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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매화*목련*벚꽃' 봄을 알리는 봄꽃 릴레이

이민재 입력 : 2026.03.14 18:26
조회수 : 110
[앵커]
어느덧 접어든 3월 중순에 따뜻한 봄바람이 불면서 봄꽃 나들이가 시작됐습니다.

겨울 끝자락에 핀 매화가 지면서
이젠 목련, 수선화 등 봄꽃들이 향긋한 봄내음을 내뿜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봄의 전령사, 새하얀 목련이 화사하게 피었습니다.

금새라도 꽃비가 돼 흩날릴 것처럼
만개한 꽃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하나 둘 셋!"}

연인,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선
상춘객 얼굴에는 미소가 만연합니다.

{박일수 이점둘/창원시 진해구/"봄나들이 나왔는데, 저쪽에선 매화도 봤거든요. 꽃봉오리가 펴지면서 너무 예쁘게 피고 있네요."}

늦추위를 뚫고 핀 매화가 지면서
목련*수선화 등 봄꽃들이 바통을 넘겨받았습니다.

나들이객들은 짧은 봄꽃구경에
먼 걸음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박광수 박선아/부산 안락동/"자목련은 아직 안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곧 필거니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15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봄꽃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매화, 목련이 활짝 피어나고 있는데 이 달말이면 봄의 상징인 벚꽃도
피어날 전망입니다."

따뜻한 날씨에 봄꽃 소식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빨라지고 있습니다.

진주에 위치한 경남수목원의 진달래는 다음 주말이면 만개할 전망입니다.

{신재성/진주 수목원 녹지연구사/"진달래라든지 개나리 등이 다음주 중반정도 되면 만개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1주 정도 빠른 편이고, 수목원에 오시면 많은 꽃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는
2주 뒤부터, 창녕낙동강유채축제는
다음달 중순에 개최됩니다.

뒤이어 이팝나무가 빈자리를 채우고
5월이면 황매산 철쭉이 자태를 드러내며 봄의 절정을 장식하게 됩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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