이 튀는 걸 발견을 (하셨다고 합니다)."}

소방 감식 결과 작은방의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재가 시작된 작은방입니다.
김치냉장고를 포함한 모든 집기류가 불에 탔습니다."

불이 난 제품은 지속적으로 화재가 발생해 리콜 대상이 된 위니아의 딤채 김치냉장고입니다.

지난 2020년 국가표준기술원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딤채 김치냉장고에 자발적 리콜을 요청했습니다.

{박해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장/"(문제가 되는 딤채) 김치냉장고의 장기간 사용으로 릴레이 부품이 노후화되고 먼지 등이 쌓이게 되면 전기 스파크에 의해 화재로 이어지는 트래킹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문제는 고령층의 경우 해당 제품이 리콜대상임을 모르고 사용하다 화재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이번 화재도 고령 부부가 사는 집이었고 지난달 21일 춘천에서도 같은 이유로 화재가 발생해 90대 노인이 숨졌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은 2022년 말 4만7천대에서 2년 만에 1만대로 20%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화재발생은 여전합니다.

표준원은 해당 제품 소비자에게 냉장고 뒤에 붙어있는 제품정보를 확인하고 제조사에 연락해 리콜 신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부산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달부터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기존 16회에서 20회로 확대합니다.

부산시는 1회 최대 11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하는 수술비에 시술별 차이를 없앴고 앞으로 연령별 차이도 없애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4월부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과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 등도 새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경남도가 설 명절 공원묘원에서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해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합니다.

경남도는 오는 9일부터 창원시 창원공원묘원 등 7개 시군 8개 공원묘원에서 생화를 나눠주고 친환경 추모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합천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군은 숙박한 관광객이 유료 관광지와 음직점 등 2곳 이상을 이용하면 1박에 1인당 1만 5천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합천 지역 여행사 버스를 이용하면 60만원의 인센티브도 지원됩니다.

병원 갈래 운동할래 안녕하세요 노승혜입니다.

예 약 대신 운동과 식단 처방 의사 나용승입니다.

네 이 질환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계신 분들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하죠 뭘까요?

네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우리가 척추 사이 사이에 추간판이 물렁뼈가 들어 있는데 이것이 터지거나 제자리를 벗어나서 신경을 압박을 하게 되면 엉덩이에서부터 발끝까지 통증이 생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허리 디스크죠

아 그렇군요. 요즘 정말 허리 안 아프신 분들 찾기가 힘들 정도인데요.
저도 오래 앉아 있다가 이렇게 딱 일어나면 아이고 허리야 이렇게 많이 하거든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선은 추간판 탈출증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우리가 체중이 많이 나가면 추간판 디스크에 많은 하중이 걸리기 때문에 적당한 체중 조절을 우리가 해야 됩니다.
그래서 닭가슴살과 샐러드 생선 계란 인자 같은 고단백 저지방 음식으로 드시면서 반드시 근력 운동을 병행을 하셔야 됩니다.

아 근력 운동이요? 그럼 어느 부분에 근력을 키워주는 게 좋을까요?

예 우리가 횡경막 아래쪽부터 해서 골반 기저근까지 있는 그 사이에 있는 근육을 전부 다 우리가 코어 근육이라고 합니다.
많이 들어보셨죠? 예 그래서 코어 근육이 강해야 허리를 떠받칠 수가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추간판 탈출증에 처방하는 운동은 뭘까요?

코와 근육 강화 운동이 되겠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배워보겠습니다.

네 코어 강화 운동은 주의해야 될 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잘 들으시고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우선 플랭크 운동이 있고 허리의 힘으로 상체를 들어올려서 허리를 씻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운동이 되겠습니다.
자 우리 플랭크라는 말은 널판지와 같이 몸을 만든다는 그런 개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 머리를 이렇게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를 세우셔서 몸을 일직선으로 만들어 주시고 코어 근육 특히 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시고 유지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초심자들은 많이 힘들 수가 있으니까 20초 30초 점차적으로 늘려서 많이 하시는 분들은 3분 5분까지도 충분히 가능해질 겁니다.
그래서 우선은 삼십 초를 목표로 하시고 삼십초 일 세트로 해서 한 4세트에서 6세트 정도 목표로 삼으시면 되겠습니다.
허리의 힘으로 상체를 들어올리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살림이 아니라 허리 코어에 힘을 쓴다.

허리의 힘으로 집중을 해서 상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저는 지금 앓고 있는 질환이 없는데도 사실 지금 좀 힘들거든요.
저보다 혹시 이 추간판 탈출증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에게도 이 동작이 적합할까요?

네 그런 경우에 우리가 과도한 운동이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허리가 아프신 분이라든지 수술한 지 6개월 이내의 사람들은 허리를 과도하게 펴지 않고 이렇게 조금만 각도를 줄여서 코어 근육에 힘이 들어가도록 운동을 하시는 게 안전하겠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을 탈출하는 그날까지 다 함께 운동해 볼까요?

아픈 걸 참으면 병이 되고요. 운동하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아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동작으로 매일매일 운동하세요.
병원 갈래 운동할래

운동합시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창업이 지역경제 중심에 서는 부산진구'를 비전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프라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분이죠.
오늘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
오늘 먼저 지난해 구정 운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한 해 부산진구에 이렇다 할 변화나 주요 성과가 있었다면 어떤 건지 소개를 해주시죠.

A.
부산시로부터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부산시 15분 도시, 해피 챌린지 사업' 1차 사업에 대한 설계를 모두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개금동 DRMO부지에 레일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본격적으로 지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는데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군은 전포*초읍* 또 당감동에 이어서 개금까지 4개 권역에 생활체육 복합센터가 완성이 됩니다. 또 그리고 지난해 부산시 16개 자치구*군 중에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을 보호할 수 있는 우리 부산진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했습니다.

또 작년에 국토교통부에 새뜰마을 공모 사업이 선정되었고 또 정부나 부산시 등으로부터 54회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그 예산 사업비만도 164억에 이르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그럼 부산진구의 2024년은 어떨지, 올해 주요 굵직한 현안들도 소개를 좀 해 주시죠.

A.
먼저 우리 부산에서 최초로 재활용사업소와 또 자원회수센터를 통합하여 지하화하는 사업입니다. 그게 부산 최초의 사업인데요, 총 296억의 사업을 들여서 지금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 설계를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것입니다. 아마 이게 준공이 되면 쾌적한 주거도시 환경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또 도심을 통과하고 있는 동서고가도로*부암고가도로 철거 문제인데요, 이 철거는 지난해 우리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설문조사를 해봤더니 우리 구민 82%가 철거에 찬성한다는 응답을 해주었습니다. 사실 이 동서고가도로는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 아닙니까? 그동안 주민들, 도심을 개발을 저해하고 많은 피해를 줬던 그런 거대한 콘크리트 시설물이 반드시 철거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 나가겠습니다.

Q.
도심 전체의 밑그림을 바꿔줄 중요한 사업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재개발 사업 현재 진행 상황도 궁금하고, 공공부지 확보 계획도 궁금한데요, 소개를 해주시죠.

A.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은 우리 부산시민들의 염원이 담겨서 지난 2020년 6월달에 이전이 확정이 됐습니다. 지난해 12월달에 우리 부산시와 한국철도공사와 우리 부산진구가 참여한 범천동 철도차량정비단 이전적지 개발 사업을 사업 추진을 위해서 기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올해는 민간사업자가 또 선정될 텐데요,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주거와 첨단 산업, 또 그리고 문화와 공공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지는 아마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변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 구는 협약기관과의 협의를 통해서 우리 구민이 요구하는 공공부지, 보건소 또 문화센터 확보는 물론이고, 부산의 원도심 재개발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같이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Q.
내년 3월에 폐교가 확정된 백병원 앞 주원초등학교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데, 어떤 방안들이 나오고 있습니까?

A.
개금동에 소재한 주원초등학교가 2025년 3월 1일자로 폐교가 됩니다. 지난 1월 31일날 우리 부산진구의회에서도 주원초등학교 부지 활용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서 우리 부산시와 교육청에 전달하였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과 잘 협의를 해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부산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 제도, 오늘 마지막으로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A.
네, 부산시 최초로 전월세 안심 계약 매니저를 시행하게 되었는데 6개월 동안 4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부산진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또 전세사기 예방 상담뿐만 아니라 주거지 입지 분석, 또 현장 안심 동행 서비스까지 제공을 받게 되는데요,

특히 졸업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 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교육을 시행할 것이고, 보다 많은 구민들이 우리 안심 계약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끊임없이 계획하고 발전하는 부산진구의 모습, 앞으로도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앵커>
오늘 오전까지 경남 서부를 중심으로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문경 기상캐스터!}

네,오늘도 맑은 하늘 보기 어렵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남 서부를 중심으로는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적설은 1cm내외,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적겠는데요, 이후로도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내린 눈,비가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미끄럽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자세한 기온 보시면,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약간 더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낮 최고 6도에서 9도 까지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에도 비예보 없이 평년보다 온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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