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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의 각성, 롯데 불펜의 희망으로 피어나다.

옥현주 입력 : 2026.02.05 09:26
조회수 : 435
윤성빈의 각성, 롯데 불펜의 희망으로 피어나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윤성빈의 각성, 롯데 불펜의 희망으로 피어나다

2025시즌, 롯데는 전반기 3위로 기대를 모았지만 후반기 12연패의 수렁에 빠지는 등 부진으로 또 다시 가을야구를 놓쳤죠. 그 아쉬움 속에서 그나마 위안이 된 부분은 롯데팬들의 '아픈 손가락' 윤성빈의 부활이었습니다. 2017년 1차 지명받은 선수가 무려 8년 만에 그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고 구속 160km/h를 던지면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이제 2026시즌을 앞두고 윤성빈의 지난 시절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과연 그는 롯데 핵심 투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2025시즌 윤성빈은 데뷔 후 최다인 31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ERA) 7.67, 27이닝, 26피안타, 7피홈런, WHIP 1.70을 기록했습니다.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 ERA 2.35, 38 1/3이닝 70탈삼진을 기록한 후 1군으로 콜업이 되었습니다. 5월 20일 LG전 선발 등판하여 1이닝 7볼넷 9실점으로 스스로 무너졌지만, 불펜 전환 후에는 30경기 ERA 4.85, 26이닝 42탈삼진으로 반전했습니다. 최고 구속 160.2km/h를 찍으며 '파이어볼러' 면모를 보였고, 팬들은 뚝떨어지는 포크볼에 환호했습니다. 윤성빈의 데뷔 후 가장 큰 문제점은 제구의 불안입니다. 2018~2024년 1군 통산 ERA 6.00대, 볼넷이 많아 1군에서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2020년 부터 어깨, 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며 1군복귀를 못하면서 '만년 유망주'라는 꼬리표가 붙었습니다.또한 사이드암에서 오버핸드로 폼 변경 후 밸런스 문제로 많은 고생했어요.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윤성빈의 부활을 위해 꾸준히 많은 투자했습니다. 어깨 재활 프로그램 지원, 2024년 불펜 전환, 2025년 퓨처스 집중 육성 등을 한 결과 2군에서 좋은성적을 거두었기에 많은 1군 기회 부여로 자신감이 많이 붙었습니다. 바이오메카닉 분석과 심리 상담도 병행하여 배짱도 키웠서 도망가지 않는 승무를 펼쳤습니다. 부진 원인은 투구 폼의 변화와 잘해야 된다는 정신적 압박입니다. 197cm 장신이지만 제구가 흔들렸고, 많은 기대감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더했습니다. 멘탈 문제로 고질적인 볼넷이 쌓였죠. 하지만 2025년 후반기 포크볼 강화와 감독의 신뢰가 전환점이 됐습니다. 팬들의 응원이 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왔고, 이는 성적 반등으로 이어졌어요.

2026시즌 윤성빈은 필승조의 키플레이어가 될 전망입니다. 정철원, 최준용과 함께 불펜 삼각편대를 기대하며, 선발 경쟁도 가능하죠. 스프링캠프에서 제구 세밀함을 더하면 롯데 상위권 도약에 기여할 거예요. 윤성빈의 목표는 볼넷 줄이기와 체력 관리를 우선적으로 해야 됩니다. 포크볼 더 다듬고, 부상 방지를 위해 트레이닝을 강화해서 안정성을 높여서 강속구를 더 돋보이게 하면 스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팬으로서 바라는 건 그의 부활이 팀의 암흑기를 끝내는 밝은 불꽃이 되는 겁니다.

윤성빈은 8년 만에 피어난 희망입니다. 2025년의 반등이 2026년 비상으로 이어지면 사직구장은 다시 열광할 겁니다. 함께 응원합시다, 롯데 파이팅!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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