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역대 최대 규모 ‘2025 지스타’...“12년 만에 ‘블리자드’ 복귀”
손예지
입력 : 2025.11.10 13:41
조회수 :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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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5’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12년 만에 지스타 복귀해 체험형 부스 운영
'Expand your Horizons'(시야를 확장하라)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지스타는 게임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콘퍼런스, e스포츠 행사 등으로 꾸며집니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천200여 개 업체가 3천200여 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구글플레이 등 국내외 대형 게임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300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인기 게임을 개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2년 만에 지스타에 복귀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합니다.
앞서 제2전시장에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세가·아틀러스, 워호스 스튜디오, 유니티 등 세계적인 개발사들이 참가를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각 사의 대표작 시연, 팬 이벤트,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결합된 BTC 제2전시장은 지스타 2025 핵심 체험 공간이자 글로벌 게이밍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는 중심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게임 개발자, 영화감독, 웹툰 작가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게임 콘퍼런스(G-CON)’, 각종 게임을 선보이는 '인디 쇼케이스 2.0:갤럭시', 오버워치 2 특별대회인 ‘지스타 컵 2025’ 등이 열려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기업 공동관도 운영해 비즈니스 상담으로 게임 산업의 활로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오는 12일 부대 행사로 열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마비노기 모바일’, ‘뱀피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본상 후보 작품 중 최고의 국산 게임이 선정됩니다.
주최 측은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행사장인 벡스코 정문부터 도시철도 센텀시티역까지 구간을 행사 기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합니다.
아울러 안전사고를 막고 행사장 밀집도를 관리하기 위해 관람객 100% 사전 예매 원칙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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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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