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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 청년 전기차 구매 시 최대 200만 원 추가 지원

박동현 입력 : 2026.01.28 10:16
조회수 : 2135
부산 청년 전기차 구매 시 최대 200만 원 추가 지원

생애 첫 차·출산·취업 청년 대상…‘부산청년 EV드림’ 시행
제조사 할인 포함 최대 200만 원…출산·다자녀 추가 혜택도
올해 상반기 전기차 5천여 대 보급…전환 지원금도 확대

부산시가 전기차를 구매하는 지역 청년에게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부산시는 28일 전기차 구매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부산청년 EV드림’ 정책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 가운데 생애 첫 차를 구매하거나 출산·취업·창업한 청년, 장애 청년 등입니다.

해당 청년이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부산시가 대상에 따라 50만~150만 원을 지원하고, 현대·기아자동차와 케이지모빌리티, 이브이케이엠씨 등

전기차 제작·수입사가 5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2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역 할인제’도 올해 계속 운영합니다.

지역 할인제는 부산 시민이 참여 업체의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제작·수입사가 최대 30만 원을 할인하고, 부산시가 추가로 3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이 제도를 통해 부산 시민 4천892명이 모두 48억9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청년 출산 가구에 15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다자녀 가구에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해당 지원금은 전기차 기본 보조금과 중복 적용이 가능합니다.

부산시는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으로 승용차 최대 754만 원, 화물차 최대 1천365만 원, 승합차 최대 9천100만 원, 어린이 통학차 최대 1억5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상반기 보급 물량은 승용차 4천126대, 화물차 846대, 버스 38대, 어린이 통학차 13대 등 모두 5천23대입니다.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민에게는 최대 130만 원의 전환 지원금도 지급합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러한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9천700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들이 아이를 낳고 경제활동을 하며 정착할 수 있는 친환경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이번 정책이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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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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