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플러스
<앵커>
신차의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GM창원공장이 역대급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전례없는 생산활기에도 불구하고, 이런 열기가 얼마나 지속될지 불투명한데다 지역 대기업으로서 위상도 의심받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생산 6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3만대 달성!
6월과 7월 연속 승용차 수출 1위,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에 GM창원공장은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김기환/창원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7월까지 (수출)물량만으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12년 (연간) 전체 실적을 상회하면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창원 1위의 수출품목이 됐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생산활력에도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신차 효과로 2~3년은 버틴다 하더라도 이후 생산 전략은 아직 없습니다.
내연기관 하나의 차종에만 의지하는 생산 전략은 위태롭기 그지 없습니다.
장기적인 생산전략 차원에서 노조는 물론 정부까지 전기차 생산을 요청했지만 GM은 난색입니다.
{이항구/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전기차 생산계획을) 언제라고 말해야 자동차 부품업계도 준비를 하지, 그렇게 막연하게 계속 가면 결과적으로 내연기관만 가지고는 오래갈 수가 있겠냐 (걱정스럽죠.)"}
불법파견 문제로 대량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신차 생산에 맞춰 하겠다던 해고자 우선 복직 약속은 공수표가 됐습니다.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하는 발탁채용만 이어가고 있다는게 노조 주장입니다.
{김경학/금속노조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장/"정당한 권리를 포기해야만 사측의 (채용) 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으니 꼼수인거죠."}
여기에다 핵심 기능은 본사에만 두고 창원공장에는 생산관리만 맡긴 채 지역 사회 협력은 뒷전인 경영행태도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생산실적만 보면 그야말로 전례없는 활기에 지역사회가 모두 반가워할만하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외투기업의 여러 현지 공장 가운데 그저 하나 정도로 GM창원공장이 전락해 간다는 우려까진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앵커>
부산시가 야심차게 시작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정부의 교통비 지원정책 'K패스'를 만나 흔들리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동백패스와 K패스를 합쳐보겠다는 생각이지만, 여러 문제제기가 계속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가 시행중인 동백패스는 한달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4만5천원을 넘으면 초과금을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반면 정부가 예고한 K패스는 탑승 횟수를 따져 이용요금의 일정액을 돌려주는 형태인데, 환급 기준만 다를 뿐 교통비 지원 정책이라는 건 같습니다.
K패스가 내년에 도입되면, 유사한 교통비 환급 제도가 부산에서 이중 운용되는 복잡한 상황이 되는 겁니다.
시민들이 매달 이용횟수를 따져, 둘 가운데 유리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문제 제기가 잇따르자, 부산시는 동백패스와 K패스를 합쳐서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적게 타면 유리한 K패스와 많이 탈 때 좋은 동백패스 환급이 유기적으로 적용되도록 연계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부산시의회에서 실효성 등 각종 우려가 터져나왔습니다.
동백전 기반인 동백패스와 알뜰교통카드로 운용되는 K패스를 합치는 것부터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겁니다.
{정임수/부산시 교통국장 "(K패스가) 저희 동백패스를 사실 벤치마킹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실무협의를 하면서 우리 부산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주겠다 했고, 저는 생각에 우리나라 IT기술 이라면 이런 부분은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K패스와 중복되는 동백패스에 한 해 예산 940억을 써야하냐며 다른 급한 복지사업이 많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서지연/부산시의회 "서부산의료원 또는 침례병원 등 지역 거점형 병원의 첫 삽도 바로 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정책으로 23년도 부산시민의 안전과 복지에 대한 기회비용을 잃은 것입니다."}
시행 한 달만에 위기를 맞은 동백패스가 안착할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앵커>
해수부가 북항2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부지 안 부두에 있는 배들을 영도 앞바다로 옮겨갈 계획이었는데요.
영도 주민들의 반발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는데, 아직 뾰족한 대책 마련이 없는 상황입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배들의 주차장인 물양장에 낡고 오래된 선박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부산항 4부두와 봉래동 물양장에 정박해 있는 선박만 600척 정도입니다.
물양장에 노후선박들이 가득차면서 인근 주민 불만이 큽니다.
{물양장 인근 주민/"배가 30~40년 되니까 여러배가 같이 시동을 걸면 매연이 많이 나오지. (매연 때문에) 나처럼 (동네 주민들이) 이렇게 목이 잠겨있지..(기침소리)"}
해수부는 북항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이전까지 물양장 선박들을 부산항 바깥으로 옮기려 했습니다.
"해수부는 부산항 일대에 있는 낡고 오래된 선박들을 신선대*감만부두가 보이는 이곳 영도 앞바다로 옮길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배를 영도로 옮기기 위해 필요한 시설물 건축은 영도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됐습니다.
{박병철 아름다운영도항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주민들에게 이 시설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조망권이 없어지기 때문에 주민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대체지도 논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중단됐다는 점입니다.
북항2단계 사업이 완공되더라도 부둣가에 노후선박이 그대로 방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최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부산해수청 관계자/"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소형선 이전 규모라던지, 위치, 배치를 할 건지 우선 검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고요. 주민분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부산이 2030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북항 일대 노후선박 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가 공청회를 통해 우주정책전담기구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전문가로 참석한 황호원 항공대 교수는 과방위에 상정된 여러 법안을 검토한 결과 '청'의 형태로도 우주항공분야 업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며 정부안에 힘을 실었습니다.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사천을 지역구로 둔 하영제의원은 위상 논의보다도 더 중요한건 하루속히 전담기구를 개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남도가 수산업계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어업과 양식업, 수산물 도소매업, 수산물 식당 등 수산업 관련 20개 업종의 도내 소상공인입니다.
업체당 지원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경남 밀양시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오늘(13)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 전략산업 육성과 K-푸드 수출거점 조성, 미래농업도시 건설 등 5개 신성장동력을 키워 밀양을 영남권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나노융합 국가산단 2단계 조성과 수소산업 전문지원기관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가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도시의 공간과 사물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재현한 3D 모델링 플랫폼입니다.
두 기관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바탕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부산 곳곳의 초등학교에서 이른바 기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타 '모가비'를 활용한 이색 수업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K악기를 꿈꾸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부산의 스타트업, '주식회사 짐' 권범철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주식회사 대표이사 권범철입니다.
Q.
먼저 스타트업 기업 주식회사 '짐'에 대해서 소개를 좀 해 주시죠.
A.
저희 회사는 IT기술과 그다음에 기타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소리를 합쳐서 기타 자체의 느낌도 가지면서 IT혁신을 가지고 있는 기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타로 K악기와 또 내지는 K문화콘텐츠까지 개발할 수 있으며 플랫폼까지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든 악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첫째로 저희가 스마트 기타인 '모가비 기타'를 만들었습니다.
Q.
스마트 기타인 '모가비'에는 어떤 특징이나 개성이 있을지, 또 기존의 전자 기타와는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한데요?
A.
그러면 저희 모가비 기타는 가지고 있는 장점이 일단 첫째는 사람들이 기타를 많이 가져가야 되는데 사실 비행기에 가져갈 수가 없습니다. 기내에 실을 수가 없는데 저희 기타는 접히기 때문에 기내에 실어집니다. 그래서 갖고 갈 수 있고 또 두 번째는 보통 사람들이 녹음이나 각종 악상을 남기고 싶은데 녹음실에 가야 되는데 저희는 자체적으로 녹음이 바로 됩니다.
녹음이 되는데 그냥 녹음되면 핸드폰도 녹음할 수 있는데 잡음이 들릴 것인데 그렇지 않고 자체적으로 녹음되기 때문에 전혀 다른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잡음이나 여러 가지 소리에. 그래서 완벽하게 음원을 만들어서 다음에 다른 데 악기를 사용한다든지 또 다른 협연을 한다든지 보이지 않는 사람끼리 멀리 있는 사람끼리도 비대면 협연 같은 걸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악기입니다.
그리고 전자기타와 다른 이유는 전자기타는 보통 일렉트릭이라는 기타는 마그네틱을 사용해서 소리를 내는 것뿐이고 그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앰프라든가 다른 시스템이 필요하고 또 녹음을 하려면 또 다른 녹음 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자체적으로 소리도 나고, 녹음도 되고, 블루투스 통해서 협연도 가능하고, 또 다른 사람과 핸드폰을 통해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기타이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기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휴대가 용이하고 자체 녹음과 출력 기능까지 갖춘 기타인데요, 원래는 클래식 기타를 오랫동안 연주를 해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마트 기타에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
처음에 저도 기타를 좀 못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음치인데 기타를 클래식을 해도 남들보다 좀 늦게 배우고 그랬는데, 가장 힘들었던 게 2중주나 3중주 하다보면 그 사람을 꼭 만나야 할 수 있는 건데 내가 가지고 있으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녹음하는 기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녹음하는 기타를 만들다 보니까 들고 다니기 편해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아 이런 기타가 꼭 필요하다' 싶어서 제가 한 5년 전부터 그걸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만들게 됐습니다.
Q.
정말 기타리스트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서 개발을 하신 거군요.
A.
예, 그렇습니다. 어차피 기타 치는 사람들이 가장 힘든 게 녹음인데, 녹음을 편하게 한다는 건 엄청난 실력 향상을 키웁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초보들이 녹음을 해보면 얼마나 느는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Q.
그런데 제조 사업을 하시면서 사실 좀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거든요. 어떠셨나요?
A.
가장 큰 건 저희들이 사실은 코로나 왔을 때 그 당시 저희 제품이 반도체 한 1,100개가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그런 시스템이 들어가는 제품인데, 코로나 시기에 자동차 반도체들이 대부분 부품이 힘들어서 2년씩 늦어지고 출고가 안 됐지 않습니까? 저희도 같은 계열을 씁니다. 멀티로 시스템이 가능한 계열의 반도체를 쓰고 있는데 사실은 부속이 안 나오니까 굉장히 힘들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나와서 많이 만들고 많이 생산하고 있는 중인데 가장 힘든 건 악기 시장은 저희 나라는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악기를 만든다고 하면 지원이 잘 안 나옵니다. 그다음에 또 각종 학교에서 보이면 되게 마음에 들어하는데, 학교에서 하고 싶어 하지만 저희들이 이런 데에 대해서 새로 만든 기타다, 새로운 악기다 이러면 신뢰성이랄까? 또 내지는 그런 것에 대한 증명성이 없다 보니까 이 제품을 믿지 못하는 게 많습니다.
특히 한국은 악기를 못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IT시스템을 달면 전 세계에서 뛰어난 악기들을 만들 수 있는 후임들이 많이 나온다고 보거든요. 저희가 스타트했지만 그래서 상당히 저는 시장성이 있다고 봅니다.
Q.
그런 어려움을 딛고 스마트 기타 모가비가 출시가 됐는데, 일반 악기 매장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을까요?
A.
예 현재로 지금 저희가 33군데 딜러점이 뽑혔고요, 그중에서 각 도시마다 서울*경기도*부산*대구 이런 데는 전부 다 총판점이 있어서 직접 수리라든가 A/S또 내지는 보고 관람하고 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Q.
초등학교에서 지금 이 모가비 기타를 활용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학생들 반응이 좀 어떻습니까?
A.
저희가 작년 말에 세 학교였는데 지금 30개 학교 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로 15개교 진행을 했고요, 더 많이 하고 있는데 반응이 어떻냐 하면 녹음이 되다보니까 초등학생들이 바로바로 녹음하면 자기 걸 피드백 받으면서 굉장히 많은 속도를, 자기가 얼마나 못 치고 또 잘 치는가가 판단되니까 굉장히 많이 학습 속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두 번째 그 데이터 녹음했던 걸 가지고 부모님한테 바로바로 보내주니까 부모도 좋아하고, 그다음에 부모님도 좋아하고 학교도 굉장히 수업이 많이 성장된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보통 일반 기타로 6개월 정도 쳐야지 한 서너 곡 치는데 저희 기타는 한두 달 지나면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들이 K팝 문화 자체를 배우죠. 녹음해서 데이터를 가지고 유튜브도 찍고 SNS도 하면서 동시에 K팝 문화를 배우는 거죠. 그런데 우리 K팝 문화가 사실은 SNS 통해서 알려지면서 큰 문화가 가졌지 않습니까? 그걸 초등학교 때 바로 배울 수 있으니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Q.
K악기, K문화로 자리 잡기 위한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
A.
일단 저희는 일반 기타와 다르게 이런 시스템을 위한 기타를 만들다 보니까 사실은 제가 스타트했지만 이 K악기가 세계를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편리한 건 따라갈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대표적인 사례겠지만 크록스 신발 같은 거 보면 못 생겼지만 처음에 별로다 하지만 너무 편하니까 많이 신듯이 이런 기능이 달린 기타들이 너무 편하다 보면 아마 K악기로도 충분히 자리 잡아갈 것이며,
그다음에 그렇게 음원들이 각자 저장되고 마음대로 생산할 수 있다면 K팝 문화에서는 상당히 많은 다양한 젊은 층들이 새로운 악기 음악을 만들 거라고 봅니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서로 간에 소통하는 시대가 열리게 되면 그 소통에 대한 플랫폼을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열리게 되면 한국에 새로운 K팝 문화가 생기지 않나 그러면 새로운 문화가 생길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탄생한 스마트 기타 '모가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받는 K악기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오늘 종일 가끔 비가 내리겠고, 이번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크게 덥지 않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희주 캐스터.
<캐스터>
네, 지금 곳곳으로는 비가 산발적으로 흩날리고 있습니다. 비는 일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오늘 종일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많은 곳에는 7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자세한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비가 내리면서 낮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거창 25도, 진주와 부산, 창원 26도, 밀양은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신차의 폭발적인 인기 덕분에 GM창원공장이 역대급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전례없는 생산활기에도 불구하고, 이런 열기가 얼마나 지속될지 불투명한데다 지역 대기업으로서 위상도 의심받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생산 6개월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3만대 달성!
6월과 7월 연속 승용차 수출 1위,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에 GM창원공장은 사상 최대 실적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김기환/창원상공회의소 조사홍보팀/"7월까지 (수출)물량만으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12년 (연간) 전체 실적을 상회하면서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창원 1위의 수출품목이 됐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생산활력에도 불안감이 존재합니다.
신차 효과로 2~3년은 버틴다 하더라도 이후 생산 전략은 아직 없습니다.
내연기관 하나의 차종에만 의지하는 생산 전략은 위태롭기 그지 없습니다.
장기적인 생산전략 차원에서 노조는 물론 정부까지 전기차 생산을 요청했지만 GM은 난색입니다.
{이항구/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전기차 생산계획을) 언제라고 말해야 자동차 부품업계도 준비를 하지, 그렇게 막연하게 계속 가면 결과적으로 내연기관만 가지고는 오래갈 수가 있겠냐 (걱정스럽죠.)"}
불법파견 문제로 대량해고된 비정규직 노동자 문제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신차 생산에 맞춰 하겠다던 해고자 우선 복직 약속은 공수표가 됐습니다.
소송 취하를 조건으로 하는 발탁채용만 이어가고 있다는게 노조 주장입니다.
{김경학/금속노조 한국지엠비정규직지회장/"정당한 권리를 포기해야만 사측의 (채용) 조건을 받아들일 수 있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으니 꼼수인거죠."}
여기에다 핵심 기능은 본사에만 두고 창원공장에는 생산관리만 맡긴 채 지역 사회 협력은 뒷전인 경영행태도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생산실적만 보면 그야말로 전례없는 활기에 지역사회가 모두 반가워할만하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외투기업의 여러 현지 공장 가운데 그저 하나 정도로 GM창원공장이 전락해 간다는 우려까진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앵커>
부산시가 야심차게 시작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가 정부의 교통비 지원정책 'K패스'를 만나 흔들리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동백패스와 K패스를 합쳐보겠다는 생각이지만, 여러 문제제기가 계속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가 시행중인 동백패스는 한달 대중교통 이용요금이 4만5천원을 넘으면 초과금을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반면 정부가 예고한 K패스는 탑승 횟수를 따져 이용요금의 일정액을 돌려주는 형태인데, 환급 기준만 다를 뿐 교통비 지원 정책이라는 건 같습니다.
K패스가 내년에 도입되면, 유사한 교통비 환급 제도가 부산에서 이중 운용되는 복잡한 상황이 되는 겁니다.
시민들이 매달 이용횟수를 따져, 둘 가운데 유리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문제 제기가 잇따르자, 부산시는 동백패스와 K패스를 합쳐서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적게 타면 유리한 K패스와 많이 탈 때 좋은 동백패스 환급이 유기적으로 적용되도록 연계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부산시의회에서 실효성 등 각종 우려가 터져나왔습니다.
동백전 기반인 동백패스와 알뜰교통카드로 운용되는 K패스를 합치는 것부터 현실적으로 가능하냐는 겁니다.
{정임수/부산시 교통국장 "(K패스가) 저희 동백패스를 사실 벤치마킹한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실무협의를 하면서 우리 부산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주겠다 했고, 저는 생각에 우리나라 IT기술 이라면 이런 부분은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K패스와 중복되는 동백패스에 한 해 예산 940억을 써야하냐며 다른 급한 복지사업이 많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서지연/부산시의회 "서부산의료원 또는 침례병원 등 지역 거점형 병원의 첫 삽도 바로 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정책으로 23년도 부산시민의 안전과 복지에 대한 기회비용을 잃은 것입니다."}
시행 한 달만에 위기를 맞은 동백패스가 안착할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앵커>
해수부가 북항2단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부지 안 부두에 있는 배들을 영도 앞바다로 옮겨갈 계획이었는데요.
영도 주민들의 반발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는데, 아직 뾰족한 대책 마련이 없는 상황입니다.
최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배들의 주차장인 물양장에 낡고 오래된 선박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부산항 4부두와 봉래동 물양장에 정박해 있는 선박만 600척 정도입니다.
물양장에 노후선박들이 가득차면서 인근 주민 불만이 큽니다.
{물양장 인근 주민/"배가 30~40년 되니까 여러배가 같이 시동을 걸면 매연이 많이 나오지. (매연 때문에) 나처럼 (동네 주민들이) 이렇게 목이 잠겨있지..(기침소리)"}
해수부는 북항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이전까지 물양장 선박들을 부산항 바깥으로 옮기려 했습니다.
"해수부는 부산항 일대에 있는 낡고 오래된 선박들을 신선대*감만부두가 보이는 이곳 영도 앞바다로 옮길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배를 영도로 옮기기 위해 필요한 시설물 건축은 영도주민들의 반발로 중단됐습니다.
{박병철 아름다운영도항살리기 추진본부 본부장/"주민들에게 이 시설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조망권이 없어지기 때문에 주민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대체지도 논의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이 중단됐다는 점입니다.
북항2단계 사업이 완공되더라도 부둣가에 노후선박이 그대로 방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최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부산해수청 관계자/"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소형선 이전 규모라던지, 위치, 배치를 할 건지 우선 검토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고요. 주민분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부산이 2030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북항 일대 노후선박 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가 공청회를 통해 우주정책전담기구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전문가로 참석한 황호원 항공대 교수는 과방위에 상정된 여러 법안을 검토한 결과 '청'의 형태로도 우주항공분야 업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며 정부안에 힘을 실었습니다.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사천을 지역구로 둔 하영제의원은 위상 논의보다도 더 중요한건 하루속히 전담기구를 개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남도가 수산업계 소상공인 특별자금 100억원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어업과 양식업, 수산물 도소매업, 수산물 식당 등 수산업 관련 20개 업종의 도내 소상공인입니다.
업체당 지원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경남 밀양시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신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오늘(13) 기자회견을 열고, 첨단 전략산업 육성과 K-푸드 수출거점 조성, 미래농업도시 건설 등 5개 신성장동력을 키워 밀양을 영남권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나노융합 국가산단 2단계 조성과 수소산업 전문지원기관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천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본부가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디지털트윈은 실제 도시의 공간과 사물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재현한 3D 모델링 플랫폼입니다.
두 기관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바탕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부산 곳곳의 초등학교에서 이른바 기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타 '모가비'를 활용한 이색 수업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K악기를 꿈꾸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부산의 스타트업, '주식회사 짐' 권범철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주식회사 대표이사 권범철입니다.
Q.
먼저 스타트업 기업 주식회사 '짐'에 대해서 소개를 좀 해 주시죠.
A.
저희 회사는 IT기술과 그다음에 기타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소리를 합쳐서 기타 자체의 느낌도 가지면서 IT혁신을 가지고 있는 기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기타로 K악기와 또 내지는 K문화콘텐츠까지 개발할 수 있으며 플랫폼까지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든 악기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첫째로 저희가 스마트 기타인 '모가비 기타'를 만들었습니다.
Q.
스마트 기타인 '모가비'에는 어떤 특징이나 개성이 있을지, 또 기존의 전자 기타와는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한데요?
A.
그러면 저희 모가비 기타는 가지고 있는 장점이 일단 첫째는 사람들이 기타를 많이 가져가야 되는데 사실 비행기에 가져갈 수가 없습니다. 기내에 실을 수가 없는데 저희 기타는 접히기 때문에 기내에 실어집니다. 그래서 갖고 갈 수 있고 또 두 번째는 보통 사람들이 녹음이나 각종 악상을 남기고 싶은데 녹음실에 가야 되는데 저희는 자체적으로 녹음이 바로 됩니다.
녹음이 되는데 그냥 녹음되면 핸드폰도 녹음할 수 있는데 잡음이 들릴 것인데 그렇지 않고 자체적으로 녹음되기 때문에 전혀 다른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잡음이나 여러 가지 소리에. 그래서 완벽하게 음원을 만들어서 다음에 다른 데 악기를 사용한다든지 또 다른 협연을 한다든지 보이지 않는 사람끼리 멀리 있는 사람끼리도 비대면 협연 같은 걸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는 악기입니다.
그리고 전자기타와 다른 이유는 전자기타는 보통 일렉트릭이라는 기타는 마그네틱을 사용해서 소리를 내는 것뿐이고 그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앰프라든가 다른 시스템이 필요하고 또 녹음을 하려면 또 다른 녹음 장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희는 자체적으로 소리도 나고, 녹음도 되고, 블루투스 통해서 협연도 가능하고, 또 다른 사람과 핸드폰을 통해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기타이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기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휴대가 용이하고 자체 녹음과 출력 기능까지 갖춘 기타인데요, 원래는 클래식 기타를 오랫동안 연주를 해오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마트 기타에 갑자기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
처음에 저도 기타를 좀 못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음치인데 기타를 클래식을 해도 남들보다 좀 늦게 배우고 그랬는데, 가장 힘들었던 게 2중주나 3중주 하다보면 그 사람을 꼭 만나야 할 수 있는 건데 내가 가지고 있으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녹음하는 기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녹음하는 기타를 만들다 보니까 들고 다니기 편해야 되고 이러다 보니까 '아 이런 기타가 꼭 필요하다' 싶어서 제가 한 5년 전부터 그걸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만들게 됐습니다.
Q.
정말 기타리스트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서 개발을 하신 거군요.
A.
예, 그렇습니다. 어차피 기타 치는 사람들이 가장 힘든 게 녹음인데, 녹음을 편하게 한다는 건 엄청난 실력 향상을 키웁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초보들이 녹음을 해보면 얼마나 느는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Q.
그런데 제조 사업을 하시면서 사실 좀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거든요. 어떠셨나요?
A.
가장 큰 건 저희들이 사실은 코로나 왔을 때 그 당시 저희 제품이 반도체 한 1,100개가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그런 시스템이 들어가는 제품인데, 코로나 시기에 자동차 반도체들이 대부분 부품이 힘들어서 2년씩 늦어지고 출고가 안 됐지 않습니까? 저희도 같은 계열을 씁니다. 멀티로 시스템이 가능한 계열의 반도체를 쓰고 있는데 사실은 부속이 안 나오니까 굉장히 힘들었죠.
그러다가 최근에 나와서 많이 만들고 많이 생산하고 있는 중인데 가장 힘든 건 악기 시장은 저희 나라는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악기를 만든다고 하면 지원이 잘 안 나옵니다. 그다음에 또 각종 학교에서 보이면 되게 마음에 들어하는데, 학교에서 하고 싶어 하지만 저희들이 이런 데에 대해서 새로 만든 기타다, 새로운 악기다 이러면 신뢰성이랄까? 또 내지는 그런 것에 대한 증명성이 없다 보니까 이 제품을 믿지 못하는 게 많습니다.
특히 한국은 악기를 못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IT시스템을 달면 전 세계에서 뛰어난 악기들을 만들 수 있는 후임들이 많이 나온다고 보거든요. 저희가 스타트했지만 그래서 상당히 저는 시장성이 있다고 봅니다.
Q.
그런 어려움을 딛고 스마트 기타 모가비가 출시가 됐는데, 일반 악기 매장에서 누구나 구입할 수 있을까요?
A.
예 현재로 지금 저희가 33군데 딜러점이 뽑혔고요, 그중에서 각 도시마다 서울*경기도*부산*대구 이런 데는 전부 다 총판점이 있어서 직접 수리라든가 A/S또 내지는 보고 관람하고 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Q.
초등학교에서 지금 이 모가비 기타를 활용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학생들 반응이 좀 어떻습니까?
A.
저희가 작년 말에 세 학교였는데 지금 30개 학교 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로 15개교 진행을 했고요, 더 많이 하고 있는데 반응이 어떻냐 하면 녹음이 되다보니까 초등학생들이 바로바로 녹음하면 자기 걸 피드백 받으면서 굉장히 많은 속도를, 자기가 얼마나 못 치고 또 잘 치는가가 판단되니까 굉장히 많이 학습 속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두 번째 그 데이터 녹음했던 걸 가지고 부모님한테 바로바로 보내주니까 부모도 좋아하고, 그다음에 부모님도 좋아하고 학교도 굉장히 수업이 많이 성장된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보통 일반 기타로 6개월 정도 쳐야지 한 서너 곡 치는데 저희 기타는 한두 달 지나면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들이 K팝 문화 자체를 배우죠. 녹음해서 데이터를 가지고 유튜브도 찍고 SNS도 하면서 동시에 K팝 문화를 배우는 거죠. 그런데 우리 K팝 문화가 사실은 SNS 통해서 알려지면서 큰 문화가 가졌지 않습니까? 그걸 초등학교 때 바로 배울 수 있으니까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Q.
K악기, K문화로 자리 잡기 위한 세계 시장에서의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
A.
일단 저희는 일반 기타와 다르게 이런 시스템을 위한 기타를 만들다 보니까 사실은 제가 스타트했지만 이 K악기가 세계를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편리한 건 따라갈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대표적인 사례겠지만 크록스 신발 같은 거 보면 못 생겼지만 처음에 별로다 하지만 너무 편하니까 많이 신듯이 이런 기능이 달린 기타들이 너무 편하다 보면 아마 K악기로도 충분히 자리 잡아갈 것이며,
그다음에 그렇게 음원들이 각자 저장되고 마음대로 생산할 수 있다면 K팝 문화에서는 상당히 많은 다양한 젊은 층들이 새로운 악기 음악을 만들 거라고 봅니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서로 간에 소통하는 시대가 열리게 되면 그 소통에 대한 플랫폼을 만들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열리게 되면 한국에 새로운 K팝 문화가 생기지 않나 그러면 새로운 문화가 생길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탄생한 스마트 기타 '모가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받는 K악기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오늘 종일 가끔 비가 내리겠고, 이번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크게 덥지 않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희주 캐스터.
<캐스터>
네, 지금 곳곳으로는 비가 산발적으로 흩날리고 있습니다. 비는 일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오늘 종일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60mm,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 많은 곳에는 7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지역별 자세한 기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했고요. 비가 내리면서 낮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거창 25도, 진주와 부산, 창원 26도, 밀양은 27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후텁지근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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